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3. 12. 18. 22:45

석열건희전쟁

고려거란전쟁이란 드라마가 한다는데, '길승수' 라는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으로서는 고려 현종, 강강참, 양규라고 하는데 나는 양규라는 인물을 높이 평가하지 않으나, 저자가 우선 귀주전투 본편을 쓰기 전에 양규 편을 연습삼아 쓴 것이 있어서 그것이 원작이니 뭐 그건 각색하는 이의 결정이므로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이 현종이라고 하는데,

배우를 '김동준' 을 썼습니다.

김동준은 망돌 제국의아이들 출신으로 , 이런저런 작품에 출연했으나, 몸은 좋지만 키가 작아 배역에 한계가 있고 그래서 주연은 없이 주로 조연으로 출연하던 사람입니다만,

아무래도 젊은 나이대의 배우가 사극 하려는 이들이 없어서 그쪽이 블루오션이다 하여 거기로 파는 것 같은데,

제작발표회에, 김동준, 최수종(강감찬역), 양규 역의 연기자와 함께,

뜬금없이 현종의 두 아내 역을 맡은 연기자들이 나오더군요 우하하.

이 사람들의 커리어를 다 뒤져보지는 않았으나 제작발표회에 얼굴을 내밀 만한 비중을 맡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즉 이 드라마는 현종의 두 아내에게도 비중이 많이 주어진다 이런 야그 되겠습니다.

여기서 나는 이 드라마가 사실은 윤suck열에 대한 것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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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내용을 보면 어미에게 휘둘리는 목종이 용양(동성애) 파트너와 해롱대는 이야기가 나오고 어미가 자신의 사생아를 왕으로 올리려는 무리수를 두는데,

이는 정신없이 행동하며 최필녀의 지시에 휘둘리는 박근혜를 형상화하였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강조의 정변은, 박근혜 탄핵의 패러디다 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강조 역을 맡은 구마적은 열렬한 리재명지지자로, 즉 민주당을 의미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러다가 강조는 거란군에 패하여 퇴장하고 (즉 문재인정권이 여러가지 국제적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교체되고),

야망은 있으나 제왕학교육을 받지 못한 현종이 왕이 된다 (즉 검찰경력만 있고 정치는 잘 모르는 윤suck열이 집권했다) 라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강감찬은 윤suck열의 멘토인 천공이나 또 다른 풍수사, 이런 사람 정도 될 것이고,

현종의 두 아내는 김건희의 두 가지 모습 (귀족적인 모습 + 윤을 위해 공작하는 모습), 혹은 최은순, 김건희를 형상화한 것이다 보겠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등장인물들 리스트에 잡다한 정치인들이 많던데, 이는 제작비가 250억밖에 없어서 전쟁씬을 많이 넣을 수가 없기 때문이고 (출연료가 비쌀 만한 배우는 최수종 1명뿐- 최수종이 아닌 다른 나이든 배우를 쓴다면 제작비는 줄이지만 그나마 장년층이 보지 않음),

대부분 정치싸움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현종 편의 정치인은 윤핵관들이나 김한길 같은 이들을 말할 것이고,

'호족출신' 들이 현종을 괴롭힌다고 나오는데 이런 건 홍준표, 안찰스, 리준석 같은 애들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즉 원작소설이야 어쨌든, 전쟁은 부수적인 것이고,

목표는 아무 준비없이 얼떨결에 왕이 된 현종이, 진정한 왕으로서 올라서게 된다 이런 스토리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김동준 캐스팅이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지명도 약한 소속사의 망한 아이돌로, 뺑이쳐서 연기자가 됐지만 인지도도 약한 편이고 키가 작다는 결정적인 외모상의 약점이 있는데,

잘생기지도 않았고 외모도 비만형인 윤suck열의 패러디로는 오히려 어울리는 겁니다. 윤suck열의 패러디로 잘생긴 미남이 나오면 오히려 웃기지 않겠습니까?

또 목종은 력사에서 퇴장하나 천추태후는 그후로도 20년이나 더 살았고 말년에는 귀양지에서 돌아와 도성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윤suck열과 박근혜의 화해를 나타내는 장면의 패러디로 (채시라 판 천추태후에도 마지막에 화해장면 있었음) 한번은 다시 나올 듯하여 보입니다.

