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goola2022. 12. 25. 00:35

구리스마스 글을 쓸가했는데 할배가 작년에 성탄절 관련글을 썼군요


  • 2021-12-26(22:10) :​

분메이 트럼프가 마지막 크리스마스라는 언질을 작년에 줬는데 어쨌든 금년 크리스마스도 잘 지나 갔습니다.

내년은 어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해 온 걸로 보면 2023년까지는 어영부영 갈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나는 무슨 인텔이니, 무슨 정보니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듣는 것이 있으나,

대변혁에 대해서도 비록 이너넷 찌라시지만 누군가가 먼저 언급하기 전에는 언급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듣는 것이 다 사실인지 역정보인지도 알 수 없고, 이루어 져야 이루어지는 것이니, 저는 인텔이니 뭐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올해의 인물을 타임지에서 일론 머스크로 지정했는데 일론 머스크가 금년에 한 일은 코인재이와 농담따먹기 하고 도지코인 띄운 거 밖에 없습니다.

제임스웹 띄울 때도 유럽과 같이 했지 머스크가 무슨 기여를 했다는 말은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올해의 인물은 게임스탑 사태를 일으킨 세력들의 프론트맨인 키뜨 질입니다 . 물론 질이 주도한 것은 아니고 그냥 바람잡이 역할만 했지만, 이 사태를 상징할 다른 인물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제3세력을 직접 선정할 수 없으니 그냥 상징하는 존재로 지정했고 윗분들도 다 알아 들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런 내공도 없이 윗분 하겠습니까?

조 바이든을 올린 건 대변혁을 빨리 하라고 올린 건데 게임스탑 사태로 세계의 모든 금융이 박살날 위기에 이르니 일단 후퇴한 듯합니다.

딥스테이트연구소이 있던 신항석은 자주인라디오라고 새로 좌판을 깔았는데, 이 놈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너무 많이 처봤는지 골수까지 왕당파더군요 우하하. 금년에 왜 다 뒤집어지지 않았는지 아예 맥조차 못 잡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학은 다녀온 것 같은데 가서 배워온 게 왕당파 찬양이라니 웃기기도 합니다.

왕족 귀족들이 얼마나 좆같이 굴었으면 혁명이 났나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제 주관대로 글을 씁니다. 왔다갔다 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몇몇 사람에 의지하여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관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진화와도 같은 것으로, 기술개발 해 봐야 결국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건 아니다 이런 자각을 한 이상 아무도 대형프로젝트에 참가 하지 않는 겁니다. 참가해 봐야 경력에 도움도 안되는데 무슨 ?

한국만 봐도 카이스트 나와서 의새 하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의새 하면 고정적으로 고수입이 들어오니 그거 하는 것이죠.

누가 어쩐다고 해서 그 대로 하는 시기는 지난 것입니다.

위에서는 이를 감지해도 자신들이 평생 살아온 패러다임과 맞지 않으니 쉽게 공격하지 못하고 있는데 섣불리 공격했다가 반격을 제대로 당하면 모든 게 엎어질 수 있기 떄문에,

자신들이 할 줄 아는 유일한 방식인 통제만을 강화할 뿐 다른 수단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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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