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客論, discuss a blog2022. 5. 26. 12:15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일본의 저명한 작가 미시마 유키오가 일본 자위대를 장악하고 일본 천황을 실권에 복귀시키려는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후 의례적인 일본의 전통방식으로 자살한 것은 1970년 이 날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에 천황을 수호하기로 맹세한 전통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 일본 학생들로 구성된 일종의 민간 민병대인 다테노카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실제로 그의 쿠데타 시도가 먹힐 것으로 기대했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의심스럽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단순히 유키오가 일본 전통 방식으로 자신의 원칙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그는 시대에 벗어난 사람이었고 그의 견해가 현대 일본 시대에는 뒤떨어졌다는 것을 상당히 오랫동안 알고 있었습니다.

 

RobertNovember 26, 2009 at 9:48 AM

저는 이 쿠데타 시도가 당시 뉴스 보도를 기억할 만큼 나이가 들었지만 
군주제의 존재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미시마는 제 어린 시절에 가장 널리 읽힌 소설가 중 한 명이었습니다.(물론 영어 번역)
저는 그 젊은이들이 아직도 그를 읽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가 느낀 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MadMonarchistNovember 26, 2009 at 3:29 PM

제 인상도 그렇습니다. 그의 보다 우익적인 사상은 그당시 자유주의 엘리트들이 사이에서 그의 명성을 훼손시키고 있었고, 제가 오늘 본 바로는 그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매우 큰 팬이지만 널리 퍼지지는 않습니다.

AnonymousAugust 15, 2014 at 11:19 PM

선생님,

저는 미시마 유키오의 목표가 자살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공하기 직전까지 갔던 심각한 반혁명적 음모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한 일부 정보가 공개되었고, 저는 모든 학회장들이 죽은 후에 더 많은 의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대의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입니다.

 

https://madmonarchist.blogspot.com/2009/11/anniversary-of-attempted-monarchist.html

 

Anniversary of Attempted Monarchist Coup

It was on this day in 1970 that the noted Japanese author Yukio Mishima ceremoniously killed himself in traditional Japanese fashion after ...

madmonarchist.blogspot.com

 

Posted by 李蘭胡

누굴 찍었는진 말은 안 하지만 나는 충청도 집안 출신이기 때문에 그냥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택했고, 결과는 아마 10년 전 18대 대선과 같을 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여론조사 기관이 대놓고 거짓말을 해먹은 적은 없습니다.

여기서 '아직까지'를 붙인 이유는 며칠 전 뉴스를 봤다면 알겠지만, 선관위에서 부실선거, 선거권 박탈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이건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2020 미국 대선에서 'A행정력', 'A개표' 등으로 비웃을 처지가 절대 아니라는 걸 보여줍니다. 미국 우체국은 굉장히 열악한 걸로 알고있습니다.(1986년 높은 업무강도로 조헌병걸린 직원이 총기난사를 벌이게 되고 'Going Postal'이란 속어가 탄생함. 그리고 그 속어에서 따온 것이 포스탈).

이건 대한민국이 그렇게 자랑하던 서구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의 몰락의 예고라 볼 수 있습니다. 금권선거, 정치카르텔, 공정성을 담보로 장사질하는 언론, 신뢰없는 선관위&여조기관, 표퓰리즘 등으로 실패한 민주주의 딱지 받기 싫으면(사실 반쯤 실현됨) 누가 됐든 이걸 바로 잡아야 한다 이 말입니다

Posted by 李蘭胡
歷史, history/한국2022. 2. 20. 21:34

본 글은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기 학도호국단의 단복과 당시 서울대학교의 교복과의 연관성을 내가 찾을 수 있는 자료들로 정리한 글임.

 

1. 학도호국단의 단복

우선 대학의 교복을 논하기 전에 학도호국단의 단복에 대해 알아본다. 학도호국단은 문교부 산하의 학생 군사 조직이고, 학도호국단의 단복은 곧 교복이기 때문에 일제 시대의 교복을 그대로 써도 되었던 중,고등학교와 달리 대학 교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당시 빈부격차가 심했던 시대에 학생들에게 같은 교복을 입혀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서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해방정국의 대학에서 좌익발호를 막고, 학생들의 과격성을 수그러들게 하는 이유도 있었다.

여하튼 대학의 교복은 학내에서 자제적으로 제정한 것이 아니라 문교부 산하의 중앙학도호국단에 의하여 제정된 것이고, 아까도 말했듯이 학도호국단의 단복은 곧 교복이기 때문이다.

