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goola
[PKwon] 지금이 어느때인데 새마을정신이냐
李蘭胡
2024. 6. 7. 23:54
입력 2020-01-04 09:00:03
박정희정신 하는데, 박정희의 제일 큰 업적이라는 게 새마을운동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후진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워간다 어쩌고 했는데, 성과를 낸 나라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것은 항국적인 상황이 다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항국은 일제시대 때부터 만주에 건축물을 짓기 위해 시멘트공장이 엄청 많이 들어섰습니다. 나라 규모에 비해 과도할 정도로.
일부는 북한에 남기도 했지만 남한의 생산력도 생각보다 그리 작지는 않았으며, 50년대에 전쟁피해 재건한다고 더욱더 공장을 많이 지어서 60년대에는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질이 좋은 게 아니라서 수출하기도 쉽지 않았고.
철근도 60년대에는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60년대에는 선진국의 잉여생산물을 후진국에서 소화하는 것이 장려되던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게 맞아 떨어져서 새마을운동이 성과를 보인 것이지만, 이미 1973년 오일쇼크 이후 농촌에서는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새마을운동은 전형적인 이북식 정권홍보의 수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전두환 시기에 동생 전경환이 새마을운동 회장 했었죠, 아마.
새마을운동의 성공 이유는 위의 두가지 사건과, 6.25로 지방토호들이 상당히 약화되었으며, 군사정권으로 반대하면 끌고 가서 존나 패면 다들 깨갱하던 시기이니 다들 따를 수밖에 없어서, 그리고 처음 기본이 0에서 시작했으니 조금만 밀어 줘도 어느 정도 성과는 나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겁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성과가 없던 건 위의 조건들이 없고, 철근, 콘크리트를 다 비싼값에 수입해 와야 하니까, 단가가 안 맞아서 성과가 없었던 것이고요.
그리고,
이촌향도 현상은 산업화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새마을운동으로 장기적으로 항국농업이 경쟁력이 생겼습니까? 일본은 농촌지역 의원들의 정치력이 세기 때문에 아예 고가정책으로 가서, 품질은 높아졌습니다. 이럴 때는 때로 봉건제가 나을 때도 있어요. 의원들이 대대손손 세습하니 적어도 자기 동네 유지들의 눈치는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국은 중앙에서 후보들을 꼴리는 대로 내려보내니 지역에는 관심 1도 없으므로 지방이야 어찌 되든 별 신경 안쓰져.
새마을운동은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져서 가능하였던 거지 지금은 뺑이쳐서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새마을운동. 산업화.
반대로 말하자면,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 그 동안 아무런 대체할 수 없는 사상을 만들어 내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해 처 먹는 것밖에 몰랐기 때문에, 사상이고 나발이고 없었죠. 최소한 좌파 것들은 민주화니 뭐니 해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습니다. 문재인 시기에는 그 노력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수는 리승만 박정희 이후 달라진 시대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나 있습니까? 지주질이나 하려고 혈안이지. 솔직히 말해 뭐 하는지도 모르는 놈들이 갱상도 지들 나와바리에서 천년만년 의원질 하려고 환장하는 것 외에 뭐가 잇져? 우하하.
미쿡 같은 곳에서는 보수주의자들이 문화전쟁을 하면서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항국같이 속절없이 밀리지만은 않았습니다. 항국에서 보수들이 문화에서 낸 결과물은, 냉정히 말해 신파극 (국제시장 등) 몇개밖에 없습니다.
월북작가 박태원의 외손자 봉준호가 헐리웃 좌파들의 예쁨을 받는 사이, 보수에서는 뭘 맹글었죠? 우하하. 그렇게 돈 많다는 놈들이 왜 투자를 안해요? 장사가 안되니까. 장사가 되면야 보수라도 돈 쓰져.
지금 사람들은 엣날보다 정보도 많고 새마을운동한다고 찍어 눌러도 따르지 않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한 새마을운동 타령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데서 보수라는 것들이 얼마나 가망 없는 집단인가를 다시금 보여 줍니다. 좌파보다 나아도 이길까 말까인데 아직도 해골만 쓰다듬으면서 뭘 이겨요 하하.
