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fin
한민족에게는 과학기술의 DNA가 없다
義齒2022/08/1914:31 4 -
한국사에 대표적인 과학인물이라면, 최근 인물 말고 력사적으로 장영실, 우장춘, 석주명 등이 있습니다. 산학을 정비한 최석정(최명길의 손자)도 있지만 최석정의 수학책은 헛점이 있고 관료로서 더 주목되어 근래에서야 알려졌습니다.
일본 산학(전통수학) 에선 유명인물도 여럿 나왔고, 세키 다카카즈(関孝和)는 17세기에, 베르누이수에 대해 논했습니다. 사실 베르누이 일가가 이를 논한 건 1772년이므로, 오히려 세키가 빨랐습니다. 이 외에도 세키의 수학책(서양에서는 19세기 이후에야 알려짐)에서는 18,19세기에나 논하기 시작한 여러 수학 개념들이 들어 있어서, 세키 다카카즈는 비록 그 생애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고 (세키의 책에 나온 수학개념들이 세키 자신의 것인지, 제자들의 것인지는 판명할 수 없음), 그의 수학이 일본 외에서는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으나, 어쨌든 수학의 력사에 기록되는 인물입니다.
(일본의 수학은 20세기에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페르마의 정리를 완성한 앤드루 와일즈가 참고한 것 중 하나가 타니야마-시무라 예상 (타니야마 유타카(谷山豊)와 시무라 고로(志村五郎)가 에상한 것. 자세히 이야기하면 골치아프니 생략) 인데 [타니야마는 그것을 풀지 못해 운지했고, 시무라는 와일즈가 페르마의 정리를 풀 떄 살아있어서 공치사를 하였음.) 인데, 그래서 실용과학은 좀 약해도 기초과학에서는 일본은 알아 줍니다. 다만 아랫 글처럼 미쿡과 죽자사자 싸운 적이 있어서 미쿡이 아직도 완전히 믿을 수 없음.)
최석정의 수학책은 솔직히 거기에 비하면 서당 학생 수준이고 이것이 죄선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문제는 장영실, 우장춘 다 한민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영실은 쥐나 상인인 장아무개와 관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중국인입니다.
죄선왕조오뷁년에 딱 한 명 있는 과학인물이 짱깨라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대부분 극화할 떄는 장영실의 부에 대해서는 두리뭉실 넘어가곤 합니다만 짱깨 맞아요.
장영실이 나중에 곤장을 맞은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아마 명나라로 갔을 겁니다. 이미 명나라를 다녀온 적도 있었고 중국어도 할 줄 알았을 테니 이놈의 죚선 차오니마 하고 중국으로 가서 죽었을 겁니다.
스나가 나가하루(스나가는 그 모친의 성. "우 나가하루"는 논문에만 쓴 이름이고 평생 한국어를 단 한 마디도 한 적이 없음.) 도 반은 일본인입니다.
석주명은 그냥 나비 수집한 것밖에 없고 체계적인 연구는 당시 한국 수준에서 잘했다 한 것이지 제대로 곤충학을 배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더우기 석주명은 서울 수복 직후 군인들? 경찰들?이 이유 없이 죽였다고 하는데, 우파라는 새끼들은
(솔직히, 내가 빨갱이들을 증오하기는 하나, 우파라는 것들이 너무 악을 많이 쌓은 건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잠수 탄 장호석은 다시 군사독재 시대로 되돌려 사람들을 마구 처형하고 싶어서 환장하던 모습을 숨기지 않았는데, 이런 놈들이 자칭 우파라고 날뛰고 다니니 젊은 세대들은 역겨워 하는 겁니다.
백선엽 죽었을 때 우파라는 놈들이 백선엽과 그 일가들의 악행에 대해 말하는 새끼 한 놈 못봤습니다. 공이 이것이면 과도 이것이다 라고 따지는 것이 한 사람을 옳게 평가하는 건데, 한국의 자칭 우파라는 것들은 누구누구는 다 잘했고 누구는 다 못했다 이 따위 이분법으로 세상을 처보니까 발전이 없고 서서히 력사의 뒤안길로 밀려나는 겁니다 우하하.