1949년 4월 22일 학도호국단 창설식.

1950년 3월에실린 대학 교복 도식.(“Strait is the gate”, 1950).

단복이자 대학교복은 서울대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1947년 3월, 교모는 베레모를 쓰고(타 대학은 일제 때 교모를 씀), 교복은 감색 해군 서지(serge) 옷감으로 쓰고 더블 브레스트 형태의 정장으로 영미권의 해군 정복과 유사했다. 이는 영국 특수부대가 썼던 베레모를 착용해 내부 단결을 도모하고 엘리트 군인의 상징인 해군의 색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예나지금이나 해군이 육군보다 더 세련되고 깔삼해보임) 남학생은 감색 정장과 셔츠, 타이를 구성되었고 여학생은 감색이나 흑색 투피스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으로 지정했다. 참고로 교복은 배급제가 아니고 '옷감 1착분을 7000환에 사서 별도로 맞추는 방식이었다.

2. 전시연합대학

1953년 3월 1일, 3.1절 기념 서울대학교 학도호국단 가두행진.(부산에서 찍힌 사진으로 당시 부산에 임시 설치된 전시연합대학 시절이다)

 1949년부터 문교부는 경제적으로 활용하려고 간소화 시켜 교복을 중고교와 동일하게 제정할 예정이지만 6.25 전쟁 발발로 중단하게 된다. 전시연합대학 시절에는 47년 교복을 입거나 여건이 좋지 못할 때는 육군 군복, 고등학교 교복을 입었다.

3. 1955년 교복

 

1955년 제정된 교복은 중앙학도호국단의 건고 사항에 따라 개정되었다. 권고 사항은 흑색 또는 감색 선깃형 자켓으로 옷감은 국산으로 각 학교에서 임의로 제정하는 것이었다.

55년 교복의 특징은 스탠드 칼라에 다른 칼라를 결합해서 인민복 같은 형태이며, 가슴 주머니는 세로 지퍼로 처리되어있고, 지퍼 고리는 구리로 되있다. 그리고 왼쪽 소매에 학교 마크를 부착한다. 

이 형태의 디자인은 일본 국민복과 유럽 사관학교 군복을 참조한 걸로 보인다.

서울대외에 타대학은 찾기 어려운데,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은 60년대 학생운동 사진을 찾으면 된다. 짤은 고려대와 연세대로 가슴 주머니 형태와 마크만 차이난다.

4. 1965년 교복

65년 교복은 47년 교복과 유사한 정장 형태로 개정되었다. 학교 마크는 가슴에 다는 것으로 변경했지만, 이 교복은 '원단 품질이 좋지 않다', '유치원생 같다'는 비아냥만 듣고 잊혀졌다. 지금은 자료도 별로 없다.

 

5. 그 외

학도호국단 단복(대학교복)은 조선민족청년단의 단복과 같은 감색 제복을 사용하는데, 당시 제3의 위치(파시즘)에 가까운 민족 세력은 주로 민족국가의 엘리트가 될 교육을 내세웠고, 그렇기에 엘리트 군인의 상징이었던 해군의 색을 쓴거 같다.

그리고 학도호국단의 단복은 현 ROTC 단복과 거의 같다. 사실 학군단의 전신이 학도호국단이니 당연하겠지만 학군단 단복은 학도호국단 시절부터 현재까지 유지된거다.

출처 :

1947년 첫 선, 1979년 자율화…교복을 보면 현대사도 보인다 (https://www.snua.or.kr/magazine?md=v&seqidx=10070)

한국 대학 교복 변천에 대한 연구: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Posted by 李蘭胡

 

모두가 아는 그 이야기합니다. 이전부터 이재명 총통은 4, 50대 제외하고 나머지 지지층을 끌어모으지 못 해서 생각이 바꿨지만, 이번엔 시진핑 주석깨서 국민의힘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나는 스포츠를 잘 보지 않지만, 국민의 역린을 건든 이상 이대로 국민의힘에서 중풍을 잘 이끌고 가면 적어도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까지 우위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글은 딱히 어떤 시사글은 아니고 그냥 생각이 바꿨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 씁니다. 한 두번 더 말하면 더민당이 친페미 탈원전 워키즘(Wokeism) 정당이 되었다면 국민의힘은 반페미, 친원전 트럼피안 정당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대남을 잘 결집시켰고, 반면 더민당은 친페미의 모순에 빠져 이대녀 지지를 받아내기는 커녕 분열되고 있습니다.(이건 다른 블로그가 더 잘 설명하고 있음)

 

그리고 중국이 저렇게 나가는 게 예고된 일인데, 일단 일당독재정 국가들은 스포츠 행사를 저렇게 해먹는건 대게 정치적 선전을 위해서나(예: 이탈리아 월드컵, 베를린 올림픽 등), 정권의 치적으로 포장기 위한건데(예: 아르헨티나 월드컵) 내 생각에는 후자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코로나 역병으로 침체된 국내 상황을 뭔가 대국적인 업적으로 여론을 잠재우는 그런 거.

