PKwon/goola
[PKwon] 3번 좌절된 네오콘의 꿈
李蘭胡
2023. 10. 15. 18:29
3번 좌절된 네오콘의 꿈
이 글이 금년 마지막 글이 될 지 새해 되기 전에 하나 더 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씁니다.
===
https://wooraky.tistory.com/169
이 글은 연전에 제가 쓴 글을 누가 퍼간 것입니다. 제 글이 여기저기 좀 있는 걸로 아는데 굳이 찾아 보지 않습니다.
네오콘의 원천은 트로츠키라는 글을 2000년대 네오콘이 성할 때에 보았고 그것을 제가 한국에 옮겼는데,
기실, 1920년과 2004년에 이들이 꺾이고 다시 2016년에 꺾였습니다.
레비 (레위) 브론슈타인, 즉 레온 트로츠키 (일부에서는 레프 트로츠키라고도 하지만 어차피 본명도 아니고 서양에서는 모두 레온 트로츠키라 불렀음) 는,
공산혁명의 세계 정복을 노리던 자였습니다.
트로츠키의 인생이나 사상을 길게 논할 생각은 없고, 어쩄든 1920년 로씨야혁명에서 백군의 세력이 대부분 궤멸되자 트로츠키는 혁명을 서구로 수출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서유럽으로 진군했습니다.
이 때,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열국의 노동자들은,
트로츠키가 독일영토에 진입하는 순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2년도 되지 않던 시점입니다. 자기들을 해방하러 오는 군대와 싸우러 나갈 자는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쏘련군을 막을 병력은 폴스카군밖에 없었는데 폴스카는 나라가 생긴 지 1년반밖에 되지 않으며, 국가원수 피우수즈키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많아 이들은 서쪽에서 훼방이나 놓고 있었습니다.
이에 피우수즈키는 옛날부터 내려오던 폴스카 귀족들에게 왕조시대의 모든 권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귀족들은 자신의 기병대를 내주었습니다. 20세기에 무슨 기병대냐 하지만 폴스카는 땅이 넓고 개발되지 않아 아직 기병대가 있었습니다.
투하체프스키의 전군이 바르샤바 근처로 돌입했지만, 뒤에서 병참지원을 하던 스탈린은 그를 돕지 않았습니다. 스탈린 사상은 자국주의 공산주의로 가급적이면 그 나라의 인민이 스스로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뒤에 소련이 여러 나라를 점령했어도 명목상으로는 그 나라의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정권을 만드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은 4-1 정도로 폴스카군이 불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술한 폴스카 기병대가 빛을 발하였습니다. 도로망이 좋지 않은 폴스카의 상황에 맞추어 기병대들이 바깥에서 포위하고, 피우수즈키가 직접 이끄는 정예부대가 쏘련군의 뒤를 쳤습니다.
이 떄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데,
https://i0.wp.com/kafkadesk.org/wp-content/uploads/2020/08/miracle-of-the-vistula-painting-846216635-1598001477225.jpg?w=1024&ssl=1
중간에 보면 어느 신부가 십자가만 들고 행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신부는 이그나치 스코루프카 (Ignacy Skorupka, 1893-1920)로, 폴스카 군인들이 후퇴하려 하자 십자가만 들고 돌격하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장 라스파유 선생의 성자의 진영에 보면,
무엇을 믿지 않는 민족은 결국 무엇을 믿는 민족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신부의 죽음이 전투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었으나, 이 전투를 상징하는 사건이다 하여 이 기록화에 그려졌습니다.
위의 그림은 1930년에 그려진 것인데, 이 때만 해도 폴스카인들은 천주교 신앙이 굳건하였기 때문에, 무신론 공산주의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이런 논리가 가능했습니다 . 그림 위에는 성모가 발현하여 성모의 가호로 이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이겼다 이렇게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폴스카인들은 아직 산업화가 덜 되었고 로씨야/쏘련에 대한 원한이 사무쳤기 때문에,
농노로 살지언정 쏘련의 지배는 안 받겠다 하여 죽자 사자 싸운 것입니다.
이 싸움으로 전세계를 뒤덮을 뻔 했던 혁명의 기세가 결정적으로 꺾였습니다. 여기서 폴스카군이 졌으면, 쏘련군은 곧바로 쉴레지엔 공업지대로 쳐들어갔을 것이고, 상술한 전유럽총파업이 시작되면서 유럽전체는 힘 한 번 못쓰고 공산화되며 세계혁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
세계공산혁명이 실패하고 트로츠키는 제거되었으며 트로츠키파들은 미쿡으로 가서 결국 네오콘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이들은 대를 이어 가면서 보수인 척 하면서 사상을 이어오다가 2001년 조지 W 부시 정권에서 절정을 맞이하고 이라크 침공에서 끗발을 날렸습니다.
