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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남은 왜 운지했을까? 외 1제

李蘭胡 2024. 12. 25. 14:31

Serafin

포천남은 왜 운지했을까? 외 1제

三末2022/09/2006:02 9 -

한국에 남성연대 같은 게 안 되는 게,


한국에서는 남자가 서로를 암컷에 대한 적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남자들이 연대해서 녀자들을 짓눌러 왔고, 녀자들은 항국의 문화코드를 들여와 이를 무너뜨리려 했지만, 결국은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희망이 현 천황이 물러 터졌기 때문에 그 딸을 천황으로 올리려는 것인데, 잘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천황이 죽어 버리면 아키시노노미야가 천황이 되고 그러면 히사히토가 자질이 부족하든 어쩌든 다음 천황이 됩니다. 이미 자질이 부족한 다이쇼 천황이 즉위했으나 모든 실권을 정지 시키고 태자에게 섭정을 맡겼던 예가 존재합니다. 히사히토에게 무슨 수를 붙여서든지 계집을 붙여주고 자식을 생산케 한 후 그 애에게 섭정을 맡기든지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황이 경호 없이 녀왕 장례씩에 갔다는 소리를 지껄이는 대항문쿡의 기레기들은 그냥 접시물에 풍덩하시는 것이 인류에 덕이 되는 일입니다.)


최근 포천남이 아내의 불륜을 알고 추적하다가 치마 입은 짭새들에게 시달리다 운지한 일이 있엇는데,


홍팍의 쿨병 환자들은, 왜 죽냐, 싸워서 결백을 밝혔어야지 하고 자빠졌습니다.


이 남자는 그냥 지쳤던 겁니다. 싸워서 이긴들, 이미 자기 인생이 망한 게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아무 의미없는 승리만 남는 것이고, 그 확률도 그리 크지 않으며,


주위에서 개새끼 한 마리 도와 주지 않고 도와 줄 가망도 없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죽은 겁니다.  죽고 나서 어떻게 되든 더 이상 상관 없는 것입니다.


이겨 봤자 아무 의미도 없고, 삶이 나아질 일도 없으니 죽는 것입니다.


작년에 "연기꾼" ( 演じ屋 ) 이란 드라마가 있었는데, 주인공은 결혼 전날 스토커들의 계략으로 치한으로 몰려 (사실은 이것은 더 조건이 좋은 남자와 결혼하기 위한 약혼자의 계략이었음), 직장도 결혼도 잃고 자살하려고 하다가,


마침 우연한 기회에 연기청부업자 ( 演じ屋 이란 말 자체가 살인청부업자라는 의미의 殺し屋이라는 말의 패러디인데 번역할 때 이것을 살리지 못했음) 들과 얽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고 상황을 만들어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조직입니다.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연관이 있던 사람인 듯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만비키 가족"(가게에서 물건을 슬쩍해오는 가족. 한국에서는 "어떤 가족"으로 순화시켜 번역) 과 설정이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연기청부업자들은 할아비, 할미, 아비, 어미, 딸, 어린애 이렇게 아모 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유사가족으로 모이고 그 외 부정한 짭새 등도 연관된 제법 큰 조직인데, 주인공은 화가 나서 복수하기 위해 자기의 생명보험금을 걸고, 약혼자와 스토커들에게 복수는 하지만,


그런다고 자기의 위치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자기의 인생이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원래의 위치로 돌아간 것도 아닙니다.


주인공은 약속대로 죽어야 하지만, 죽기는 싫었고 마침 조직에 젊은 남자가 없었으므로, 이들의 조직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빚을 까 나가는 인생이 되고 마는데, 사실 죽은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평생 그 짓만 하다 죽어야 하는 꼴이 되었으니, 죽은 것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브로커" 라는 한국 영화에서 일본식 유사가족을 시도해 보았는데, 시나리오는 고레에다가 썼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만 함) 그런데 여기서는 리지은이 강동원과 잘 되어서 조직이 이어질 듯하게 보이다가, 배신을 때려서 송강호는 도망자로 만들고 강동원도 없어집니다. 고레에다가 한국인들과 일해 ㅂ니, 엽전들은 의리가 없어서 이런 유사가족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느끼고 그렇게 시나리오를 쓴 듯합니다.)


이렇게 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한번 없어지면, 미쿡 같이 그냥 다 쏴죽이고 죽거나 그거 밖에 없습니다. 다른 길은 없어요.


어떻게든 살아 보라는 것들은 먼저 니들부터 저런 꼴 당해 보고 나서 말해라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재기라는 건 없습니다.


