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Serafin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開市2022/07/2405:19 11 -
나는 좆상에게서의 가르침이 있고 제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것도 있기 때문에,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다 이리 설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누가 힘을 얻으면 어떻게 될 가능성이 높고 누가 힘을 얻으면 어떻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할 뿐이지 누구 편을 들거나 누가 옳다 진리다 하지는 않습니다.
리완용인지 누군지 , 죽을 때에 앞으로는 미쿡이 강해질 테니 영어를 배워놓아라 라고 유언하였던 적이 있고, 제 좆상도 그래서 자식들을 성교사들이 하던 미쿡게 학교에 보냈으며, 그 직접적인 인연은 아니지만(이야기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스토리이므로 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쨌든 미쿡까지 와서 글이라고 쓰고 있으니 헛짓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는 미쿡을 반대한 적도 없고,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 라고 말할 뿐이지 누가 나쁘다 이런 말은 힐라리계 인사들 뺴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 오밤아는 조롱만 했지 나쁘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드레노크롬 등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으나 (항간에 돌아다닌 이야기 말고, 이것이 필요하면 써야 한다 이런 류의 이야기) 이런 걸 논하다 보면 이상한 데로 빠지기 쉬워서 하지 않습니다.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이야기들만 논해도 논조를 잡을 수 있는데,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거기 붙잡혀서 다른 이야기를 못하게 됩니다.
브레이크어웨이 문명 이야기를 하기는 했으나 이는 실체가 어느 정도는 있으므로 하는 것이고, 앨프리드 웨버는 예일 법대를 나왔으나 평생 외계인 이야기만 했는데, 외게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므로 저는 안 하는 겁니다.
공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고대에서는 매우 참신한 사상이었습니다. 쥐나사상 자체가 조상신을 섬기던 사상이었고 제사 같은 걸 꽤 중요시했는데, 공자는 의외로 그 시절의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실용적인 사람이었습니다.
4대성인 체력 우스개 이야기에서도 나왔지만, 공자는 실제로 트럭운전수 알바도 뛰었고 (짐수레를 몰아 생계를 유지했다는 기록이 있음.) 험하게 살아온 인간이라 (사생아로 태어나 빽 없이 자람. 공자가 동네 깡패 자로를 주먹으로 참교육한 건 사실입니다. 자로 따위가 글을 알겠습니까 뭘 알겠습니까?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깨갱한 거죠) , 무슨 절대자니 구원자니 이런 건 믿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논어라는 것도 한나라 떄에 당시의 이데올로기로 재편된 것인지라, 공자의 실제 말이 아닌 것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3편 팔일편에서 9편 자한편까지만 공자의 말일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는 후대 사람들이 집어넣은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마지막 천명을 논한 요왈편은 전문가들도 공자의 말은 아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자는 천명따위는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절대자의 존재를 굳이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그런 것을 믿고 인생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늘 말하기를, 자신의 삶은 자신이 주도하는 것이지, 남에게 밀어 둘 수는 없다 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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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석이 결국 런했네요.
아마 재미 참전용사들 점심 지원 문제 후원금으로, 현지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과 마찰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현지에서는 직접 쏴달라고 했는데 장호석은 직접 보내지 않고 자기가 보내겠다고 했고, 장호석과 같이 하는 녀자로 명목상 대표가 그 돈에 손을 댔던 것 같습니다.
모인 돈이 수백마넌이나 되었다고 하는데, 모였던 사람들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십명 안되었을 테고 인당 20불로 치더라도 많아야 천몇백불이면 끝나는 건데, 너무 많이 모이긴 했습니다.
나는 옛날부터 , 기부가 정 하고 싶어서 미치겠으면 직접 해주지 누구를 통해서 해 주지 말아라. 누구를 통하면 그 통한 사람엑 기부하는 거이다 라고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글을 쓰는 것 자체가 내 인생을 기부하는것이므로 달리 기부하지는 않습니다. 내 인생을 기부하였으면 됐지 뭘 더 하란 말입니가? 우하하.
장호석이 서푼짜리 존심은 있어 가지고, 내가 틀렸다, 잘못 판단했다 이런 말은 죽어도 못하겠으니 그 돈문제 (장호석이 직접 돈을 관리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를 갖고 런하는데,
마지막까지 한국군이 몽골군, 인니군과 같이 훈련한 거 갖고 정상국가라고 하던데, 한국이 몽골, 인니 같은 나라들과 놀 군번입니까? 걔들과 똑같이 취급받았다 이러면 분노해야 옳은 일이지요 우하하.
미쿡이 몽골, 인니 같은 나라들도 삐딱하게 나오니까 군기를 잡아보려고 하는 행동인데, 거기서 백댄서 한 것이 영광이라고 할 순 없죠 우하하.
어쩼든, 장호석은 말로는 인정 안했으나 행동으로 잘못 짚었다는 걸 인정했으니, 아직도 헛소리나 하는 신인균, 황장수 같은 사람들보단 낫다고 보겠습니다.
여러 번 말했지만 지금의 정세는 자원을 거의 꽁으로 가져 가던 선진국들이 그것을 못하게 되었기 떄문에 생긴 것입니다.
이것만이 중요한 것이고, 로씨야와 휴전을 하게 되면 새로운 질서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미쿡의 존심이 걸려 있어서 못할 따름이며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미쿡이 결정하면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할 수 없이 같이 가는 것일 뿐입니다.
류삼영이 총경의 난을 일으켰는데, 사실 짭새들은 리승만 떄에 대단히 강했으나 박정희가 때려 잡았고, 문재인이 다시 키워 주었습니다.
짭새들도 윤suck열이 같잖게 보이니까 난을 일으키는 것이고, 윤suck열은 국내문데도 해결을 못하는데 국제문제는 아 모르겠다 이러고 말 겁니다. 즉 문재인 때보다는 협조는 잘하지만, 입으로만 협조하는 걸로 끝나고 실제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혹자는 윤이 나토 가서 폴스카에 20조 무기 팔았다고 하는데 하청 받은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입니까)
키신저는 역시 아직 죽지 않아서 판이 달라진 걸 느끼고 이에 맞추어 정책을 짜게 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국내의 자칭 우파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동작이 맨날 느리더군요 우하하.
요컨데 빚과 어둠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빛이고, 자기에게 이익이 안 되면 어둠입니다. 이 간단한 것만 알고 가면 누가 빛이다 해도 무시하고 갈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