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Serafin2024. 12. 23. 16:51

Serafin

Best of the Best

開市2022/06/2520:51 2 -

로우 대 웨이드 낙태판결이 뒤집힌 것에 대해서는 굳이 이야기할 거이 없습니다.


나는 누구 임신시킨 적도 없으므로 낙태와 상관 없고, 낙태를 하던 말던 자신이 알아서 할 일이라 보기 떄문에 말하지 않는데,


경제가 어려워져서 불만이 고조되니, 이렇게 쓸데없는 데로 분노를 발산시키고자 하는 짓이라고 봅니다.


껌댕 보수파 대법관 클라런스 타머스는 이후 피임기구구입, 동성애, 동성결혼 등을 치겠다고 했는데,


역시 중요한 문제(쉬운 말로 먹고사니즘)와는 하-나도 관계없는 일로 시간을 끌어 보자는 수작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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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honestsorcerer.medium.com/why-the-world-economy-hasnt-collapsed-yet-8205189f5a15


왜 세계 경제가 아직  좆되지 않얐냐 하는 글인데,


간단히 말하면,


1. 락다운으로 2020, 2021 2년간 에너지 소비가 줄었으며,


2. 각 회사들이 여러 가지 물자들을 비축해 둔 분량이 남아 있었다.


이 2가지 요인으로 세계 경제가 아직 좆되지 않았다 이렇게 설명되어지고 있습니다.



즉 우환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안 터뜨렸으면, 2020년에 끝났다 이런 야그 되겠습니다.


오늘 여러 군데 다녔는데 인간들이 여기저기 인산인해더군요 우하하. 다들 집안에 있어서 좀들이 쑤셨나 봅니다.


어떤 이는 이것이 마지막 축제라고도 하는데, 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먄, ,소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는 세력들이 지금까지 2년 반을 더 끌고 왔으면,


대-단히 잘했다고 봐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세력은 전지전능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나는 오랜 관찰 이후 거기에 대해서는 좀 견해를 달리 해야 한다고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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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와 브레진스키는 모두 롸키펠러 가의 도움으로 등용되었습니다.


즉 당시 롸키펠러 가의 수장은 미래를 볼 줄 아는 자였으므로 이들이 쓸 만하다 보았으니 등용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의 행적에 대해 좋게 볼 수도 있고 나쁘게 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롸키펠러 가가 향후 수십년간을 이끌 사람들을 뽑아서 등용케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롸키펠러 가문 사람들이 뭐 하는지 별로 관심들도 없고, 브레진스키는 죽었고 키신저는 100살이 낼 모래이며 이들의 뒤를 누가 이었는지도 확실히 잘 모릅니다.


일론 머스크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블랙락, 뱅가드, 스테이트 스트릿 등의 펀드들이 세운 사람들이지 자신이 그렇게 힘이 있지는 않습니다.


왜 이럴까요?


그 이유는 심히 간단한데,


여러 인재들이, 이렇게 권력이 있는 자들에게 제일 아첨을 잘하고 듣기 조흔 소리를 잘하는 자들이니까 출세하지,


위에서 듣기 싷은 말을 하는 자들은 일찌감치 출세가도에서 탈락하기 떄문입니다 .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위에서 듣기 아니꼬운 말을 하면 안 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평화와 안정이 오래 가면 정책 결정자들도 귀찮은 일을 하기 싫어하게 되고, 위에 있는 자들은 자신을 폼나게 해 줄 수 있는 자들을 원하지 자기를 밀어낼 가능성이 있는 자를 원하지 않게 됩니다.


클라우스 슈왑의 대변혁 계획이 계획은 거창하지만 그 각론은 심히 부실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곧 초월하고 나노로봇이 어쩌구 저쩌구 오또케 하는데,


내가 볼 떄는, 이런 인간들은 싸워 보지도 않고 노예가 된 인간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노예가 되는게 좋은가에 대한 논은 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속일 수 있다는 건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지만,

 


사기꾼들이 사기는 잘 쳐도 스스로 뭘 만들 수는 없다는 사실만 직시해도 이 말이 구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의 소위 천재들은, 큰 그림을 그릴 만한 이는 적고, 교언영색에만 능한 자들이 많습니다.



교언 영색으로 당장만 넘어가면 계속 꿀빤다 이런 것이 그들의 핵심 사고이지, 큰 그림은 잘 못 그리는 것입니다.


적지 않은 성과들이 보여 주기 위한 성과들이고 얼마나 내실이 있는지는 아무도 묻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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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바꾸려거나 혁신하려는 자들은 대부분 숨어 버렸고,


동양의 관료제처럼 윗사람 비위나 잘 맞춰 월급이나 타 가자는 게 샘숭의 현재 행태인데,


샘숭의 직원들은 머리들은 하나같이 좋은데, 위에서 이끌어 줘야 뭘 한다 이런 말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이건희는 직접 멱살 잡고 이끌어 갔지만, 리재용은 그냥 원가나 절감하라 이렇게 나오므로  원가절감이나 잘 하는 자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신제품도 거지같고 쥐나에게 따라 잡히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안정된 사회에서 심해지는데,


현대 사회에서 최고급 인재라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획일적인 사고로 남들에게 명함만 내밀기 좋은 사람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인 겁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발전이 빠르지 않고, 변화도 늦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정해지면 상황이 바뀐다고 쉽게 안 달라지고, 상황이 바뀌었어도 다시 뒤집힐 수 있다 해서 한번 떠난 인재들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쉽게 뒤집기 힘든 것입니다.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