전에 제가 멏번 말한 바 있는 잔유도 이 사상을 전파했고 조국이 잔유의 절친이었습니다. 윤suck열이 조국을 날린 건, 그의 처졸림과 상관 없이 업적은 업적입니다. 잘한 건 잘하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지적해야지 다 잘하거나 다 잘못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네오콘들은 2004년 이라크에서 크게 패배했습니다.
이라크의 게릴라들이 , 2003년 제대로 싸우지도 못했는데 왜 갑자기 힘이 났는지 이는 확실치 않으나 분메이 지원 세력이 있었고,
갑자기 2010년대에 ISIS가 흥했던 것도, 지금 와서 보면 이들에게 무기를 지원하는 무리들을 막기 위해 CiA가 장난을 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라크에서 승리하고 , 일단 이라크를 시험지로 삼아 전부 통제, 전부 지배를 확실히 함으로서 전세계 지베 통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려고 했는데,
이라크에서조차 개쪽을 당하고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부시의 권위가 최하로 떨어지면서 네오콘들도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마치지 못하여 두 번째로 막힌 것입니다.
=====
2010년대 ISIS로 일단 이라크 등을 약화시킨 네오콘들의 무리들은, 2016년 힐라리 클린턴이 취임하면 ㅇxㅇ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대전을 벌여 전세계의 남은 에너지자원을 차지하고,
특이점 등 제가 금년 1월에 말한 11가지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368.html
기술에 올인하는 동시에 이에 반발하는 제3세력 (당시는 아직 확실히 갖추어지지 않았으나) 등을 다 발본색원하고 통제정권으로 들어갈 에정이었습니다마는,
역시 '누군가' 가 장난을 쳤습니다.
내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힐라리와 오밤아가 동귀어진하고 조 바이든이 몇주 정도 대통령 하다가 트럼프에게 넘겨주는 시나리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힐라리에게 있어 제일 큰 적은 트럼프가 아닌 오밤아였던 것입니다.
오밤아가 착해서가 아니라, 오밤아는 힐라리를 너무 폭주하지 않게 잡아 주는 게 그의 '역할' 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트로츠키세력/ 네오콘은 세번쨰이자 결정적으로 막혔습니다.
이에 미쿡에 있던 네오콘 세력은 대세가 넘어갔음을 알게 되고 유럽 주도의 클라우스 스왑과 찰스 왕세자가 주도하는 대변혁세력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된 것이며,
이 과정에서 로씨야, 쥐나, 북괴가 극초음속미사일을 갖게 되고 (극초음속미사일 나오기 직전에 북괴에서는 리병철이 제거되고 박정천도 실권없는 자리로 쫓겨났다 하더군요. 즉 다시 정변이 있었다는 이야기고 다시 말해 리병철 박정천을 꽂아넣은 친미세력들이 패하고 친쥐나세력들이 이겼다는 뜻)
더우기 제3세력이 본격적으로 발호할 환경이 마련되어 (이들은 몇 개의 시한폭탄을 쥐고 있어 코인이 무너지면 다른 데서 일을 벌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의 정세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이리 봅니다.
ㅇxㅇ님이 말씀하시는 vip들을 저는 봉신연의에 나오는 '원시천존' 과 비슷한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람이든 아니든 크게 안중요하다고 봅니다.
원시천존은 보통 때는 세상일에 상관 안하지만 세상이 망할 상황에서만 개입합니다.
즉 vip도 보통 때는 나서지 않다가, 어느 세력이 아주 개판을 칠 상황에서만 움직인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스피카수, 김필재, 박길서먹사 등이 이야기하는 세상은, 네오콘들의 계획이긴 했지만 제가 볼 떄는 일단은 물 건너갔다 보고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ㅇxㅇ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술개발은 끝이다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다 봅니다. 그 이야기는 내년에 하기로 하고,
사실 위의 11개 중 일부라도 하려면 전지구의 자원이 다 소요되며 그래서 통제경제, 자유 상실, 사유재산권 불인정 등의 여러 가지 조치들이 행해져야 합니다.
쏘련 지배하의 세상을 쓴 예브게니 쟈마찐의 '우리들' 에서도 결국 결론은 우주개발입니다. 그렇게 완전통제를 해야 우주로 나갈 수 있다 이런 게 그 책의 결론인데,
vip들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것이 별로 탐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쩄든 위의 사건들로 현재의 세상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어떻게 될 지는 내년에 이야기하고, 금년에 다시 글을 쓸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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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oraky.tistory.com/169
이 글은 연전에 제가 쓴 글을 누가 퍼간 것입니다. 제 글이 여기저기 좀 있는 걸로 아는데 굳이 찾아 보지 않습니다.
