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25. 14:16

결국은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원 부족이다

이번 달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 같으므로, 중단했던 인구론 최종판 강독은 다음 주쯤 재개하고,

기본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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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의 문제는 딱 2가지입니다.

1. 전 세계를 운용할 자원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2. 그렇지만 이것을 극복할 만한 기술은 제자리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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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떠스의 인구론을 까던 자들은,

기술이 발달하여 맬떠스의 주장보다 식량을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맬떠스는 구라쟁이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Covid-19 사태는 이러한 것이 한계에 왔기 때문에 소비를 억제하고자 일으킨 사건입니다.

비료의 3요소는 질소, 일산, 가리(칼륨. 미쿡의 영향을 받아 포타슘이라고 하는 것들도 있음.

화학 원소들을 화학교수 나부랭이들 말 듣고 미쿡에서 부르는 대로 발음하는데,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으면서 유학 가서 그따위 거나 배워 와서 가르칩니가? 나는 항국 교과서에서 뭐라고 떠들든 죽을 때까지 원소들의 이름은 내가 배운 대로 표기합니다. 누군 미쿡서 공부 안 한 줄 알아요? 그래도 나는 내 맘대로 표기합니다.)

인데,

질소와 인광석은 이미 한계에 이르렀음이 금년에 드러 났습니다. 칼륨은 잘 연구를 안했지만,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으니 질소와 인광석보단 사정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어쩌구 해도, 브레이크 어웨이 문명이 지구에서 자원을 얻어 가는 것만으로 봐도 인공지능 할애비가 와도 자원부족은 어쩔 수 없습니다.

혹자는, 화성 넘어서 소행성대에 프쉬케라는 소행성에 광석이 엄청 많으니, 거기서 캐 오면 된다 이러고 자빠졌습니다.

그러려며는, 최소한 70년대에 그쪽으로 사람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현대 탐험이 기본적으로 잘못된 게, '생환' 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한 건 아니지만 남극 정복을 시도하다 죽은 롸벗 스캇을 아직도 영웅 취급하는 겁니다. (이 사람에 대해서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 오늘은 이 정도만 합니다.)

아문센은 살아 돌아왔지만, 이후 그의 생을 보면 죽을 자리를 찾아 다니는 것의 연속이었습니다.

마션 같은 영화도 사실 돌아오는 건 계산에 넣지 않고 하는 게 옳은 것입니다. 거기로 나가면, 거기서 새 콜로니를 세우든지, 아니면 거기서 죽든지, 하라고 해야 성공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돌아올 것을 계산하니 아무 것도 안 되는 겁니다.

즉, 다시 말해, 현재의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근본부터 틀려 먹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철저한 인명 경시사상, 즉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명 따위는 아모 것도 아니다, 이런 사상이 박혀야 돌파구가 열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행성으로 보내서, 죽을 떄까지 거기서 건설하고, 죽으면 다른 놈을 보내고 이렇게 했으면, 성공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것들을 어떻게 지구로 보내는가 이런 문제가 있는데,

전에 한번 말했지만 의미있는 양을 지구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떤 이는 지구의 인력이 닿지 않는 곳에 우주정거장들을 많이 만들어 거기서 하면 된다 이러는데,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만, 오늘은 이런 이야기들이 얼마나 황당무계한가 하는 정도만 알리는 것으로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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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원을 누가 갖느냐 하는 것이 현 세계의 모든 문제의 중점인데,

소위 선진국 내의 자원은 다 파 먹어서 없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야 있으나, 캐 내는 데 채산성이 맞지 않으므로 없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금융의 힘과 미쿡의 군사력으로 그 자원들을 크게 어렵지 않게 후진국들에서 가져 왔지만,

그것이 잘 안 되기 시작해서 대변혁을 시도했는데,

금년에 제가 여러 차례 말한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그것이 잘 되지 않고, 오래 끌고 있습니다.

물론 문재인이 똥탕을 튀게 한 것도 크지만, 틀딱들로 도배한 서방 지도층의 무능도 큽니다.

카말라 해리스는 하는 짓마다 대통령감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고, 또 그녀 치우면 올릴 가능성이 높은 똥꼬충(현 교통부장관)은,

물류대란이 났는데 애를 입양인가 했다고 (어떤 사정인지는 굳이 알아 보기도 싫음) 두 달이나 놀았다 하더군요 우하하.

하지만 똥꼬충이 나섰다고 전술한 문제 (50-60년대에 지은 인프라를 다시 설치하려면 너무 많은 자원과 비용이 듬) 가 해결 되겠습니까? 그러니 그냥 후장질이나 하겄다 이리 됐지요 하하.

그나마 틀딱들이나 일을 하지, 젊은 것들은 더 노답이라는 것만 증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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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하기를,

서양은 60년대에 다들 마약을 즐겼기 떄문에,

이미 사고구조가 완전히 구제불능이 되었다 하였습니다.

동양은 일부 상류층이나 견예인, 유흥업소종사자 말고는 마약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그나마 좀 나은 것입니다.

나는 전부터 말하기를 주색연을 안한다고 하였습니다 (연에는 마약도 포함).

그 이유는 사고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색연을 안했으니 이런 사고가 나오지, 했으면 다르게 사고 했을 겁니다.

신부들도 색은 계율상 안 되지만 주, 연은 엄청 하고, 중돼가리우스들도 맨날 곡차나 처마시지 않습니까? 우하하.

이야기가 딴 데로 샜지만 원래 제 이야기는 이러니 양해해 주시고,

기술이라고 해 봐야, 결국 있는 자원을 재가공하는 것입니다.

테슬라 타워 어쩌구 해도,

전에 제가 들은 바로는, 태양광 정도의 효능밖에 없다 하였습니다. 집에서 냉장고 돌리고 테레비 컴퓨터 돌릴 정도는 되지만,

서버팜을 돌릴 만큼은 안 나옵니다. 서버팜이 없으면 어떻게 엄청난 정보를 처리합니까?

대체에너지들의 한계가 중장비를 못 만들고 기계를 못 돌립니다.

증기기관차보다 나은 것 못 돌려요.

대체에너지들은 에너지 집약이 안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해결책이 있으면 벌써 썼지 지금까지 되도 않는 우환코로나바이러스로 세게를 통제합니까? 듣자 하니 희랍문자 '뉴' 다음에 '크사이' (三) [진짜로 석삼 자같이 생김) 가 있는데, 그것의 영어 표기인 Xi가 습근평(Xi Jinping)의 성씨라 '피휘'를 했다 하더군요 우하하. 세계의 주인이 시진핑입니까?

기본적인 세계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신기술이 나오는데, 이번 달은 그런 걸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 2021-12-01(19:52)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