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fin
약한 자들의 몸부림
開市2022/08/3104:06 8 -
신항석이 1차대전의 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자주민라디오),
전에도 말했지만 역시 신항석은 1차대전을 일으키는 데에 대단히 공헌한 원흉,
"안 중 근"
을 논하지 못합니다.
나는 안도마 때문에 남북이 분단되었다고 오래 전부터 말해 왔습니다. 적어도 20년전부터 그렇게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새끼의 죄는 너무너무 큰데, Matt Ehret의 말을 들어 보니 더욱더 그러합니다 (다만 에렛은 안도마의 존재는 모름. 그의 아내 Cynthia Chung은 짱꺠인지 킴취인지 잘 모르겠는데, 동양사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아지아에서 일어난 온갖 얄궂은 일은 이 새끼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래서 한민좆멸절은 당연한 업보인데 다만 한반도는 북방계와 삼남계가 얽혀 있어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일베에서 윤suck열이 사실은 전라도라는 말이 돌고 있더군요. 윤suck열 조상의 고향이 논산인데, 전에 말하기를 본래 연무대는 전북 익산 황화면이었다가 충남에 편입되었다고 했는데, 그곳 말고도 익산에서 논산에 편입된 곳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확히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윤의 조상이 그쪽 출신이었다고 하더군요. 즉 강진 출신인 놈현에 이어 윤은 세번째로 전라도 대통령이 되는 셈입니다. 이것이 김건무 님께서 말씀하시는 국민의힘의 전라도 진출에 도움이 될 일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에 그런 말이 일베에서 돌고 있습니다.)
내가 진득하게 앉아서 세계력사를 강독할 시간이 있으면 제대로 강독하겠으나 나는 하는 일이 많다 보니 그럴 시간은 없고, 어쨌든 한국의 독립운동이 세계력사를 대단히 어지럽힌 건 사실입니다.
김시환먹사도 비슷한 소리를 했었습니다. 다만 김시환은 기독교적으로 본 것이고 나는 그렇게 보지 않으므로 관점에 차이는 있는데, 한국의 독립운동으로 세계가 조선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래서 정책에 변화가 있었다 라고 하더군요. (김시환은 대전 출신)
1896년 나온 "Might is Right"(힘이 곧 정의이다)이란 책이 있습니다. 급진적인 약육강식을 다룬 책으로 강독할 생각도 있었지만 책이 너무 난삽하여 의외로 강독할 꺼리가 적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2001년부터 대충 2010년까지 숙명론을 논했습니다. 그 때는 약자들의 성경이다 이런 말도 들었지만, 결국은 배신들을 때리더군요. 그 후부터는 숙명론을 논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제1차대전은 2차대전보다 훨씬 중요한 전쟁입니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었으므로 한국에서는 제1차세게대전을 잘 모르는데, 사실 별로 안 논하고 싶습니다. 논해 보아야 분통만 터지기 떄문입니다.
(무조건 미쿡만세 타령하는 것은 나는 지양합니다. 내가 미쿡에 살고 있기는 하나, 그것은 설명하여도 아무도 안 믿어줄 가좆사 때문이지, 오고 싶어서 온 건 아닙니다. 그럼 왜 안 가느냐 ? 그것도 사정이 있으나 역시 개인사에 대해서는 공개된 곳에서 논하지 않습니다. 내가 내 글에서 직계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도 직계 이야기를 하면 개인사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안 합니다.)
이 때부터 약하고 천한 것들이 발호하기 시작하여, 현대에는 그것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때 영국이 온갖 잡스런 종좆들을 지원한 댓가가 현대의 세계입니다.
온갖 거지 같은 것들이 다 나라라고 세워서 유엔에서 한 표씩 행사하니 이 꼴이 된 것입니다.
에렛과 그의 아내는, 서구의 소위 "카발"들이 약소국이 잘되려고 할 떄마다 공작으로 무너뜨려 왔다 했는데,
그렇게 안 했으면, 온갖 잡스런 나라에 첨단시설이 들어섰으면 지구의 물자가 남아 났겠습니까!
약소민족 (약소민족이라고 인구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수천만이 넘는 약소민족도 있습니다. 그들의 경제적인 힘과 영향력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들이 노예의 삶을 거부하고 스스로 일어서려 했기 때문에 세계의 자원이 이제 고갈되어 현대의 문제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수카르노가 반둥회의를 하여 제3세계를 통합하려 하자 인니에서는 공산당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어서 수하르토의 반공역쿠데타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제3세계가 한 블럭이 되는 것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안 했으면 제3세계를 뜯어 먹을 수 있었겠어요? 우하하.