 

그런데 결과론적이지만 스포츠를 프로파간다로 써먹고 잘 나가는 나라는 없다는 거입니다.(미국이 예외적이긴 한데 네오콘과 오바마의 개뻘짓으로 동네힘쎈사람 지위를 겨우 유지하는 수준으로 만들어서 댓가를 치른거나 마찬가지임)

 

동북공정과 한복 이야기는 안 합니다. 나는 일반적으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쓰자면 글이 너무 길어짐.

 

Posted by 李蘭胡
博客論, discuss a blog2022. 1. 27. 13:16

간만에 블로그 소개좀 해보겠습니다. 이글은 작년부터 쓴다고 했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1. 행복나라 친구들

http://dukeclown.egloos.com/

 

 

행복나라 친구들

As you can see, I'm a lot happier.

dukeclown.egloos.com

(구블로그)

http://otherhappy.egloos.com/

 

DIFFERENTLY SANE

I'm not mad at ALL. I'm just DIFFERENTLY SANE

otherhappy.egloos.com

(현블로그)

조커, 지금의 우파코인 병신티비의 애비뻘 되는 이글루스의 (자칭)극우 블로그입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 컨셉을 하여 스스로 광대라고 지칭하던데 조커 이미지라곤 그 옛날 팀 버튼 영화와 배트맨 TAS 이미지만 쓰고 히스 레저 조커는 쓴 적은 거의 없습니다. 뭐 본인 취향이 아니었나 봄(나는 호아킨 피닉스 조커가 가장 마음에 드니 그짤만 쓸것입니다)

자, 이 인간은 원래 '티안무'라는 닉네임을 썼습니다만, 후술할 과거 이력 때문에 지금은 안 씁니다. 사실 구블로그 하나 더 있는데 폭파해서 링크 안 넣은거임.

 

2. 조커의 과거 이력을 알아보자

(어떻게 군함을 여성형으로 부르는 배박이들은 하나같이 이 모양이냐..??)

조커는 디시 2차세계대전 갤러리 출신이고 처음엔 소시민이었다가 티안무로 바꿨습니다.(여기서 티안무는 건담 티안무에 따옴) 처음엔 멀쩡?했지만 어느 순간 일뽕이 되어서(아님 원래부터 그랬거나) 제로센과 일본 군함을 찬양하며 빠는 배박이다. 그나저나 독뽕감정기 시대 일빠를 하다니 용기는 대단하십니다.

 

조커를 2대갤에서 쫓아낸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충 시시컬컬한 밀딱들의 성능논쟁에 관한 병림픽으로 보입니다. 사실 나도 이 글은 자세히 안 봄.해당 글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하여튼 제로센 사건으로 우리의 쿨찐 조커는 역갤로 활동지를 옮겼는데, 이거 보고 산업사회와 그 미래 '찢'을 정도로 아주 쿨찐내 나는 청동기 농기구 글을 썼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theism&no=31095 

 

티안무 사이버수사대 고소 내용문 작성 완료 - 무신론 갤러리

 1 신고 대상디시인사이드에서 "M.티안무"라는 아이디 사용자이글루스 kbjmkr 아이디 사용자네이버 kbjmkr 아이디 사용자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재학중 (4학년으로 추정됨)이상 동일인http:/

gall.dcinside.com

 

그리고 이 시점에서 조커는 무신론갤에 쳐들어와서 키배를 뜨는데(조커는 친기독교입니다.) 당시엔 생소한 패드립을 시전하여 무신론갤러측이 고소미를 시전합니다. 여기서 조커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라는 걸 알 게되는데, 신소재공학부는 대학원가야 본전 따는데 대학원은 갔겠죠? 아마

3. 행복나라 친구들 게시판

이후 조커는 2008년쯤에 이글루스에 이주해서 닉네임을 티안무에서 Joker™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수구꼴통 컨셉으로 활동하여 전성기 이글루스 수꼴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블로그 게시판은 대충 이렇습니다.  '노무현 최후의 14일' 게시판이 인상적인데, 조커는 2008년부터 수꼴루스에 활동한 올드 보이'이기' 때문이죠.

