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fin
친미 동맹의 흔들림 - 황궁환인과 감축
開市2022/07/1219:30 10 -
지금 유럽사정이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듯 하더군요.
이는 미쿡에서 공급해 준다던 천연가스니 뭐니가 공급되지 않고 있고 공급될 가능성도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유럽은 미쿡에 속은 것입니다.
나토에 윤suck열부부가 다녀 왔으나 김건희만 방방 뛰었지 윤은 뭐 했는지도 알 수 없고,
장호석은 미일한 대 중로북 타령을 다시 하는데 이는 지난 글에서 논파했으며, 또한 나토에 서방 동맹 어쩌구 이런 소리를 하는데,
기실, 유럽은 좆밥입니다. 안됐지만 사실입니다.
나토 70여년 동안 미쿡은 유럽을 좆밥 만들기 위해 온갖 열과 성을 다해 왔으며, 실제로 유럽은 좆밥이 됐습니다.
유럽의 그 어느 나라도 제대로 된 에너지를 생산하는 나라는 없고 프랑스의 원자력발전소도 노후하여 예전만큼 성능이 안 난다고 합니다.
장호석도 말하는 투가, 예전같지 않고 내가 잘못 찍은 것 같아보이지만 이미 뱉은 말이 있으니 뒤집지도 못하므로 끝까지 가긴 가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이런 투가 이제는 확실히 보이더군요 우하하.
실제로 미쿡의 무력, 무능, 무대책이 갈수록 빛나고 있습니다.
그저 지금까지 해 온 대로 동맹국들을 계속 족치다 보면 울며 겨자먹기로 따르지 않겠느냐 이런 계산법인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쪽에서 도는 루머는,
영미의 투기자본들이 , 이제 로씨야, 쥐나 등은 털어 먹을 수 없으니, 유럽에 경제위기를 일으켜 유럽의 자산들을 꽁으로 처 드시겠다 이런 생각으로 이렇게 개판을 친다는 말이 돌더군요.
유럽에는 사회주의자들이 정권을 잡았을 떄에 정해 놓은 정책들로 최소한의 안전망이 있는 곳들이 있는데, 이것까지도 부셔 붜려야 겠다 이것이 영미의 생각이다 이리 바라보는 이들이 있습니다.
즉 부모가 자기가 배가 고프니까 자식들을 잡아 먹어야겠다 하고 이빨을 희번덕거리는 형상이다 이 말쌈입니다.
로씨야를 패배시켜 그 자산을 털어 먹으면 아주아주 좋겠으나, 여의치 않으면 유럽이라도 처 먹어야겠다 이런 행태는 이미 1204년 십자군 원정 때, 튀르크족을 치는 게 여의치 않으니 약탈은 해야겠으니까 동맹국인 비잔티움을 털었던 것과 같은 행태입니다.
요컨데, 소위 "자유측" 동맹은 사실상 미쿡과 쩌리들이고, 미쿡은 내가 배가 고프니까 니들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오라고 으름장을 놓는 형상입니다 우하하.
물론 나는 미쿡을 배반하고 로씨야에 붙어라 이런 소리를 하고자 이런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서방 쪽이 그다지 유리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부 단속은 어떻게든 될 겁니다. 이제 와서 미쿡을 떠난다고 별로 잘될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대환난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미쿡이 유럽을 살려 줄 게 아니면 이 환란은 피할 수 없습니다.
"부도지"에 보면, 지소씨 (프로메테우스)가 포도주를 마시고 "오미의 변" (간단히 말하자면 천궁이 영향력을 상실하고 인간이 지헤를 꺠달은 사건. 선악과 사건과도 비슷) 을 일으키게 된 건,
그 때까지는 사람들이 땅에서 솟아나오는 지유(地乳)를 마시고 살았는데, (지유의 성분은 알 수 없음.)
사람이 많아져서 지유를 마시고 싶어도 없어서 못 마시니까 배가 고픈 나머지 포도를 먹었다가 이 모든 사건이 벌어졌다 라 나와 있는데,
여기서 당시의 환인인 안파견(황궁) 환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어떠한 노오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못 먹는 놈들은 팔자소관이니 죽어라 이렇게 버려 두었고,
오미의 변으로 인간의 지각이 살아나자 사람들은 안파견환인을 공격하러 왔으며 안파견환인은 천수(天水)를 부어, 즉 보스포로스 해협을 터뜨려 소위 "노아의 홍수"를 일으킴으로서 사람들을 마구 살육하였으나,
살아 남은 자들이 황궁일족을 죽여버리려고 달려드니, 결국 안파견/황궁환인은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 동남동녀 800명멘 거느리고 말타고 도망가서, 지금의 장백산 북쪽 연변까지 갔던 것입니다. (연변인 게 화실한 이유는 여기서 한반도 쪽 사람들과 에스키모들의 조상이 갈립니다.) 이들 중 황궁환인의 핏줄은 기록되지 않았으므로 황궁환인의 자손은 없습니다. 당시는 혈통으로 계승하는 시대는 아니었습니다. (혈통 계승은 하나라를 세운 우의 아들 계가 최초입니다. 제곡은 헌원의 아들이다 이런 건 나중에 갖다 붙인 거고 원래 헌원, 전욱, 제곡 등은 모두 쥐나의 다른 부족들이 섬기던 신들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한 체제에 섞여들어왔을 뿐이라 그 관계가 매우 애매한 것입니다. )
삼성기전에 환인이 시비르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는 건 당시 아지아의 야만인들이 도망쳐 온 황궁환인 등의 문명이 뛰어났으므로 신으로 모셨기 때문입니다.
황궁환인은 그 어디서도 사람들을 굶어 죽이려 했거나 홍수로 죽인 것에 대해 후회하거나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부도지를 전한 박제상의 자손 박금선생은 6.25의 참화를 통과하여 남으로 내려와서 이 책을 알렸습니다. 즉 박금은 황궁환인의 감축을 이해했지만 실제 감축을 통과해본 사람으로 이에 분노할 수 있었던 사람이다 이리 볼 수 있습니다.
환단고기 등을 위서라고 주장하는 삼한인들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자신들은 그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해야 나중에 황궁족의 악업이 심판될 때에 빠져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권력층이라는 거들은 고대에도 자기들이 위기에 몰리면 대감축을 행하여 빠져 나갔던 력사가 있어서 제가 "돈룩업"을 논했을 때도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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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의 힘이 약해지고 동맹국들을 더 이상 건사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때는, 미쿡의 화를 사지 않으면서, 우리는 얘들과 교역 안하면 힘들어요 이렇게 나오면, 교역의 교차로 같은 위치에도 도을 수 있게 됩니다.
올인 들어갔다가는 같이 빨리는 수가 생길 수 있게 됩니다. 적어도 북괴 정권교체와 이후 남한의 이권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올인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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