다만, 윤suck열과 김건희가 주인공인 드라마이지만, 현종은 그렇다 치고 아내들 역의 연기자들이 그다지 지명도가 높지 않은 연기자들이 캐스팅된 것으로 보아,

현재 정국의 주도권이, 김건희파가 실권을 잃고, 윤suck열에게 넘어갔다 이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첫 1년간은 김건희가 사실상 모든 걸 주도했으나, 김건희는 실권을 잃은 것 같습니다. 천공이나 김한길은 여전히 돌아 다니지만, 김건희 녀왕만들기 소재로 했던 드라마들이 다 실패했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뉴스 만들기에 앞장섰던 김건희 이야기가 요새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건희가 주도권을 잡는 시대였으면 김건희를 형상화한 현종의 아내 역에 실제 캐스팅된 사람들보단 지명도가 좀 있던 배우들이 들어갔을 겁니다.

김건희 리투아니아 쇼핑건으로 잠시 시끄러웠는데 이후 젤렌스키 부인 뉴욕 쇼핑 뉴스가 떴고 (진짜이든 가짜이든 나는 그런 건 관심없음), 이후로부터 서방에서 물고 빨던 젤렌스키에 대해 안 좋은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즉 김건희 녀왕만들기 프로젝트는 포기된 것으로 보이며,

드라마가 제작 결정되었을 때는 윤suck열이 김건희와 윤핵관들의 도움으로 어지러운 국제정세를 헤쳐나가 성공한 대통령으로 자리잡는다 이런 이야기를 할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봅니다만, 이스라엘전쟁으로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서 실제와 같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드라마제작은 오랜 기간 되는 것이니 원래의 윤suck열에 대한 계획은 이러하였다 이런 이야기를 하려 만들어진 드라마로 보입니다.


Comments

No title

김건희 하고 닮은 인물이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나오죠( 사실 비밀의 숲이라는 용어가 딥스들 모임 장소를 뜻하는 의미이기도 하죠) 무당도 나오고 검경수사권 관련해서도 나오고,,, 찢재명 저격하고 몰락하는 드라마가 tvn 작은 아씨들이라고 2022.10월에 나왔습니다. 안경쓴거하고, 주위 사람 당시 4명 자살한거, 인권변호사?? 출신 착한척, 대놓고 저격했죠

머리가 조금이라도 돌아가는 사람이면,이게 우연이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이영애 등의 롱런하는 유명 연예인도 자기가 성공한게 누구 때문이라는것을 알고 여론작업에 동참하는데 리승만 기념관에는 5천만원 주고, 핵돼중 기념사업에는 천만원 줬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겁니다.

롱런하는데 별다르게 크게 사고치는 이슈가 없는 연예인들중에 이상하게 방송도 제대로 안나오면서 고액 받는 연예인들 딥스와 연관된 자들이 많죠,,,

소향 이라는 광주광역시 가수 출신,,, 등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튀어나오는데 다 요긴하게 쓸것이기 때문에 예비용으로 관리하는것이지요

2023/11/12 07:06 by 김건무 URL


No title

(번외로) 다시 또 추운 겨울이 오는데 생각보다 기름값과 액화가스 가격이 안정되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경기 악화로 수요 자체가 줄어들었고

미국이 그나마 세일가스 생산량을 늘렸지만, 석유 가공시설이 제대로 가동될려면 몇년은 더걸리죠 보통 석유 시추부터 가공까지 제대로 하는 시설은 최소한 5년 걸리죠,,,이것도 최소한이고 송유관 하고 수출시설짓고 사람들 전문가로 만들어, 제대로 계약해서 공급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질려면 7-8년 걸려야 합니다.

즉 석유 제품 생산량을 갑자기 몇년만에 늘릴수는 없을텐데 말이죠 사실 제대로 세일가스 늘리지도 않고, 러시아나 중동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수입 우회 늘려준다고 하지만,

제대로 하지도 않습니다. 베네수엘라 제제 풀어준다고 언플만 했지 실제는 협상중이고 추가로 나오는 물량은 기껏해야 유조선 몇대 수준입니다.