게시판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노무현 최후의 14일 : 제곧내

ETC : 그냥 일상글이나 잡다한 렉카질할때 적는 곳.

행복나라 동화 : 노무쿤을 까는거 동화식으로 쓰는 곳인데 노잼이니 넘어감.

생활 이야기 : 렉카글 없는 일상 게시판

접여가집 : 렉카글 2

노시즘 : 대충 MC무현과 휘하 친노 세력을 나치즘에 비유하면서 극딜하는 게시판인데 제대로 연재나 했는지 모름.

Adventure : 대충 보수주의자가 되었다며 빨간약 드링킹하는 내용. 읽기 귀찮으면 일베 짤방 보면 되요. 저렇게 빨간약 드링킹하는 건 Based and Redpilled라는 해외밈과 유사합니다. 매트릭스는 정말 『현대의 신화』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광대의 사전 : 페미니즘밖에 없음. 페미를 논할 때 "페미니즘은 여성을 자연적인 존엄성으로부터 해방시켜 열등한 남성이 되도록 만들었다"듯이 글은 저급하지만 제법 논조를 갖춘 글이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리버럴 데모크라시 쾌락을 맛보고 Z세대의 팬덤 문화 + 그 세대 특유의 말초적인 인터넷 문화로 혼종 잡탕이 된 남성성 퇴락한 반페미 하나로 꺼드럭거리면 좋다고 빨아주며 기성세대에 기생하는 병신 이대남은 말 없죠.

도요타 다이쥬 : MC무현 = 나치라면 여기는 머중=덴노임.

어째 일뽕이 덴노보고 일개 샤머니즘 신관왕 정도로 취급하는데, 사실 조커는 일뽕보단 명예백인이 되고 싶은 서구 우월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조커의 인종 우열를 따지자면 대충 이렇습니다.

북미 및 서유렵 백인 > 일본인 > 중부유럽(독일 등) > 서구 열강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얌전한 유색인종 > 중국인 및 동구권 슬라브 > 조선인 > 기타 약흑분(유대인 제외)

나머지 게시판은 걍 생략하겠습니다. 어차피 위의 게시판과 컨셉이 겹치고 소개에는 쓰잘데기 없는 내용들임.

4. 글

이제 글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소개글을 보면 조커는 안 봐도 넷플릭스인 일뽕 병신 자유팔이 극우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진보 깨시민 586을 증오하는 아주 평범한 보리수요(#).

한 가지 특징이라고 하면(사실 아주 큰 특징은 아니지만) 지랄맞은 사회진화론자에, 스스로 기독교 신자라 혐이슬람이라고 합니다. 전통주의고, 반중이고 뭐고 티베트와 위구르는 중공의 지배를 받는 게 가장 낮다고 평한 게 아마 일반 보리수와 가장 차이나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글(링크친 글)는 조커의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글 중 하나입니다. 약흑분은 그냥 좆나게 패서 뒈지며 노오예가 되는 게 나으며, 한 번은 개드립성이지만 패배자 따위는 지지할 생각도 없다고 하며, 파시즘에 반대하고 나치도 안 빤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양반은 뉴라이트의 성향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애석하게도 뉴라이트(한국 기준으로)는 젊은이가 보기에는 20년 넘어가는 틀딱 사상이며, 딱히 위트있지도 않고(이게 중요, 선동 능력이 떨어짐) 현체제 붕괴를 가장 경계한다는 것.(신자유주의외엔 미래적 대안이 읎음)

때문에 민족주의를 좆나게 싫어합니다. 북한 사람은 같은 민족도 아니고 그냥 북부 미개토인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위 링크 에서 '서구라는 새로운 로마의 시민이 되는가'라는 대목을 보듯이 서구의 시민이라(쓰고 방구석 명예백인), 조선족도 싫고 북한 주민도 싫고 전라도도 싫은, 한반도의 세계관을 좁혀가는 행위도 이상하지 않은 짓입니만 서구가 낳은 PC, 개인주의, 페미니즘을 무럭무럭 잘 먹고 종족적 자살을 하는 건 뭐라 안 하죠.

그냥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박정희도 저주합니다.(#) But, 경제 발전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박정희 시대의 민족 교육은 수많은 진보 NL을 낳았다고 비난하던데, 이 부분은 팩트라서 이상할 것도 없는 주장입니다.

