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25. 15:03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어디 있냐?

대한민국의 정통이 박정희라는 소리는 소가 웃을 이야기입니다.

남로당 출신에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가 무슨 정통입니까? 우스워서 정말.

박정희가 잘한 것도 있지만,

그 때문에 군 출신 것들이 엄청난 비리를 저질렀고,

박정희에게 줄 선 토호들이 다시 세력을 회복한 잘못도 있습니다.

문재인, 리재명 같은 자들은 자신들이 토호가 되어서 옛 토호들을 날려 버리고 싶은 마음에 움직이는 것이고,

기실 국민의좆에는 경상도 출신 토호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박정희의 유산입니다. 유승민도 그렇고,

장제원 아들이 온갖 짓 다 하고 다녀도 괜찮은 게 장제원은 그 동네의 토호라, 장제원이 무슨 짓을 해도 다시 당선시켜 주기 떄문입니다.

물론 민좆당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굳이 찾아 다니면서 조사할 마음은 없음)

그러나 경상도에 이런 자들이 더 많고 이들은 전부 박정희 때에 탑승해서 토호가 되거나 굳힌 자들입니다.

이는 박정희가 힘을 굳히기 위해 이런 자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번 이상하게 집권하면 얄궂은 자들이 탑승하게 되고, 이들을 내 치기는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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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정통이 아니고,

리승만이 밀려나면서 리강석이 자기 일가를 죽였을 때 대한민국의 정통은 끝났습니다.

어느 전도사?먹사? 가 이야기하는 걸 들었는데 리강석이 사관 학교에서 깽판 친 건 당시 교관들이 돈 받고 자격미달자들을 입학시켰기 때문이고, 리강석이 자기 부모 죽인 건 그런 사람들도 죽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만약에 리기붕이 안 죽고 잘 먹고 잘 살았으면 항국이 아프리카처럼 더욱더 부패해지지 않았겠냐 하였습니다.

실제로 박정희나 전두환을 따른 장교들 중 자격미달자들이 상당히 있었고 이들은 엄청 부패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리승만의 세력을 이어받은 정치 집단은 없습니다.

장호석은 박정희를 받으는 세력이 없다 (우리공화당 같은 건 의미 없다고 보는 듯) 했는데,

박정희가 유아독존으로 후계자도 안 맹글고 (박지만 시키려 했던 것 같습니다), 지만 천년 만년 하려고 하다가 김재규에게 죽었는데, 무슨 세력이 있어요?

유신정우회 것들 그냥 박수나 칠 줄 알았지 하나도 쓸데 있는 놈이 없어서 박정희 사후 유의미한 정치 활동을 한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뭐 돈은 많이 챙겼을 지 모르겠으나, 후일 정치적으로 재기한 사람은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다들 알 만한 사람들 중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도 영삼계가 가오마담으로 내세웠죠. 초기 친박 김무성, 유승민 등이 다 영삼계고 조원진도 김영삼 부하 황병태의 꼬봉이었는데 무슨 놈의 박정희계입니까? 우하하.

더우기 박근혜는 자기 부하 하나 만들지도 못할 정도로 무능하였습니다. 최경환 한 명 빼고 (그 최경환도 감옥 가서 사실상 정계은퇴), 다 탄핵에 암묵적 찬성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리낙연이 놈현 탄핵 때 반대표 던졌다고 하니까, 그게 더 웃긴다 했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놈 있있기에 나중에 다들 빠져 나올 구멍이 생겼다 이러면서 그런 구멍을 만든 리낙연이 더 가증스런 짓을 했다 이랬는데,

탄핵 투표에 왔다는 것 자체가 그 연극의 일원이라는 뜻입니다.

종침교 전설의 허종, 허침은 아예 말에서 떨어져서 폐비(리륭의 모) 회의 자체에 안 왔습니다. 그래서 한명회 등은 잠자코 있었으나 사후에 리륭에게 망신을 당했는데 이들은 별 탈이 없었습니다.

지금 박근혜를 다시 세운다고 칩시다. 누가 장관이 되고 누가 뭐가 됩니까? 박근혜가 유일하게 믿는 유영하 국무총리 시키고 그 떨거지들 장관 시킬 겁니까?

본론으로 돌아와, 이미 대한민국은 개좆보입니다. 박정희 욕하는 게 아니라 이미 장면 정권부터 정통이 아니예요. 그러니 정통 논하는 게 웃기는 거고,

박정희 박근혜를 아직도 빠는 것들은 지들도 유신정우회 되고 싶다 이런 소리밖에 안 돼요.
 
  • 2021-10-14(19:23)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