네오콘의 원천은 트로츠키라는 글을 2000년대 네오콘이 성할 때에 보았고 그것을 제가 한국에 옮겼는데,
기실, 1920년과 2004년에 이들이 꺾이고 다시 2016년에 꺾였습니다.
레비 (레위) 브론슈타인, 즉 레온 트로츠키 (일부에서는 레프 트로츠키라고도 하지만 어차피 본명도 아니고 서양에서는 모두 레온 트로츠키라 불렀음) 는,
공산혁명의 세계 정복을 노리던 자였습니다.
트로츠키의 인생이나 사상을 길게 논할 생각은 없고, 어쩄든 1920년 로씨야혁명에서 백군의 세력이 대부분 궤멸되자 트로츠키는 혁명을 서구로 수출하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서유럽으로 진군했습니다.
이 때,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열국의 노동자들은,
트로츠키가 독일영토에 진입하는 순간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1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2년도 되지 않던 시점입니다. 자기들을 해방하러 오는 군대와 싸우러 나갈 자는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쏘련군을 막을 병력은 폴스카군밖에 없었는데 폴스카는 나라가 생긴 지 1년반밖에 되지 않으며, 국가원수 피우수즈키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많아 이들은 서쪽에서 훼방이나 놓고 있었습니다.
이에 피우수즈키는 옛날부터 내려오던 폴스카 귀족들에게 왕조시대의 모든 권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귀족들은 자신의 기병대를 내주었습니다. 20세기에 무슨 기병대냐 하지만 폴스카는 땅이 넓고 개발되지 않아 아직 기병대가 있었습니다.
투하체프스키의 전군이 바르샤바 근처로 돌입했지만, 뒤에서 병참지원을 하던 스탈린은 그를 돕지 않았습니다. 스탈린 사상은 자국주의 공산주의로 가급적이면 그 나라의 인민이 스스로 공산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어서 뒤에 소련이 여러 나라를 점령했어도 명목상으로는 그 나라의 공산주의자들이 공산정권을 만드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은 4-1 정도로 폴스카군이 불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술한 폴스카 기병대가 빛을 발하였습니다. 도로망이 좋지 않은 폴스카의 상황에 맞추어 기병대들이 바깥에서 포위하고, 피우수즈키가 직접 이끄는 정예부대가 쏘련군의 뒤를 쳤습니다.
이 떄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데,
https://i0.wp.com/kafkadesk.org/wp-content/uploads/2020/08/miracle-of-the-vistula-painting-846216635-1598001477225.jpg?w=1024&ssl=1
중간에 보면 어느 신부가 십자가만 들고 행군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신부는 이그나치 스코루프카 (Ignacy Skorupka, 1893-1920)로, 폴스카 군인들이 후퇴하려 하자 십자가만 들고 돌격하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장 라스파유 선생의 성자의 진영에 보면,
무엇을 믿지 않는 민족은 결국 무엇을 믿는 민족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신부의 죽음이 전투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었으나, 이 전투를 상징하는 사건이다 하여 이 기록화에 그려졌습니다.
위의 그림은 1930년에 그려진 것인데, 이 때만 해도 폴스카인들은 천주교 신앙이 굳건하였기 때문에, 무신론 공산주의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이런 논리가 가능했습니다 . 그림 위에는 성모가 발현하여 성모의 가호로 이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이겼다 이렇게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폴스카인들은 아직 산업화가 덜 되었고 로씨야/쏘련에 대한 원한이 사무쳤기 때문에,
농노로 살지언정 쏘련의 지배는 안 받겠다 하여 죽자 사자 싸운 것입니다.
이 싸움으로 전세계를 뒤덮을 뻔 했던 혁명의 기세가 결정적으로 꺾였습니다. 여기서 폴스카군이 졌으면, 쏘련군은 곧바로 쉴레지엔 공업지대로 쳐들어갔을 것이고, 상술한 전유럽총파업이 시작되면서 유럽전체는 힘 한 번 못쓰고 공산화되며 세계혁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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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산혁명이 실패하고 트로츠키는 제거되었으며 트로츠키파들은 미쿡으로 가서 결국 네오콘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이들은 대를 이어 가면서 보수인 척 하면서 사상을 이어오다가 2001년 조지 W 부시 정권에서 절정을 맞이하고 이라크 침공에서 끗발을 날렸습니다.