따른 뉴라이트가 글렇듯이 조커도 이승만을 대한민국의 국부,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기독교입국론 등으로 지들 입맛에 맞게 왜곡 포장하는 양반입니다.

사실 한국 최초 집권여당의 창당선언문 초안을 보면 조커의 바람과는 반대로 노동자, 농민 중심으로 대중주의를 표방한 생각보다 다이나믹 로동한 정당이었습니다.

그리고 5.16 군부세력도 조커 같은 숭미주의자를 경계했습니다.(#, #)

그리고 누가 과거 2대갤 씹덕 아니랄까봐 가끔씩 글에 건담이나 아니메 짤방을 넣거나. 글에서 2차대전 은유가 가득합니다.(예를 들어 좌빨 병신짓을 보고 총통 각하가 옮았다며, 히틀러 어록 인용하는 거) 본인도 과거 티안무였다는 걸 부정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 시절 뉴라이트 자유팔이 답게 미제스 센세 어록 인용도 나옵니다.(#) 이런 애들 나오지 말라고 미제스 연구소 한국지부가 출범했는데, 마제스 연구소에서 보면 자지를 박아버리지 못해 부랄을 찢어 버릴 듯.

얘완 인간의 파시즘 (1)

얘완 인간의 파시즘 (2)

다른 글에선 그 '피와 흙'을 언급하는 글도 있습니다. 정황상 동물 보호 논란에 쓴 글인 거 같은데, 피와 흙 이론은 그저 홀로코스트적인 시점에서 쓴 글이며, 유대인 가스실 웅엥웅 수준의 이해를 하고 있으니 철학적인 글은 기대하지 맙시다

아니 근데 씨발 지금보니 애완도 아니고 '얘완'이라고 썼네요. 내가 맞춤법은 안 따지는 편이지만 자칭 논객이 이런거 틀리는게 우습지만, 어차피 글 팔아먹을려고 쓰는 것도 아닌데 넘어가죠. 근하하하(사실 병신티비중 띄어쓰기, 맞춤법 틀린 인간들 넘침)

 

그리고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박근혜를 좋아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때가 대략 유승민과 친박의 갈등이 시작된 시점인데 사실 이때부터 자신의 안식처와 같았던 대한민국 보수의 대분열이자 몰락의 시발점이었다는 건 조커 본인도 몰랐을 거입니다. 그리고 조커는 공화주의를 지지합니다.(#) 왕의 모가지를 따지 못한 나라에 태어나서 나오는 열등감일진 모르지만.

http://otherhappy.egloos.com/1153050

 

민주화의 큰 별이 다시 하늘로 돌아가다

▲ 그가 없었다면, 아무 것도 없었다andThe last man who is standing & laughing 신고

otherhappy.egloos.com

IMF로 경제 망친 대통령이라 비난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김영삼을 추모했습니다. 땡삼이는 인지도와 별개로 새벽 시간에 죽어서 당일날 이렇다할 특보도 없어서 그냥 무난하게 넘긴거 같습니다.(김대중과 노무현은 아침 오후 시간대에 죽음)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인이지만 K-교회는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5. 원조렉카

언급하고 싶은 글은 많지만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아까부터 우파코인 사이버렉카 원조라고 평했는데 이유는 이 인간 글 쓰는 방식 때문입니다. 조커의 글쓰기 특징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어떤 사안이 있으면 직접적인 의견은 절대 안 낸다 : 국보법 논쟁을 예를 들면 '난 국보법은 ~~이런 단점도 있지만 ~~이런 이유로 지지한다'글을 절대 안 씁니다. 대신 과몰입해서 자연발화하는 병신들 있으면(트위터나 그런 것들) 걔네들 저격글 쓰거나 대충 유명인사 어록을 인용하면서(이것도 거의 다 2차대전 관련 인물들이라 밀덕질 좀 해봤다면 안 봐도 히스토리 채널임) 비슷한 성향의 추종자와 좆목질하는 게 다입니다.

이게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할 정도로 자기주장이 뚜렷하면 모르겠는데, 너는 이래서 틀렸네 어쩌네 저격글 쓰고 끝인 수준이에요. 딱 일베식 팩트체크식 수준의 글이며, 이걸 좀 더 발전시키면 딱 우파유튜버 & 사이버렉카 정도죠. 솔직히 윾튜브 얘한데 형님형님 해야 될겁니다.(현실이든 사이버든)

그리고 이 인간의 글에서 특유의 저급함이 묻어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글 하나하나에 짤방은 수위가 높고 이슬람 관련 글에 염소 수간 드립은 꼭 나옵니다. 아무리 이글루스 4대 수꼴이라 해봐야 절대 주류로 올라갈 수 없는 이유.

