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16. 16:30

세계 대변혁이 계획대로 행해졌을 때의 미래

우선 한국야구 이야기로 시작 하겠습니다.

작년에, 한화의 마무리투수 정우람을 트레이드하자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우람은 마무리투수로 잘 하기는 하나 나이가 있었고, 엘쥐에서 내놓을 선수는 홍창기와 다른 무명투수였다 합니다.


그런데,

가네바야시를 데려 온 한화의 팬놈들이 또 지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들이 홍팍, 디씨야갤 등에서 분탕질을 치니까, 한화 구단에서 트레이드를 접었습니다.

지금 홍창기는 엘쥐의 중심타자이고 정우람은 늙었다는 것이 확연히 보이고 있어서 트레이드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놔 팬놈들이 그 지랄을 안했으면 정우람을 엘쥐로 보내 한국시리즈 진출시키고 하놔는 쓸만한 홍창기를 얻었을 텐데, 팬놈들이 지랄해서 홍창기는 엘쥐의 중심이 되고 정우람은 늙어서 이제는 써 먹지도 못하게 되었으나, 팬놈들은 하놔를 더욱더 구렁텅이에 밀어 넣은 것입니다.

냉정히 볼 때, 그러지 않아도 청계산으로 유명한 그룹인데, 한화구단이 살려면 팬놈들 중 몇 명은 대전 둔산 가로등에 목이 매달려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간뇌가 터져 나가야 그런 소리들을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단에선 훌리간들을 사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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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대변혁이 실패했을 때의 세계입니다.

지금의 세계가 너무 낭비가 많고, 자원은 줄어드는데 너무 쓸데 없는 인구가 많으며 지식경제 사회가 되는데 이에 적응할 수 없는 자들이 너무 많으니,

이들을 자연적으로 감축하고 지식경제 사회로 가는 길을 막는 토호들의 재산을 빼앗아, 블랙락 같은 초대형 펀드들에 귀속시키고 대부분의 인간들의 '자유'를 빼앗아, 인류 중 상층부를 더 나은 문명으로 보내는 것이 대변혁의 요체입니다.

아쿠다가와 류노스케는 '거미줄' 이란 소설을 썼지만, 나는 이를 놀린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그 많은 죄인들이 다 올라오면, 거미줄은 끊어집니다. 석가모니는 그냥 거미줄로 장난을 친 것이지 원래부터 죄인을 꺼내 줄 생각 따위는 없었던 것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냉정히 볼 때, 약소국들과 그 나라 사람들은 존재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변혁은, 지금까지의 질서를 뒤 엎고, 제3세계의 권리를 없애고,

못 가진 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과, 새 문명으로 가는 걸 반대하는 수구파들을 쓸어 버리는, 범지구적 운동이다 볼 수가 있습니다.

대변혁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그들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힐라리가 체포되었네 누가 사형되었네 이런 말에 대해 고면토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니 더 설명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지구의 90% 잉여를 거지로 만들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감축하고 남은 10%가 세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 (혹은 조지아 가이드스톤에 나온 것처럼 5억명까지 줄일 수도 있음), 대변혁의 최종 목표이고 거기까지 가려면 몇 단계는 더 있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대변혁에 참가한 자들이 쟁쟁한 인물들이고 이미 계획은 오랫동안 짜여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말 트럼프가 승복을 거부하고,

세계 대환난을 대비하기 위해 쉽게 뺴앗을 수 없는 가상화폐로 돈이 몰리기 시작하였으며,

제3세력이 금년 1월말 GME 사태를 일으키어 시스템에 충격을 주는 바람에,

대변혁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직도 가상화폐에 적잔은 돈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은 좀 시들해지고 이더리움이 제일 거래량이 많더군요.

다시 대변혁이 시도된다면 이더가 4천달러가 넘어야 징후가 온다고 볼 것입니다. 처음 할 때와 다시 할 때는 그 양상은 똑같지 않게 마련이니, 1차 대변혁 시도와 2차 대번혁은 그 전개가 다르게 올 것입니다.

(나는 코인 투자하라 말라 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보는 지표로만 보는 것이고, 투자를 하고 말고는 여러분이 알아서 하실 일입니다. 전부터 말하기를 나는 투자정보 같은 거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제2차 대변혁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하여 이야기하겠지만 제1차 대변혁처럼 한번에 하려는 것이 아닌 시간을 두고 제3세력이 뭉치지 못하게 조치를 취한 후에 가게 될 것이지만,

제3세력, 지주세력 등도 바보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 응전할 수작을 펴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은 삼국지 시대와 같이, 위다 촉이다 오다 (이런 시대에도 마초, 맹달, 강유 같이 왔다갔다 하는 이들이 없지 않았음) 이렇게 진영이 갈라져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오판하기 쉽습니다. 대변혁 세력은 대부분 공고하나, 지주세력, 제3세력 등은 뚜렷한 정의가 없이 사건에 따라 협력할 때도 있고 그러하다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대변혁이 실행되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산권을 잃고 그냥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며, 수많은 빚의 폭탄들은 해체되고 쥐나식 전자회폐로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으면 전자화폐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을 맞았을 것이며, 금은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계가 통제 사회로 되면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272.html

여기에서 말한 10개 목표 중 적어도 50년 내에 2-3개는 이루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늦었으나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루는 것이 있었을 것인데,

트럼프, 제3세력, 문재인과 그 일좆들 (리재명도 토론하는 뽐새가 좌빨에다 퀄리키가 처졸리기 짝이 없더군요 우하하), 기타 여러 불만세력들이 제1차 대변혁을 막았습니다.

그러니 2023년 초쯤에 다시 시도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제 1차 대변혁 시도와는 다른 양상으로 시도될 것입니다. 전술하였듯이 슈왑, 파우치, 바이든 등은 퇴장하고, 새 얼굴들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남은 자원은 줄어들고, 어느 시점에 가면 변혁의 효과 자체가 없어집니다. 죄선사에만 보아도 갑신정변인 1884년 때에는 고치면 뭐가 되었을 지도 모르나, 갑오경장(1894) 때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죄선인들을 사람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는, 민비는 없어져 주어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과 같은 의미로 대변혁 제2차 시도가 성공하려면 없어져 줘야 할 사람들이 좀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는 돈을 받고 글을 쓰거나 슈퍼챗 구걸 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헛된 희망을 이야기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어떻게 받아 들여지느냐?

변혁을 하면,

초상류층에게는 아주아주 좋고,

상류층들은 누가 살아남냐 싸움이 벌어질 것이며,

중상, 중중, 중하층들에게는 지옥도가 오고,

하타취들은, 전술하였듯이 별로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많이 감축 되겠지만, 오히려 하타취들은 하락한 중중, 중하층을 잡아 먹고, 잠시나마 더 잘 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로 이 이야기 끝내지 않고 기회 되면 더 하겠습니다.
  • 2021-07-07(19:48)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