(처졸리는 정치인들에 대해선 쓸 가치가 없어서 안 씁니다.)
그런데, 후진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워간다 어쩌고 했는데, 성과를 낸 나라가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것은 항국적인 상황이 다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항국은 일제시대 때부터 만주에 건축물을 짓기 위해 시멘트공장이 엄청 많이 들어섰습니다. 나라 규모에 비해 과도할 정도로.
일부는 북한에 남기도 했지만 남한의 생산력도 생각보다 그리 작지는 않았으며, 50년대에 전쟁피해 재건한다고 더욱더 공장을 많이 지어서 60년대에는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질이 좋은 게 아니라서 수출하기도 쉽지 않았고.
철근도 60년대에는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60년대에는 선진국의 잉여생산물을 후진국에서 소화하는 것이 장려되던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게 맞아 떨어져서 새마을운동이 성과를 보인 것이지만, 이미 1973년 오일쇼크 이후 농촌에서는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새마을운동은 전형적인 이북식 정권홍보의 수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전두환 시기에 동생 전경환이 새마을운동 회장 했었죠, 아마.
새마을운동의 성공 이유는 위의 두가지 사건과, 6.25로 지방토호들이 상당히 약화되었으며, 군사정권으로 반대하면 끌고 가서 존나 패면 다들 깨갱하던 시기이니 다들 따를 수밖에 없어서, 그리고 처음 기본이 0에서 시작했으니 조금만 밀어 줘도 어느 정도 성과는 나기 때문에 가능했었던 겁니다.
다른 나라들에서 성과가 없던 건 위의 조건들이 없고, 철근, 콘크리트를 다 비싼값에 수입해 와야 하니까, 단가가 안 맞아서 성과가 없었던 것이고요.
그리고,
이촌향도 현상은 산업화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새마을운동으로 장기적으로 항국농업이 경쟁력이 생겼습니까? 일본은 농촌지역 의원들의 정치력이 세기 때문에 아예 고가정책으로 가서, 품질은 높아졌습니다. 이럴 때는 때로 봉건제가 나을 때도 있어요. 의원들이 대대손손 세습하니 적어도 자기 동네 유지들의 눈치는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항국은 중앙에서 후보들을 꼴리는 대로 내려보내니 지역에는 관심 1도 없으므로 지방이야 어찌 되든 별 신경 안쓰져.
새마을운동은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져서 가능하였던 거지 지금은 뺑이쳐서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새마을운동. 산업화.
반대로 말하자면,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 그 동안 아무런 대체할 수 없는 사상을 만들어 내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해 처 먹는 것밖에 몰랐기 때문에, 사상이고 나발이고 없었죠. 최소한 좌파 것들은 민주화니 뭐니 해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습니다. 문재인 시기에는 그 노력을 포기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수는 리승만 박정희 이후 달라진 시대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나 있습니까? 지주질이나 하려고 혈안이지. 솔직히 말해 뭐 하는지도 모르는 놈들이 갱상도 지들 나와바리에서 천년만년 의원질 하려고 환장하는 것 외에 뭐가 잇져? 우하하.
미쿡 같은 곳에서는 보수주의자들이 문화전쟁을 하면서 어느 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항국같이 속절없이 밀리지만은 않았습니다. 항국에서 보수들이 문화에서 낸 결과물은, 냉정히 말해 신파극 (국제시장 등) 몇개밖에 없습니다.
월북작가 박태원의 외손자 봉준호가 헐리웃 좌파들의 예쁨을 받는 사이, 보수에서는 뭘 맹글었죠? 우하하. 그렇게 돈 많다는 놈들이 왜 투자를 안해요? 장사가 안되니까. 장사가 되면야 보수라도 돈 쓰져.
지금 사람들은 엣날보다 정보도 많고 새마을운동한다고 찍어 눌러도 따르지 않습니다. 지금은 불가능한 새마을운동 타령을 아직도 하고 있다는 데서 보수라는 것들이 얼마나 가망 없는 집단인가를 다시금 보여 줍니다. 좌파보다 나아도 이길까 말까인데 아직도 해골만 쓰다듬으면서 뭘 이겨요 하하.
(처졸리는 정치인들에 대해선 쓸 가치가 없어서 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