6. 유년기의 끝

자 솔직히 추억의 블로그라서 이 글 보고 예토전생 좀 하라고 강도 높게 비난조로 써봤습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이글루스 조커'라고 검색만 해도 많이 나와서 악명이 자자했는데, 이제 이글루스란 플랫폼도 틀딱용이 되었고, 광대라며 장황하게 쓴 글도 주어만 좀 바꾸면 루리웹 회원이 쓴 거라 믿을 정도로 중2병으로 점철되어서, 세대교체된 현재(D모 사이트도 급식충이 많아서 5년 전 일도 기억 못 하는데) 조커의 글은 트렌드에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최소 30대 이상일 텐데 보수 대분열 시대에 아직도 그 성향 그대론지 묻고 싶습니다. 성향은 본인 자유지만 틀튜브 시청은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李蘭胡
博客論, discuss a blog2021. 12. 20. 13:55

쓰기 전에 나는 20대가 되기 전까지 정치에 관심없는 학생이었다. 나는 투표권이 생겼는데도 선거에서 그냥 부모가 찍으라는 후보를 찍고 집에 왔다. 그 선거가 20대 총선이었고 새누리당을 찍었다.

 

정치에 관심을 들인건(적어도 정당 정치로는) 2016년, 그것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였다.(사실 나무위키가 파라과이 법인이라 리그베다 위키와 달리 정치 문서 작성금지가 해제되어서 장작위키를 통해 얄음얄음 정치 지식을 습득하였다. 씹덕들의 인터넷 놀이터였던 엔하위키랑 달리 이미 생활 사이트가 된 나무위키라 까놓코 써봄.)

참고로 정사갤은 한번도 안 해봤다. 나는 인터넷 틀딱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게할배 멀티는 이용할 생각도 없었음. 구 주식갤 말고 구 정사갤 말하는 거다.

 

1. 기갑갤러리(2015~2017)

기갑갤러리가 왜 정치갤?이냐고 생각하겠지만, 정치와 전쟁의 연속성 같은 소리는 집어쳐도, 디씨 특성상 기갑 이야기만 하는 갤러리가 아니었고(육해공 통합 갤이다) 알바는 방치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갑갤은 정떡도(정치떡밥) 그냥 나왔다. 특히 정떡은 씹덕, 19금, 일뽕 떡밥과 함께 갑갤 새벽반을 책임졌는데, 짤방 절망편이 요약해준다. 

이 갤러리는 밀리터리 갤러리 성향상 안보 중심의 우파 정도에 위치했는데 박근혜정부의 병신같은 무능력 때문에 국방을 제외하면 대부분 반정부적이었다. 소수의 찐좌빨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었는데, 이때 대원수라는 고정닉이 김종인을 킹종인이라고 칭송하였다. 검색돌리면 다 나온다. 

이 갤은 19대 대선에서 대깨문, 간빠, 윾승민으로 나눴다. 물론 이건 정떡종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고 대체로 갤여론은 국방 전문가라는 점을 들어 유승민이었다.(유승민은 큰 정치인이 되기엔 한참 늦었고 더이상 지지하기 싫지만, 국방정책 만큼은 옹호하고 싶다.)

https://gall.dcinside.com/arm/1317626

 

자유한국당 이러는게 ㄹㅇ 망조임... - 기갑 갤러리

정당이 망하면 제일 먼저 망가지는게 안테나임국민 여론도 모르고 그걸 필터링할 애들도 다 떠나서저런 말도 안되는 반응을 보임. 그러면 남은 애들은 븅신 콘크리트만 남아서 개소리만 싸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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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 글을 안 믿을 사람을 위해 예시 링크를 준다. 기갑갤은 대선이 지나면 정떡은 수그러들거라 예상했지만 더더욱 정치적인 갤러리가 되었다.

참고로 로자룩셈부르크 갤러리와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나치 갤러리의 몇몇 고정닉들은 갑갤에 활동한 전적이 있다. 

 

2. 개혁보수신당 마이너 갤러리(2017, 2018~2020)

기갑갤 고정닉 살바도르가 만든 갤러리이다.(탈퇴한 갤러라 사실인지 불분명함) 갤주소가 왜 킹무성인지 궁금한데, 사실 이때 당시 김무성이 새누리당 탈당할 시점에 개혁보수의 희망으로 보여서 지었다고 갤주딱이 말했던걸로 암.