===


홍팍에 이런 이야기가 뜨더군요.


전편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9170074041371&select=stt&query=%EC%9D%B4%ED%98%BC&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9GY2Ak3aRKfX2h4a9Rg-Akhlq

후편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20920007414327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TSYtY63aRKfX2h4a9Rg-Akhlq


글쓴이가 이과인지 글솜씨가 좋지 못한데, 간단히 요약하면,


1. 글쓴이는 연애경험이 거의 없음

2. 아내는 예쁜데 자기에게 별 감정은 없고 그냥 대충 조건 맞춰 결혼

3. 아내가 칭구와 자기를 뒷담화하는 걸 알게 됨

4. 칭구와연락이 되어 이야기하는 중 클라우드에 아내의 옛애인 사진이 있음을 알게 됨

5. 찾아 보니 가관도 아니었고 표정이 자기에게 한 번도 안보여준 웃는 얼굴이 가득

6. 결혼식에 옛애인이 100마넌이나 축의금 했던 걸 돌려 준 게 그놈이 그놈임을 알게 됨. 그놈은 유도선수였음

7. 남자가 야마가 돌아 이혼하자고 했으나 녀자는 이혼 못한다고만 되뇌일 뿐 남자에게 대해 아무런 미안함이나 죄책감 없음.

8. 남자는 유책사유가 없어 이혼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더 이상은 살 생각 없이 이혼할 것임.


===


쿨병 걸린 홍팍 것들은 남자가 찌질하고 이해심 없다 이렇게 짖어 대지만,


이는 퐁퐁남들이, 자신이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하는 몸부림에 불과합니다.


지 인생이 실패한 것을, 끝까지 부정하고 싶어서 글쓴 남자를 욕하는 것이고, 글쓴 남자는 더 이상 결혼이 의미 없다 판단하고 나중에야 어떻게 되든 간에 정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놈은,

"녀자는 결혼해도 새 남자와 잘 살겠지만 글쓴 남자는 이혼하면 평생 독거노인으로 살다 뒈지시겠네요" 했습니다.


하지만, 독거노인이 되든 말든 그건 그 남자의 팔자고,


1분을 살더라도 자기를 좆같이 보는 녀자와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글쓴 남자는 돈이나 좀 벌어 오니까 미래를 맡길 수 있따 생각하고 결혼까지 이른 것이고 본래부터 녀자는 남자에 대해 아모런 기대나 희망 같은 건 없었습니다.


어느 퐁퐁이는 남자에게 "녀자에게 매력을 얻기 위해 노오력은 해 봤냐" 했는데,


내가 늘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번 호구는 죽을 때까지 호구다.


백년 천년 노오력해 봐라.


이미 한번 우습게 보기로 한 사람은 죽을 떄까지 그렇게 보고 노오력 해봐야 소용없다!"


이는 내가 여러 사례를 보고 꺠달은 결론이므로 반박 불허합니다.


뭐 가물에 콩 날 만큼 반론이 있을 순 있겠죠. 죽도록 견마지로하다가 임종하는 자리에 고맙다 한 마디 듣는 것. 나는 이것을 반론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니 이런 예 가져 오실 분들은 발닦고 잠이나 자세요.


녀자는 지금 상황에 이 남자보다 더 나은 남자를 잡을 만한 가망이 없다 판단했기에 이혼하지 않으려는 것일 뿐 남자에 대한 애정이나 존중은 앞으로도 죽을 때가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정을 계속 끌고 나간다는 것은, 어리석을 뿐이고 남자는 그것을 깨달았으므로 그 댓가가 어찌하든 여기서 끝을 내려는 것입니다.


"녀자의 과거를 인정 못 하는"


뭐 지가 유명 견에인 정도 되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이상,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녀자는 자신을 인정 안해준다는 사실은 자각하고 있어야 하며,


그렇게 되면 노오력도 할 필요 없고, 녀자의 말을 들어야 할 이유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너도 내 조건 보고 결혼했으니까, 내가 건담을 사 오든 오락기를 사 오든 신경쓰지 말고 니 하고 싶은 짓이나 해" 이래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 알고도 노오예짓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건 좆상이 노오예라 어쩔 수 없는 거고,


결혼이 사실상 매매혼이란 사실을 통감하고, 아무런 존중이나 인정을 기대하지 않고 그저 최소한의 의무만 채우면, 늙어서 오히려 연민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라고 결혼하지 않은 PKwon이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