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는 우리 편이 아니다

Serafin

메시야는 우리 편이 아니다

開市2022/05/2700:49 2 -

저는 요한계시록 이야기를 했고 이는 제 업적 중 특기할 만한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가 요한계시록 이야기를 할 때 남들과 다른 것은, 앞의 일곱 교회 이야기를 생략하고 했다는 것입니디ㅏ.


사람들이 원하는 건 지금은 다 파괴되어 존재하지도 않은 튀르크의 일곱 교회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곱 교회 중 지금까지 살아 남은 교회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심지어 모스크로도 쓰여지지 않고 흔적도 안 남았습니다 (에페소스만 나중에 강간객들을 위해 재건). 그렇게 칭찬하던 빌라델비아교회 (빌라델비아라는 말 자체가 우정을 의미하는 필라 + 형제를 의미하는 델피아에서 나온 희랍어. 웃기는 건 미쿡의 필라델피아는 이곳과 아모 상관없이 그냥 단어의 의미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현재 이곳의 이름인 "알라세히르"는 그 어원이 확실치 않다고 하나, 알라라는 말이 들어 있다는 데서 빌라델비아 교회의 권능의 실체가 보이는 것입니다 우하하. 빌라델비아는 알라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런 이야기로 시간을 랑비하지 않고 그대로 본론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것이 제가 글 쓰는 이야기입니다. 전에 제가 H2 이야기 마이 했으나, 히데오, 키네, 노다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그냥 곁다리일 뿐이지 주 스토리와 무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많이 언급되어도 주  스토리와 무관하면 저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디씨 대노인이, 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있따 하였고, 저도 좀 찾아 봤는데 UFO에게는 그런 기술이 있다고 합니다.


권태훈이 의외로 천기를 좀 누설한 면이 있는데 "핵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평화탄이 있다" 라고 책에 써 놓았었습니다.


권태훈이 도사견 길을 가서 그렇지, 권태훈의 아버지 권중면은 을사5적이라 불리는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의 형이었다고 합니다. 권중현이 매국노로 불리기는 하나 어쨌든 조선의 대신을 한 자이고, 권중면도 그 형이었으니 인싸들의 정보를 받아 가지 않았겠습니까? 위에서만 통하는 정보는 확실히 따로 있고 이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니 이너넷 같은 데는 잘 안올라옵니다.


개소리 같아 보였지만 실제 UFO가 핵을 무력화시킬 뭔가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반물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나의 추정이지만, 반물질 말고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대노인의 말로는 푸친도 이를 알고 있고 그래서 핵을 썼다가 망하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라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또 브레이크어웨이 문명으로 빠지는데 오늘은 거기까지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니 하지 않겠습니다.



===


까르다쇼프 척도는 크기와 상관이 있는 것이므로, 우주여행 자체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까르다쇼프 1에 이르지 않아도 우주여행 충분히 가능하고 전 블로그에서 우주 엘리베이터가 은하철도 999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으며 우주 엘리베이터는 현존 기술만 갖고도 시도가 가능하다 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초기술이 인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냐?


아닙니다.


이것들은 철저히 지구의 초상위층을 위한 것입니다.


장삼이사들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대노인은 로씨야, 쥐나만 멸망시키면 세계 통일되고 적그리스도가 나온다고 했는데 그는 이 과정에서 쥐나, 미쿡이 멸망하고 항국이 떡고물을 줏어 먹는다 이런 소리를 집어넣어 청취자들에게 헛된 희망을 주지만 장사해 먹는 수단이다 봅니다.


로씨야, 쥐나의 멸망과 함께, 세계는 신세대 질서가 확립되면서 일반인들에게는 지옥보다 못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이 대노인의 말의 골자인데,


이제 지구를 다스리는 세력들도 더 이상 멈추지 않고, 일전으로 가는데,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남은 문제는,


"황인종의 자리는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원래대로 갔다면 황인종은 다 절멸하고 백인만 남습니다. (아마존 킨들 가면 그런 책들이 의외로 좀 있습니다. 백인 이외 다른 인종을 모두 절멸시켜야 백인이 산다 이런 이야기들입니다.)


전에 언급했던 황동혁의 노인살해 프로젝트는 움베르토 에코의 에세이에서 왔다고 했는데 제가 직접 에코의 책을 읽어 본 결과,


에코는, 젊은이들이 노인을 부양할 수 없으므로 노인들을 죽이려 할 것이지만,


노인들 중 힘있는 자들은 수천년의 지혜를 따라 ,젊은이들을 다 죽이는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을 죽일 수 있는 자식들을 낳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노인들을 먹여 살릴 것이냐?


수많은 이민자들이 있지 않느냐. 이들은 죽도록 일을 시켜서 50세 정도면 다 죽을 것이고 그러면 또 다른 사람들을 데려오면 된다.


기술의 발달로 100살까지 사는 노인들은 제임스 브룩같이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영국인 제임스 브룩은 보르네오 섬의 일부인 사라왁이라는 곳의 왕이 된 자인데,


이태리에서 유명했던 모험소설 작가 "에밀리오 살가리"(이태리 외에서는 거의 안알려짐), 의 책에 브룩이 악역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임스 브룩은 고자였습니다. 왜 고자가 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어쨌든 고자라서 친척을 데려다가 대를 잇게 했습니다.


즉 에코의 말은, 노인들은 젊은 세대를 다 죽여 버리고, 그들도 죽게 되면 "인도와 말레이군도, 중앙아프리카의 영국 식민지 제국" 처럼 되어버린다 이런 소리 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이런 여러 가지 말들을 볼 때,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의 욕심 많고 자비 없는 상류층들만 살아 남는 건 확실하고,


다만 그들이 새로운 문명으로 가느냐, 아니면 주저 읹고 분인들이 들끓는 세상으로 가느냐, 두 가지만 남은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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