대 마이너 갤러리 시대에 처음으로 활동한 갤러리이다. 사실 여기는 아주 잠깐 활동하였고 그 이후엔 바른정당 마이너 갤러리가 만들어져서 유저층도 그쪽으로 이주 하였다. 이후 바른정당 갤러리가 자진 폭파하자(이유는 아래에 후술) 바갤러들이 대피소로 다시 정착하였다.

이 갤은 초기엔 토론 위주였다가 바갤 폭파 이후엔 더욱 유머적 성향이 짙어졌는데, 어둠의 박사모를 자처하여 레카 밈을 밀었다. 이 때부터 새보갤 전신이었다.

이 갤은 새보갤 설립 이후엔 유저층이 다 거기로 이주해서 방치된 정전 갤러리였는데, 언제부터인지 듣보잡 근첩이 갤러리 처먹고 갤러리의 모든 글이 지워졌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갤러리 땅따먹기를 해도 서울 20대 19cm대물남에게 맡기는 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3. 바른정당 마이너 갤러리(2017~2018)

개보갤에 잠깐 활동한 후 이주한 갤. 나는 윾빠였기에 자주 이용하였다. 그러나 2018년 유승민 청탁 논란으로 갤러들은 멘탈이 터져 주딱은 자진 폭파를 선언하고 사라졌다. 이후 유저들은 개보갤과 군소 보수갤로 갔다. 

 

4. 보수빅텐트 마이너 갤러리(2017~?)

마갤 시대 이후 나온 군소 보수갤러리 중 하나. 이름 드대로 보수 통합을 위해 논의하는 갤러리였다. 미국 공화당식 빅텐트를 중시했다. 특이한 건 모 고닉이 전두환, 노무현과 함께 김영삼을 좆나 혐오하고 다녔다. IMF 때문에. 그 고닉은 나중에 친이연대 갤러리를 만들어서 놀고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느 지 모름. 언제부터 유저층이 보수의 내일 갤러리로 가면서 정전갤이 되었고 위에 대좆남이 먹고 글 다 삭제됨.  

 

5. 보수의 내일 마이너 갤러리(2017~?)

보수의 미랭 대해 논의하는 갤러리였다. 자한당 지지, 바른정당 지지 둘다 있었다. 사실 보빅갤과 별 차이 없었는데 이쪽이 더 활발한 거 같았다. 역시나 대좆남이 먹음

 

6. 바른미래당 마이너 갤러리(2018)

바른정당 갤이 폭파한 후 바른미래당이 출범하자 여기사 새로 정착한 갤러리 같지만 얼마 안가 간빠들이 점령하였고 간빠 겸 산빠 갤기장이 되었다. 이것도 대좆맨이 먹음

 

7. 자유한국당 마이너 갤러리(2018~2019)

내가 윾빠 탈출하고 바른정당도 9석따리에 국민의당과 통합할 때 시기일 때 했다. 이 갤러리는 바갤러를 바시스트라 부르며 사이가 안 좋았고 지금의 새보갤 국힘갤 관계랑 비슷함. 이 갤은 빅좆맨이 안 처먹고 박물관으로 유지중임.

여담으로 윤미향 국개의원 되기 전에 알 사람은 알던 정의연 저격함.

8.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2020~2021)

개보갤 부터 이어지는 보수 갤러리의 마지막 계보이다. 손학규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개보갤에서 놀고 있을거다. 이갤은 처음엔 개보갤에서 이름만 바꾼 수준이었지만 21대 총선 전후로 규모가 커지면서 디씨내 종합 정치 커뮤니티가 되었다. 아마도 중도우파를 자처해서 입갤하기 쉬운 듯. 하지만 펨코 같은 타사이트 나 야갤 같은 타갤에서 유입이 좆나 생겨서 그냥 이대남 잡탕 찌그러기가 되어서 더이상 안 한다. 그나마 통하는 게 있다면 반페미 정도인데 안티페미 운동이 얼마나 단일성이 없는 운동인지 유심히 보여주고 있다.

