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11. 00:38

전자기기의 성능 저하와 비전

>kayneh

전자기기 다운그레이드

대변혁이후 일단 자원끌어모으려면 예를 들어 이 반도기준으로 셀폰을 스맛폰이아닌 폴더폰으로 쓰게한다던지 아니면 스맛폰 금액을 한 1천만원한다든지(마통장만들어서 외제차 지르는것들도 있겠지만....) 컴터는 옛날 CRT모니터같은 수준으로 바꾼다든지 그것도 아니면 아예 삐삐나 걸리버같은 걸쓰게 하는걸로 바꾼다든지 그정도 수준으로 내려야할까요? 아님 상류층 아님 쎌폰 사용 and 판매 및 구입금지 이런식으로 하는것처럼요.... 그렇다면 PC방같은것도 없어지겠군요 이 스폿츠인지 뭔지 이딴것도 없어질거고.... pc방 없어지면 그자리를 바둑,체스,쇼기 기원으로 바꾸고.... 아 지하철같은것도 없어질가능성도 있겠군요 거기도 전기쓰고 엘리베이터 같은것도 전기가 아닌 그 아주 옛날 손으로 직접 돌려서 쓰는 나무엘베 같은거 만들겠네요....그리고 자가용 버스도 전기로 돌아가는건 아예없에버리고 지금 현대인들이 당연히 쓰는 전기 전자제품들은 부자 아니면 못쓰게 만들고 디지털 펜인지 뭔지 그따위것도 없어질거고 암튼 어디까지 다운그레이드 시켜야 그나마 지구밖에 신경쓸 수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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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해 대답을 못했는데 오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 세계에서 폴더폰, CRT모니터 공장이 남아 있습니까.

물론 신형 폴더폰이 있기는 하나 2000년대 쓰던 폴더폰 공장이 남아 있나요?

아직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는 2G폰을 쓰는 사람들이 상당히 남아 있기는 하나, 중공에서 그들을 위해 얼마간 생산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생산이 안 되는 걸로 압니다.

CRT 모니터도 만들어지지 않은 지 꽤 오래 되는 걸로 압니다. 기계도 없어졌고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도 이젠 없습니다.

요컨대 2000년경 쓰이던 기술로 만드는 것을 지금 만드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무형문화재 제정이, 지금은 쓸모 없는 기술이지만 혹시 쓸모 있을 지도 몰라서 국가에서 지원하여 살려 두는 건데, 공연예술 같이 그래도 눈으로 보이는 것은 전수자가 계속 되지만, 지금 쓸모 없는 물건들을 만드는 사람들은 국가 지원도 거의 없고 배우겠다는 사람도 없어 소리소문 없이 끊어지곤 합니다.

건물들도 아예 설계 때부터 손으로 돌리는 엘리베이터가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설계를 그렇게 해야 합니다.

모든 결재시스템이 칩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해요.

이번 로씨야 사건도 북괴의 도움이 상당히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북괴에서 프로그래밍을 해주기 때문에 버티는 것입니다. 북괴의 컴퓨터 기술은 군사적인 데에 올인했기 때문에 다른 건 잘 못하고 그것만 잘합니다.

한 마디로 지금의 거의 모든 전자기기 (차 포함)는 전산이 없이는 안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제 않은 옛날식 기계를 만드는 곳도 없고 기술도 실전되었습니다.

도서관 뒤져서 기계를 만드러 낸다 치더라도 이미 사라진 공급선들을 어떻게 다시 만듭니까? 그런 것들의 공급선은 지금과 완조니 필요한 점이 다른데?

작년 말 칩 대란이 있어서 자동차 등 여러 가지 것들이 값이 올랐습니다. 공급도 잘 안 되고. 금년은 그것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칩 생산은 한계가 있는데, 소비는 여전해요.

그리고 지금의 기술 발달 80%는 칩의 발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게 없으면, 기술발달은 없습니다.

그러니 문명이 후퇴하면 야인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제가 여러 번 말한 것입니다.
  • 2022-03-27(11:22)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