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16. 15:39

상방곡의 불길

상방곡, 혹은 호로곡 전투라 불리는 싸움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전투입니다.

234년 제갈양이 오장원에 출병했을 때에, 사마의는 강 건너에서 대치만 하였지 실제 전투는 하지 않았으며,

상방곡전투에서는 사마사, 사마소가 언제나 같이 등장하는데, 사마의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아들들을 전장에 데려가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상방곡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당시는 없었는데, 송나라 때에 오장원 (황야 한가운데 있음) 북쪽에 호리병같이 생긴 지형이 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곳을 호로곡이라 하였고,

상방곡은 호로곡을 달리 부른 이름입니다.

상방곡전투는, 제갈양이 사마의 부자를 태워 죽이려 한 전투로 유명한데,

여기서 모든 걸 걸고, 올인 들어간 겁니다만,

하늘은 진나라를 편들어, 갑자기 폭풍우가 와서 사마의 부자는 구사일생했고,

이 떄에 한족의 운명이 끝나고 선비족의 대운이 온 것입니다. (수, 당 등 모두 선비족. 북쥐나의 '한족' 은 선비족, 녀진족, 몽골족 자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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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 진행 세력과 , 제3세력의 결전에서,

3개월간 질질 끌다가 대변혁세력이 대공세를 취하여,

하룻밤만에 코인시장의 총자산이 2조2천억달러에서 1조7천억달러미만으로,

5천억달러가 하룻밤에 증발하였습니다 우하하.

이는, 12월 10일-25일 사이 어느 시점에 트럼프 우주군이 브레이크어웨이 문명에 패한 후,

5개월간 이어져오던 세상을 놓고 벌이는 싸움이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의 방미가 하필 절묘힌 시점에 이루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돌아온 후 다시 이야기합니다.

절체절명의 결전에서 대변혁세력이 기습한 것이 주효한 듯하고,

이는 여러 주요 코인 거래소들을 장악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항복과 함께 여러 거래소들도 항복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3세력의 거두들은 이미 상당수 수익실현을 했으므로 그냥 존버하고 있으면 될것이고,

중간에 뛰어든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지요.

나? 나는 내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말할 의무가 없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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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이, 트럼프와 제3세력을 꺠느라 상당히 오래 지연되었고,

아직도 저항이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 제3세력은 약화시키는 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4만 달러가 깨진 이상 이제 1만5천달러까지 가는 데에는 시간 문제일 따름이 될 듯하고,

결국 대변혁은 지구의 대부분 (안 되는 나라도 있는데 그건 아직 나도 정확히 말 못합니다.)

을 뒤엎고, 지구인구 대부분을 도탄지경에 빠드리게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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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LA시사만평(LA시사논평이라고 따로 있는데 그건 아님) 에 마이클 장이라는 자가 썰을 푸는데,

너무 기독교 이야기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경제 관련 이야기는 들을 만한 것도 좀 있고, 트빠들이 보는 시각보다는 좀더 냉정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의 견해에 다 찬성하는 것은 아니나, 흔한 음모론자들과는 좀 다른 면도 있어 보이는 듯합니다.

 

  • 2021-05-20(07:13)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