 

9. 나치 마이너 갤러리(2020~)

이 갤은 사실 17년에 처음 봤지만 그 때는 빌헬름이란 독뽕 컨샙 병신이 운영하던 갤이라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19년 후반기에 이범석과 관련된 역사 자료를 찾다 양질의 글을 보고 접근하기 시작했다. 2020년은 새보갤 하느라 나치갤은 그냥 기웃거리기만 했고, 아마 21대 총선에서 본격적으로 나치갤을 한 것 같다. 바른정당의 실패와 손학규의 몽니짓과 금권정치질, 분당 사태로 이미 대한민국의 정당 정치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는데, 우파 병신티비와 황모씨의 K-티파티 짓거리와 21대 총선 대패로 대한민국의 주류 보수 세력들은 근본(을 스스로 버려서)없는 모더니즘으로 뭉친 이익집단이라는 걸 알아서 완전히 탈보수함. 지금도 그렇고.

글은 잘 안 쓰는데 나치갤에서 신고식을 좆나 병신같이 되어서 아직도 글쓰기가 꺼려짐. 아직도 나치갤 밈 모르게 많다.

Posted by 李蘭胡

 

11월 23일 기말평가가 있어서 당일에 쓰지 못했습니다. 우선 나는 고 전두환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굳이 하나 고르자면 부정적 평가로 하겠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nazi/11983

 

파쇼는 전통을 어떻게 봐야할까? - 나치 갤러리

1. 파시스트는 이승만을 옹호할 수도 있고 박정희를 옹호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전두환을 옹호하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파시스트를 자처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2. 우선 말하고 싶은 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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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에 대한 기억이나 평가는 여러가지 겠지만, 한국 사회의 변화만 놓고 본다면, 한국 사회가 일제 시대의 답습이나 일본 추종에서 벗어나 전두환 시대에 비로소 미국적 가치관의 유입이 본격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두환 스스로도 웨스트포인트식 교육을 받은 첫 육사졸업생이라 자부했다.
https://twitter.com/bodhian1/status/1463027135828742146

전두환을 보는 평가는 이글과 같습니다.

 

박정희의 5.16혁명은 부패한 정부를 타도하고 민족주의적 성향과 국가를 바로잡자고 호소하는 전형적인 제3세계식 낫세르형 쿠데타였지만,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은 철저한 권력형 쿠데타입니다. 12.12와 5.17의 6개월 사이 기간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걸린 쿠데타"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합니다.

 

https://youtu.be/XSFgb1mUAVI

하지만 이는 실제 6개월보다 더 긴 19년이라 할 수있습니다. 사실 전두환의 쿠데타, 권력장악 계획은 5.16 당일 부터 시작된거라 볼 수 있는데요. 우선 전두환은 육사 생도들을 이끌고 5.16 지지선언을 하면서 박정희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이 때 박정희에게 정계 입문을 권유받지만 군에 계속남습니다. 당연히 한 국가에서 가장 확실하게 타격이 가능한 무력 집단은 군대라는 것은 본인도 당연히 알았겠지요. 여튼 하나회라는 군 내 사조직을 만들어서 군 내 박정희 친위대를 자처하며 승승장구합니다. 이 때 주어진 보상은 국군보안사령관이었습니다. 그렇게 권력의 감시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역사는 생략합니다. 전두환에 대해 참고할 만한 건 이런 권력 장악 능력밖에 없을 거 같네요.

그리고 옛날엔 나는 전땅크 가카가 그래도 전문가나 인재는 잘 등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도 안 듭니다. 그렇게 따지면 DJP연합으로 민주&자민련 연립정권을 이루고 군사정권 인사들도 영입하며 실세총리로 JP를 임명하고 경제관료들을 보수인사로 채운 김대중 정부는 역대 최고의 인사 등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ePLN5WaRk

그보다 나는 한창 일베가 살아있을 시절만 해도 전땅크가 죽어도 지금보다 추모글이 많고 I need a Chun Doo-hwan,(나는 전두환이 필요해) 노래 부르며 사건사고가 많을 거 같았는데 막상 죽으니 별거 없네요.

 

그리고 전두환의 별명중에 전툴루(전두환+크툴루)가 있었는데 지금은 동명의 웹소설 준말이 더 많이 뜨고 검색에 잘 안 잡히네요. 아쉽다. 전땅크보다 맘에 드는 별명이었는데,,,

 

Ph'nglui Mglw'nafh Chunthulhu R'lyeh Wgah'nagl Fhtagn.
음역 : 판글루 글루나파 춘툴루 르뤼에 가나글 파탄
죽은 전툴루가 그의 처소인 르뤼에에서 꿈꾸며 기다린다(루리웹 아님)

Posted by 李蘭胡
2021. 11. 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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