전에 제가 멏번 말한 바 있는 잔유도 이 사상을 전파했고 조국이 잔유의 절친이었습니다. 윤suck열이 조국을 날린 건, 그의 처졸림과 상관 없이 업적은 업적입니다. 잘한 건 잘하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지적해야지 다 잘하거나 다 잘못하거나 그런 건 없습니다.
네오콘들은 2004년 이라크에서 크게 패배했습니다.
이라크의 게릴라들이 , 2003년 제대로 싸우지도 못했는데 왜 갑자기 힘이 났는지 이는 확실치 않으나 분메이 지원 세력이 있었고,
갑자기 2010년대에 ISIS가 흥했던 것도, 지금 와서 보면 이들에게 무기를 지원하는 무리들을 막기 위해 CiA가 장난을 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라크에서 승리하고 , 일단 이라크를 시험지로 삼아 전부 통제, 전부 지배를 확실히 함으로서 전세계 지베 통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려고 했는데,
이라크에서조차 개쪽을 당하고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부시의 권위가 최하로 떨어지면서 네오콘들도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마치지 못하여 두 번째로 막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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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ISIS로 일단 이라크 등을 약화시킨 네오콘들의 무리들은, 2016년 힐라리 클린턴이 취임하면 ㅇxㅇ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대전을 벌여 전세계의 남은 에너지자원을 차지하고,
특이점 등 제가 금년 1월에 말한 11가지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368.html
기술에 올인하는 동시에 이에 반발하는 제3세력 (당시는 아직 확실히 갖추어지지 않았으나) 등을 다 발본색원하고 통제정권으로 들어갈 에정이었습니다마는,
역시 '누군가' 가 장난을 쳤습니다.
내가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힐라리와 오밤아가 동귀어진하고 조 바이든이 몇주 정도 대통령 하다가 트럼프에게 넘겨주는 시나리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힐라리에게 있어 제일 큰 적은 트럼프가 아닌 오밤아였던 것입니다.
오밤아가 착해서가 아니라, 오밤아는 힐라리를 너무 폭주하지 않게 잡아 주는 게 그의 '역할' 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트로츠키세력/ 네오콘은 세번쨰이자 결정적으로 막혔습니다.
이에 미쿡에 있던 네오콘 세력은 대세가 넘어갔음을 알게 되고 유럽 주도의 클라우스 스왑과 찰스 왕세자가 주도하는 대변혁세력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된 것이며,
이 과정에서 로씨야, 쥐나, 북괴가 극초음속미사일을 갖게 되고 (극초음속미사일 나오기 직전에 북괴에서는 리병철이 제거되고 박정천도 실권없는 자리로 쫓겨났다 하더군요. 즉 다시 정변이 있었다는 이야기고 다시 말해 리병철 박정천을 꽂아넣은 친미세력들이 패하고 친쥐나세력들이 이겼다는 뜻)
더우기 제3세력이 본격적으로 발호할 환경이 마련되어 (이들은 몇 개의 시한폭탄을 쥐고 있어 코인이 무너지면 다른 데서 일을 벌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계의 정세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이리 봅니다.
ㅇxㅇ님이 말씀하시는 vip들을 저는 봉신연의에 나오는 '원시천존' 과 비슷한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람이든 아니든 크게 안중요하다고 봅니다.
원시천존은 보통 때는 세상일에 상관 안하지만 세상이 망할 상황에서만 개입합니다.
즉 vip도 보통 때는 나서지 않다가, 어느 세력이 아주 개판을 칠 상황에서만 움직인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스피카수, 김필재, 박길서먹사 등이 이야기하는 세상은, 네오콘들의 계획이긴 했지만 제가 볼 떄는 일단은 물 건너갔다 보고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ㅇxㅇ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기술개발은 끝이다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다 봅니다. 그 이야기는 내년에 하기로 하고,
사실 위의 11개 중 일부라도 하려면 전지구의 자원이 다 소요되며 그래서 통제경제, 자유 상실, 사유재산권 불인정 등의 여러 가지 조치들이 행해져야 합니다.
쏘련 지배하의 세상을 쓴 예브게니 쟈마찐의 '우리들' 에서도 결국 결론은 우주개발입니다. 그렇게 완전통제를 해야 우주로 나갈 수 있다 이런 게 그 책의 결론인데,
vip들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그것이 별로 탐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쩄든 위의 사건들로 현재의 세상이 만들어졌고 그것이 어떻게 될 지는 내년에 이야기하고, 금년에 다시 글을 쓸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2021-12-31(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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