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 저장된 폴권글.
언제쓴지 몰라도 최소 2016년 이전에 씀. 야다라는 매력있는 남자 만나는 법 칼람파는 칼람리스트를 오랫동안 까던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 보면,
왜 오랫동안 현자들이 글읽기를 제한하고, 사람들을 우둔하게 유지하려 햇는지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 좀 아는 자들이, 잘 모르는 자들을 철저히 경멸하고 내리깎았는지,
알고 나면 그리 할 수밖에 없다는 걸 느낄 수밖에 없어요.
사람들이 똑똑해지면 머리가 굵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겉잡을 수 없어요.
저는 여러 개의 글에서, 인간이라는 동물은 머리가 굵어지면 욕망만 늘어나, 그것을 관리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와진다 라 말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붕괴는 없다고 말합니다.
붕괴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말은 예수가 재림한다는 말이나 같은 선동으로, 그런 헛된 희망은 버리고 지금의 생활에서 싸워서 이길 생각을 하라고 말합니다.
그것도 일리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에는, 어떤 식으로든 붕괴는 있으리라 봅니다. 단지 그 시기와 방향을 알지 못할 뿐입니다.
왜?
전체적인 사회적 시스템은 19세기 말에 있는데 지금의 정보나 모든 건 그것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미쿡의 언론이나, 이걸 움직이던 유태세력들이, 머리가 좋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서방세계를 우민화시키는 데에 성공해 왔기 때문이야요.
그리고 나는 그들을 나쁘다고 하지 않습니다. 인류는 통제가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뭐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글이 다 없어진 게 한두 번 있던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 내 옛글 힘들게 어서 찾아 가지고 그 때는 뭐라고 했다 이런 수고는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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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라는 자는 매력강좌를 한답시고 어디서 홍ㅈㄱ이니 리지은이니 리국주니 하는 밥맛 떨어지게 하는 것들만 갖고 오는데,
그레이스 켈리뇬의 성욕, 약혼자를 차버리고 왕비가 되겠다고 달려간 신의없음, 왕성한 스피드광질을 찬양하며 오나니에 열심이더군요 우하하.
그뇬의 자녀들이 얼마나 웃기는 짓들을 많이 하고 다니는가, 그래서 모나코 공가는 존경받는 게 아니라 얼마나 세게에서 웃음거리인가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은데,
나도 그렇게 하면 매력강좌 할 수 있어요. 야다 식으로 보자면 내 글도 매력이 있으니까 10여년간 읽는 사람이 있을 테니 말이져 하하.
하지만 나는 그런 거 안합니다.
매력으로는 문명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력 있는 계집들은 지 한 몸은 잘 먹고 잘 삽니다.
하지만 그런 년들은, 제발 불임수술 받고 수컷 꼬였으면 좋겠습니다.
매력 있는 년들의 자손들은 잘되는 경우 많지 않아요. 야다라는 자는 개인만 생각하니 후세에 대한 생각은 없지만, 고래로 제왕의 애첩이니 무어니 하는 년들의 후대가 대단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딸이 태어나면 어미 같은 추문이나 존나 만들다가 끝나고 아들들은 비리비리해서 지 에미 같은 년들에게 조종당하다 끝나게 마련이져.
여러 남자들을 거치고 똑소리 나게 산다. 자신'만' 그렇게 삽니다 하하. 그 후대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 서양의 우스운 꼴들이 다 보여주고 있지 않아요? 하하. 이미 돌이키기엔 가망 없습니다.
나는 개눈박이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예술? 조까입니다. 제도니 나발이니, 매력재이들이 만든 게 아니라, 재미없고 깐깐하며 냉정한 사람들이 만듭니다.
남자들이 자기에게 죽고 못살게 한다. 그럼 남자들은 일 못합니다. 계집의 욕망 채워주려고 이 지랄 저 지랄 하다가 그걸로 끝나고 계집은 다른 숙주를 찾아 떠나게 마련이지여 하하.
전에도 여러 차례 말했지만, 현대문명이 기울어진 원인은 여자의 행복을 지나치게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눈물 흘리는 일, 여자가 피해보는 일은 피하려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되지 않는 거야요.
약흑분은 여자의 행복이 뭐야? 그거 먹는 거야? 이렇게 나옵니다. 어쩔 수 없어요.
매력질도 먹을 게 많을 때에나 통합니다. 삼국지에도 초선이니 견희니 하는 년들은 다 자리가 잡힌 후에 기어 나왔습니다. 정말 난세에는 그런 년들은 튀어 나올 구석이 없었지여.
전에 '체첸과 게토의 세상' 이란 글에서 말햇듯, 매력질 하는 계집들이나, 알파질 하는 수컷들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문명이 너무 발전해서 이런 것들이 날뛸 수 있기 때문에 망가지는 겁니다.
영국도 조지 4세, 윌리엄 4세 시대의 알파질, 매력질에 대한 반발로 빅토리아 시대의 암흑기가 왔던 것입니다. 그런 짓들이나 하고 다니면 제국을 건설할 수 없으니까요.
이 폴권은, 전통적인 가치(그게 뭔지는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가 오래 지속되어 온 리유는, 그렇게 하는 게 모든 것을 제일 잘 관리하고 제일 혼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어져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집들을 깨이게 하니 그뇬들의 욕망은 끝이 없고 그것을 채우느라 문명은 발전하지 못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표류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호모들도 포함 - 이들의 생각체계는 계집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
뭐 다 자업자득이라고 해야죠.
오로지 당대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현대의 트렌드니, 당대에 다 써버리고 나면 뭐가 남을지 가관입니다.
매력과 알파는 잠깐은 재미있을 지 모르지만, 그것들이 남긴 폐해를 치우는 것은 수십년이 걸린다는 말로 이 글을 마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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