지금까지 세계를 움직여 오던 세력들, 상당히 유능하고 어쨌든 지금까지 세계 경제가 돌아가게 잘 했습니다. 적어도 밥술이나 먹는 나라에서는 그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칭찬해야 옳은 것입니다.
안도마 같은 얼간망둥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세계에 엄청난 고통이 있었고 한국의 독립운동은 인류사에 대단히 악영향을 끼쳤으며 그래서 좀 깨인 사람들은 독립운동가들이라면 학을 뗐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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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작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라나방송이라고 꽤 유명하던 게 있었는데 나도 지나가다 듣곤 했지만 그 이야기를 아주 맹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 하던 라나가 어디 수술하러 간다고 잠수타더군요 우하하.
메드베드 어쩌구 (나는 메드베드라는 게 뭔지 잘 모르고 이해하지도 못해서 이야기하지 않았음. 아바타 영화에서 현생의 주인공이 누워 있떤 그런 침대 비슷한 것인가 봅니다.) 하더니 수술한다고 몇달 잠수타는데, 미쿡 중간선거 끝난 후에 나오려고 하는가 봅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다시 안 나올 겁니다.
베팅을 해서 졌으면 손모가지 내 놓아야지 안 그렇습니까?
"너는 2013년 천하대란 일어난다고 했는데 왜 손모가지 안 거냐"
셰일가스로 7년을 더 버티었습니다. 전에 그래서 리지함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리지함은 일본에서 곧 쳐들어올 것이니 이를 대비하기 위해 10년 더 살려고 지네즙을 먹어왔는데, 그를 싫어하던 아전이 지네즙을 해독하는 생 밤을 나무 깎은 것으로 바꿔놓는 바람에 해독하지 못해서 죽었는데, 리지함이 죽었을 때 1578년이었습니다.
그럼 10년 더 살았어도 1588년이니 1592년 왜란 때까지 못살았지 않느냐 했지만 거기에는 "혼노지의 변"(1582년) 이라는 희대의 블랙스완이 있었습니다.
일본 마초 만화가 "모토미야 히로시"는, "일기당천 노부나가"라는 만화에서 혼노지의 변이 없었으면 노부나가가 세계정복 했다 라고 논했습니다. (다만 모토미야는 마초이긴 한데, 젊어서 불우하던 시절에 한국인들의 도움을 받았던 것이 있어서 한국에 대해서는 의외로 별로 나쁘게 그리지 않으며, 일기당천에서도 조선관련 부분은 그냥 언급 없이 넘어갔음.)
그리고 나는 후원금을 받거나 장사를 하거나 조직을 만든 적이 없으므로 손모가지를 걸 것이 없습니다.
반면에 라나는 후원금을 걷고 조직을 만들려 했습니다. 그러니 손모가지 걸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베의 죽음으로 트럼프 세력도 크게 약해졌으며, 지난 번 "폭렬갑자원"이란 글에서 말했듯이 아베의 정책들이 거의 다 뒤집힐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라나도 더 이상 장사를 못할 것 같으니 잠수 타는 것이지요 하하.
또 다른 변화가,
국방장관 리종섭이, 방탄소년단 군대 면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여당의 성일종과 야당의 설훈(이 새끼는 빠지는 데가 없어요) 이 제안했고 푸산시장 박형준도 탄원했다고 합니다.
여론조사는 요식행위일 뿐이고 이미 정치적으로 가치없다고 판단된 이대남 빼고는 대부분 지지할 겁니다. 나는 아무 생각 없습니다.
대충 60% 내외 나올 거고 그러면 면제 되는 겁니다. 크리스마스 때 윤suck열 김건희가 방탄소년단 뉴진스 용산에 적당한 장소 섭외해 초대해서 불우아동 몇명 초청하여 성탄콘서트 하고 끝나는 겁니다 우하하.
방탄소년단 부활은, 곧 글로벌리제이션을 다시 한다는 것이고, 즉 지금의 세계 패권 전쟁에 마지막 승부를 걸어 보겠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은 싸움이 될 텐데 거기에 대해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고, 약소국, 약소민족들이 살아 보겠다고 뭄부림친 그 행위 자체가, 문명의 발전이라는 면에서 보면 "악" (惡) 이다 라는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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