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망할 때는 오히려 덤덤하다
따로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 지 몰라서 걍 만설에 넣습니다.
앞으로 가정 경제, 돈관리 (나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아요) 등 실생활에 관련되는 글은, 모두 만설에서 논할 생각입니다.
---
보아 하니, 소위 신흥국들 경제가,
피박살이 나는 지경이네요 허허.
기실 신흥국 경제라는 것이,
결국 서양의 핫머니가 들어가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니,
그것이 빠져 나가면 추풍낙엽처럼 될 수 밖에 없다는 구조적 문제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뉴스에서 어디 펀드가 좋다, 어디 경제가 급성장한다 하면,
그게 좋은 줄 알고 우르르 몰려들어 피본 자들이 많겠죠.
결국 세계는 , Akaze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강대국들이 자기들의 밥그릇부터 챙기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소위 브릭스라는 것들이 다 무너지고, 네임드 국가들 (지난 일련의 글에서 언급한 나라들) 만 살아남는 체계로 갈 것이지만,
약흑분대상륙을 컨트롤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
지난 번 논한 유튜브 링크의 강의들을 하나씩 듣고 있는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때 다른 강독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벌여 놓은 일이 너무 많은데 수습을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 일단 숨을 돌려야겠지요.
---
기실,
집안이 망할 때,
막상 망할 때는 무덤덤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시기는 망하기 전의 일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날 때도, 몇 억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데,
그 리유는,
돈이 많을 때는 부도를 막기 위해 다 때려 없앴기 때문에,
몇억 남았지만 그걸 막을 힘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 겁니다.
겨우 그게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라,
그것조차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가난한 자들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 때쯤에는,
자기들의 빚이 얼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더군요.
어느 시점이 되면 될대로 되라 식이 되어서, 완전히 멘붕이 오기 때문입니다.
----
인간이란 힘없고 비천한 자들과 어울리면,
저절로 힘없고 비천해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에 빠져듭니다.
그래서 한번 하류에 빠지면 헤어 나오는 건 내가 볼 때는 불가능합니다.
드라마 같은 데에서, 하류층 주인공이 큰 뜻을 세울 때는 출생의 비밀들이 다들 있는데,
사실은, 그것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기회가 많았으나 지금은 기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세상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직 돈 벌 구석은 많다 이런 소리를 하나, 그건 학벌이나 자본이 좋은 사람들의 것입니다.
점점 하류층, 답 없이 비참한 삶들은 늘어날 것이고,
거기에 빠지는 순간은 모든 공력을 다 써버리고 운명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
5-60년대, 아니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답 없는 삶, 적수공권의 적빈한 삶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보면, 왜 저렇게 궁상을 떨까 하는 생각들이 들 겁니다.
그런데 그거이 앞으로의 미래이고,
더우기 그 시절에는 좀더 나아진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지금 현재 유일한 생존술은, 지금 있는 자리라도 그 어떤 비열하고 얍삽한 수라도 써서 지켜 내는 것 뿐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고,
새로운 세대를 위해선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
힘이 없어서 조용히 패하느니,
힘이 약간이라도 있을 때에 퇴각하여, 다음을 보는 것이,
오히려 나은 전략이 될 시기가 올 겁니다.
왜? 힘을 보충할 일 자체가 없게 될 테니까요.
왜 폴권 너는 부정적인 소리만 하느냐?
나는 현실을 말할 뿐, 헛된 희망 따위로 귀나 간지럽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앞으로 가정 경제, 돈관리 (나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아요) 등 실생활에 관련되는 글은, 모두 만설에서 논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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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하니, 소위 신흥국들 경제가,
피박살이 나는 지경이네요 허허.
기실 신흥국 경제라는 것이,
결국 서양의 핫머니가 들어가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니,
그것이 빠져 나가면 추풍낙엽처럼 될 수 밖에 없다는 구조적 문제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뉴스에서 어디 펀드가 좋다, 어디 경제가 급성장한다 하면,
그게 좋은 줄 알고 우르르 몰려들어 피본 자들이 많겠죠.
결국 세계는 , Akaze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강대국들이 자기들의 밥그릇부터 챙기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소위 브릭스라는 것들이 다 무너지고, 네임드 국가들 (지난 일련의 글에서 언급한 나라들) 만 살아남는 체계로 갈 것이지만,
약흑분대상륙을 컨트롤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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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논한 유튜브 링크의 강의들을 하나씩 듣고 있는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때 다른 강독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벌여 놓은 일이 너무 많은데 수습을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 일단 숨을 돌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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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집안이 망할 때,
막상 망할 때는 무덤덤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시기는 망하기 전의 일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날 때도, 몇 억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데,
그 리유는,
돈이 많을 때는 부도를 막기 위해 다 때려 없앴기 때문에,
몇억 남았지만 그걸 막을 힘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 겁니다.
겨우 그게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라,
그것조차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가난한 자들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 때쯤에는,
자기들의 빚이 얼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더군요.
어느 시점이 되면 될대로 되라 식이 되어서, 완전히 멘붕이 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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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힘없고 비천한 자들과 어울리면,
저절로 힘없고 비천해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에 빠져듭니다.
그래서 한번 하류에 빠지면 헤어 나오는 건 내가 볼 때는 불가능합니다.
드라마 같은 데에서, 하류층 주인공이 큰 뜻을 세울 때는 출생의 비밀들이 다들 있는데,
사실은, 그것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기회가 많았으나 지금은 기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세상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직 돈 벌 구석은 많다 이런 소리를 하나, 그건 학벌이나 자본이 좋은 사람들의 것입니다.
점점 하류층, 답 없이 비참한 삶들은 늘어날 것이고,
거기에 빠지는 순간은 모든 공력을 다 써버리고 운명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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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년대, 아니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답 없는 삶, 적수공권의 적빈한 삶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보면, 왜 저렇게 궁상을 떨까 하는 생각들이 들 겁니다.
그런데 그거이 앞으로의 미래이고,
더우기 그 시절에는 좀더 나아진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지금 현재 유일한 생존술은, 지금 있는 자리라도 그 어떤 비열하고 얍삽한 수라도 써서 지켜 내는 것 뿐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고,
새로운 세대를 위해선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
힘이 없어서 조용히 패하느니,
힘이 약간이라도 있을 때에 퇴각하여, 다음을 보는 것이,
오히려 나은 전략이 될 시기가 올 겁니다.
왜? 힘을 보충할 일 자체가 없게 될 테니까요.
왜 폴권 너는 부정적인 소리만 하느냐?
나는 현실을 말할 뿐, 헛된 희망 따위로 귀나 간지럽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 2015-08-30(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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