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
나는 진격의 거인 만화를 보지 않았고, 그래서 내용이 어떤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진격의 거인 결말이 개판이라고 해서, 어떤가 결말 부분만 보았습니다.
만화 자체를 안 보았으므로 진격의 거인 자체에 대한 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연재분 결말이 개판이라고 해서, 출판사가 저자에게 강권하다 시피 해서 몇 페이지를 더 그리게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욱더 개판이었습니다 우하하.
아 씨발 귀찮아서 끝내는데 왜 더 그리게 하냐 더 그리게 하면 더욱더 개판칠 테니 알아서 해라 이런 의미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새로 연재된 부분에,
플라톤이나 칸트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3개 나옵니다.
https://cdn.onepiecechapters.com/file/CDN-M-A-N/aotv3_139_vol_54.png
https://cdn.onepiecechapters.com/file/CDN-M-A-N/aotv3_139_vol_055.png
주인공 알렌은, 동료인 줄 알았던 미카사에게 목이 잘려 죽습니다.
그리고 미카사는 알렌의 잘린 목에 키스하는 일본식 엽기성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원래는 미카사는 그걸로 등장 끝이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 나오는데,
다른 인물이 미카사는 행복해져야 한다고 하고 알렌은 그건 나와 상관 없다고 하는 시퀀스로 추가부분이 시작됩니다.
중간은 넘어가고,
마지막 시퀀스에, 미카사는 아기와 남편과 함께,
알렌의 머리를 묻은 나무에 꽃을 바치는데,
남편의 얼굴은 보이지 않으나 미카사와 얽힌 남자들은 알렌, 리바이, 그리고 '장' 이라는 캐릭터만 있는데 알렌은 사라졌고 리바이는 병신이 되었으므로, 장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장도 알렌과 싸운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이런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연출이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기가 죽인 남자의 묘에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는 녀자의 심리나,
그 꼬라지를 보고 같이 와 주는 남자의 심리가 무엇인지,
저는 며칠간 생각하였으나 도무지 이해 불능하였습니다.
그리고 ,
늙어서도 자손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함꼐 알란의 무덤을 찾는데,
그 자손들은 뭐 하는 년놈들인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볼 때는,
이것은 저자의 경험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자 이사야마 하지메는 신상을 공개한 인물인데, 좀 찐따 같이 생겼습니다.
집안도 별로, 학벌도 별로인데 만화 하나 대박쳐서 인생이 바뀐 사람입니다.
그는 2018년 결혼을 했는데 어떤 여자와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만,
아마도 자신의 상황이 위의 '장'과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왜 결말을 개판으로 쳤냐고 비난이 쇄도하니 사과를 여러 번 했고 (기분이 나빠서 더 개판을 치긴 했지만),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 성공으로 돈은 벌었지만 다음에 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위의 일은 저자 자신의 가정 이야기가 아니라면 적어도 저자와 아주 가까운 자의 가정 이야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저런 상황을 생각해 낸다는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꼴을 어떤 남자가 보겠습니까? 더욱더 죽은 자와 맞서 싸운 자가?
저자는 저런 상황인 줄 알면서도 결혼할 기회가 왔으니 한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지금도 전 남자 (실제 상황은 모르니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와 같이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은 저자가 죽어도 세상에 알려질 일도 없을 것이고, 저자와 가까운 자들만 알 일이겠으나, 저자의 자존감이 얼마나 낮은지를 다시금 증명해 준다 보겠습니다.
그런데 누가 진격의 거인 결말이 개판이라고 해서, 어떤가 결말 부분만 보았습니다.
만화 자체를 안 보았으므로 진격의 거인 자체에 대한 논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연재분 결말이 개판이라고 해서, 출판사가 저자에게 강권하다 시피 해서 몇 페이지를 더 그리게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욱더 개판이었습니다 우하하.
아 씨발 귀찮아서 끝내는데 왜 더 그리게 하냐 더 그리게 하면 더욱더 개판칠 테니 알아서 해라 이런 의미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새로 연재된 부분에,
플라톤이나 칸트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3개 나옵니다.
https://cdn.onepiecechapters.com/file/CDN-M-A-N/aotv3_139_vol_54.png
https://cdn.onepiecechapters.com/file/CDN-M-A-N/aotv3_139_vol_055.png
주인공 알렌은, 동료인 줄 알았던 미카사에게 목이 잘려 죽습니다.
그리고 미카사는 알렌의 잘린 목에 키스하는 일본식 엽기성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원래는 미카사는 그걸로 등장 끝이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 나오는데,
다른 인물이 미카사는 행복해져야 한다고 하고 알렌은 그건 나와 상관 없다고 하는 시퀀스로 추가부분이 시작됩니다.
중간은 넘어가고,
마지막 시퀀스에, 미카사는 아기와 남편과 함께,
알렌의 머리를 묻은 나무에 꽃을 바치는데,
남편의 얼굴은 보이지 않으나 미카사와 얽힌 남자들은 알렌, 리바이, 그리고 '장' 이라는 캐릭터만 있는데 알렌은 사라졌고 리바이는 병신이 되었으므로, 장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장도 알렌과 싸운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이런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연출이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기가 죽인 남자의 묘에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는 녀자의 심리나,
그 꼬라지를 보고 같이 와 주는 남자의 심리가 무엇인지,
저는 며칠간 생각하였으나 도무지 이해 불능하였습니다.
그리고 ,
늙어서도 자손인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함꼐 알란의 무덤을 찾는데,
그 자손들은 뭐 하는 년놈들인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볼 때는,
이것은 저자의 경험담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자 이사야마 하지메는 신상을 공개한 인물인데, 좀 찐따 같이 생겼습니다.
집안도 별로, 학벌도 별로인데 만화 하나 대박쳐서 인생이 바뀐 사람입니다.
그는 2018년 결혼을 했는데 어떤 여자와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만,
아마도 자신의 상황이 위의 '장'과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왜 결말을 개판으로 쳤냐고 비난이 쇄도하니 사과를 여러 번 했고 (기분이 나빠서 더 개판을 치긴 했지만),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 성공으로 돈은 벌었지만 다음에 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위의 일은 저자 자신의 가정 이야기가 아니라면 적어도 저자와 아주 가까운 자의 가정 이야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저런 상황을 생각해 낸다는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런 꼴을 어떤 남자가 보겠습니까? 더욱더 죽은 자와 맞서 싸운 자가?
저자는 저런 상황인 줄 알면서도 결혼할 기회가 왔으니 한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지금도 전 남자 (실제 상황은 모르니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와 같이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은 저자가 죽어도 세상에 알려질 일도 없을 것이고, 저자와 가까운 자들만 알 일이겠으나, 저자의 자존감이 얼마나 낮은지를 다시금 증명해 준다 보겠습니다.
- 2022-01-23(11:21) :
- 미분류 :
- Comments 0 :
- Trackbacks 0
'PKwon > goola' 카테고리의 다른 글
[PKwon] 의붓 자식 (낳은 정 기른 정) (1) | 2023.10.06 |
---|---|
[PKwon] (顧眄吐) 집안을 망치는 종자들은 차라리 운지해라 (1) | 2023.10.06 |
[PKwon] 누라리횬 2 - 왜 가문의 위기가 와도 막지 못하는가 (1) | 2023.10.06 |
[PKwon] 누라리횬 (1) | 2023.10.06 |
[PKwon] 앤투러지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는 자들이 있을까 (1) | 202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