누구는 무엇무엇을 잘하고 무엇무엇을 못했으며, 누구는 무엇무엇은 못했지만 무엇무엇은 잘한 거도 있었다 이렇게 보아야 발전이 있지, 입으로만 보수우파 타령 하면서 어떻게 보수우파적인 짓을 했는가, 박근혜가 보수우파의 화신이라면 박근혜까 보수우파쪽으로 무엇을 했는가 이런 고찰 하나라도 있어야 하는데 우파장사하는 놈들 그런 거 한번 못봤습니다.
반성은 없이 다시 꼰대질이 하고 싶어서 좀이 쑤시는 짓거리만 해대고 있으니 누가 그런 놈들을 좋다고 받아주겠습니까? 우하하.
"그 때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 라고 치부하고 넘어가려 하는데 그럼 그 때는 그렇다고 치고 지금이라도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지금도 그 때와 똑같이 행동하려고 하고 있으니 젊은 세대는 어디서 약을 팔아 이러는 겁니다.)
게거품을 물어 댈 것입니다.
벤자민 리(리휘소)나 준허는 한국인이 아니고,기타 여러 한국계 과학인물 중 한국에 들어온 사람들은 냉정히 볼 떄 미쿡에서 더 출세할 가망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며, 삼성잔자 초기에 이용만 당하고 쫓겨났다는 어느 박사의 예로도 보듯이 들어왓다 지금까지 잘 된 사람은 없으며 이들의 자식들은 미쿡시민권이 있을 경우 한국에 남은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다들 기어 나가려고만 하지 남는 사람들은 의대 재편입이나 하려고 합니다. 안그렇습니까?
(행복추구권이 없는 북괴에서 그나마 쥐어짜서라도 성과를 내는 게 현실인 겁니다. )
의새가 되어도 점수 높은 것들은 성형외과, 피부과, 마취과 같이 별로 힘 안들이고 돈 많이 버는 (외모에 미친 골빈 년들이 존나 많아서 가능) 데만 처가려고 합니다 우하하. 그러면서 성형수술 잘못해서 사망사고, 마취 잘못해서 식물인간, 이런 뉴스나 나죠.
솔직히 말해 이런 두뇌가 아무리 많은들, 아모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냉정히 말해 다 쏴 죽여도 세상에는 1도 달라지는 것 없습니다. 성형외과 상대로 몸 팔던 거들에게나 지장이 좀 있을까.
이야기가 딴 데로 샜는데, 사실 의학이라는 학문은 세상의 변화와 큰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옛날의 잡과 (역관 같은 것 - 의새도 잡과에 포함되어 서얼만 응시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권력을 잡지 못함) 의공학 같은 것도 있기는 하나, 의학은 생활의 편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 세상의 발전과는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쓸데없는 것들을 많이 살려서 문명을 방해하는 학문입니다.
의학은 사실 "문과"의 범주에 들어가며 관리가 되거나 법관이 되는 것과 하-나도 안 다른 겁니다 .
냉정히 볼 때 의사 되는 게 좋은 차 타고 다니며 골프나 치고 강남 성괴들이나 원없이 따먹자고 하는 게 아닙니까? 우하하.
옛날 송나라의 아무개 (사마광인지 소동파인지 오락가락한데 하여간에 그 시절 인물 아무갭니다. 누군지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는 "책 속에 재물 다섯 수레가 있다" 라 했는데 역시 과거를 봐서 높은 벼슬에 올라 재물 존나 거두어 들이고 계집질도 원없이 하자 이런 게 공부하는 목적이었습니다 .선생들이 수험점수 높아지면 마누라 면상이 달라진다 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한국은 이런 건 존나 잘하는데, 정작 세상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DNA는 전무하다, 이런 야그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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