즉 이는 석유값 내려가게 만드는 명분용 눈속임 같은것이죠 ,

석유제품은 실제로 실시간으로 계속 쓰이는 물건이니 어딘가 다른 경로로 대량의 석유 를 채취해서 이를 기존과 다른 경로로 가공해서 공급하고 있다는겁니다.

(물론 석유 가공시설, 한국, 일본, 미국, 유럽까지 현재 최대 수준 가공중이지만, 석유 원료로 오는거 말하는겁니다.)

누군가가 말도 안되게 저렴하게 유럽과 미국에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중동, 러시아, 남미는 그럴 능력도 없을테고 ,,,

생각할수 있는거는 초월문명이죠

석유가 지구에서 탄소 대기 순환으로 계속 만들어지는것인데 이들은 아예 석유가 땅속에 어떻게 이동하는지 알고 있고 자기가 원하는 지점에 석유 저장을 자동으로 되게끔 하는 유도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지정한 땅밑 장소에 석유가 모이게 하는겁니다. 물론 이 말은 러시아나 중동땅밑에 가야할 석유가 미국 영해로 가게 만든다는거죠 (즉 이것도 나름대로 골치 아파지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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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됬든 에너지 자원을 저렴한 가격에 쓰지 못해 미국 서구권이 난처하고 위기가 왔는데

결국 어느정도는 합의가 되고 도움을 주나 봅니다.

그 밖에도 비슷하게 의심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2023/11/12 07:29 by 김건무 URL


No title

사극찍던 년들을 일본식 AV 배우로 쳐 만들어서는 씹구녕을 대중에게 팔게 만들어야 단지 일개 연기잘하는 보지인 줄 알지 그 지점에서는 일본인들의 휴머니즘이 헬쥬센 것들보다는 뛰어남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사극 따위 보지도 않지만 웃긴 개병신들.

2023/11/12 09:06 by John URL


광종때 빌빌거리던 나의 조상 위수여

광종때 제 조상 위수여가 출세못하고

빌빌거려서 호족대숙청때 목숨건졌고

목종때 잘나가서 현종 즉위이전에 돌아가셨다던데

고려거란전쟁의 직격타는 피했겠군요

더욱이 강화도호족이었으니 몽골전까지도 버텼을지도...

최씨와 위씨는 당나라시절에도 친인척관계를 많이 맺었다던데, 최영 등 고려 후기 가문의 출세는 강화도가 배후 아닐런지...

2023/11/13 20:59 by daenoin URL


@김건무

작은아씨들 이후 김건희 띄우려던 드라마들이 계속 나왔는데 다 소리없이 묻히고 금년에는 뜸해졌습니다.

견예인들 관리는 되는데, 계획대로 다 되는 건 아니니 그냥 관리만 되는 경우가 있죠.

리영애는 니북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말이 많았는데 입 열면 골치아파지니 계속 관리 되는 듯합니다.

2023/11/14 04:33 by PKwon URL


@김건무

모르는 소스는 있을 테고 신기술이 적용되긴 하겟지요. 그 기술은 공개된 것은 아닐 것이고.

그런데 지금 미쿡은 11월이지만 좀 덥습니다. 이게 기후무기이니 아닌지 모르겠는데 11월에도 기온이 섭씨 25도 정도로 버티고 있습니다. 동부지역은 잘 모르겠는데 아죽 춥지는 않아보입니다.

신기술로 나오는 석유는 연명하는 정도 이상 나오게 되면 전세계에서 보는 눈들이 작렬합니다. 기후무기를 쓰는게 더 안전해 보입니다.

2023/11/14 04:38 by PKwon URL


@John

일본에서는 사극연기하는 자지들도 똥꼬 팔게 했으니까요. 그냥 딴따라는 딴따라일 뿐이다 이런 위계의식이 아직도 유지되죠.

2023/11/14 04:40 by PKwon URL


@daenoin

강화도가 의외로 내공이 있어서 조선시대에도 강화학파가 만들어져서 조선말 리건창과 그 동생 리건승에게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다 타이밍이 있는데 왕이 강할 때는 그냥 빌빌거리면서 식구나 건사하는 게 최고고 왕이 약할 때 출세해서 벌어둔 후 강한 왕이 나오면 다시 낙향하여 고향에서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아주 오래 가는 길이죠.

2023/11/14 04:42 by PKwon URL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