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goola2022. 12. 25. 19:35

할배 인생 특집이빈다


  • 2017-06-22(02:10) :

제가 옛날에, 어디선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청춘의 덫을 논하면서,

주인공 년이 어찌어찌 재벌의 아들과 결혼은 했지만,

(그나마 원판에선 해피엔딩도 아닙니다. 전 남자가 나도 이대로 당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그 집안에서 인간으로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모르기는 해도 인간으로 살기는 힘들었을 걸요? 우하하.

그리고 최근에, 누라리횬이라는 글에서도,

누라 일가가 아버지 누라리횬은 좋은 혼맥을 맺어 명문가를 형성하는가 했으나,

저주로 인해 아들 누라리한은 영주의 딸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지 못하고, 인생 말년에 와서야 야쿠자의 딸을 유혹해서 겨우 대를 잇는 바람에,

결국 하녀인 츠라라에게 가문을 빼앗기고 만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부모도 다 죽어서 오갈 데 없던 야쿠자의 딸이나 츠라라나 신분이 거기서 거기인만큼, 츠라라가 들이대어도 막을 명분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신분이 낮은 여자가 대를 잇더라도, 그 년의 자식은 결국 오래 가지 못합니다. 야채가게의 딸이 쇼군 이에노부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아 쇼군 이에츠구가 되었지만, 이에츠구는 8세에 죽고 말았습니다.

엔트로피는 높은 데에서 낮은 데로 내려가는 거이므로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가지 않습니다.

--

모 정치인 부인이 약을 처먹어서 오랫만에 이슈가 되었더군요.

결혼 전에 소문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남편도 초혼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잘나가는 집안에 시집가서 잘 산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역시 공짜는 없지요 하하.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고양이가 사람이 된 이야기입니다.

암코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사람이 됐지만, 암코양이는 신에게 배은망덕하여 감사의 제물을 바치지 않았고,

본성은 버리지 못하고 꽃가마를 타고 대단한 남자에게 시집가는 날, 신이 쥐 한 마리를 보내 시험해 보자,

고양이는 가마에서 뛰어내려 쥐를 쫓아갔고, 사람들은 그년이 마녀라고 돌로 쳤는데 나중에 돌을 치워보니 고양이의 시체만 나왔습니다 우하하.

화려한 보석과 명품으로 휘 감고 비싼 차를 타고 다녀도, 본성은 바뀌지 않으니 천박한 게 상류층 행세 하고 다니면, 결국은 망신 당하는 날이 오는 겁니다 하하.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2. 25. 00:35

구리스마스 글을 쓸가했는데 할배가 작년에 성탄절 관련글을 썼군요


  • 2021-12-26(22:10) :​

분메이 트럼프가 마지막 크리스마스라는 언질을 작년에 줬는데 어쨌든 금년 크리스마스도 잘 지나 갔습니다.

내년은 어찌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해 온 걸로 보면 2023년까지는 어영부영 갈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나는 무슨 인텔이니, 무슨 정보니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듣는 것이 있으나,

대변혁에 대해서도 비록 이너넷 찌라시지만 누군가가 먼저 언급하기 전에는 언급하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듣는 것이 다 사실인지 역정보인지도 알 수 없고, 이루어 져야 이루어지는 것이니, 저는 인텔이니 뭐니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올해의 인물을 타임지에서 일론 머스크로 지정했는데 일론 머스크가 금년에 한 일은 코인재이와 농담따먹기 하고 도지코인 띄운 거 밖에 없습니다.

제임스웹 띄울 때도 유럽과 같이 했지 머스크가 무슨 기여를 했다는 말은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올해의 인물은 게임스탑 사태를 일으킨 세력들의 프론트맨인 키뜨 질입니다 . 물론 질이 주도한 것은 아니고 그냥 바람잡이 역할만 했지만, 이 사태를 상징할 다른 인물들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제3세력을 직접 선정할 수 없으니 그냥 상징하는 존재로 지정했고 윗분들도 다 알아 들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런 내공도 없이 윗분 하겠습니까?

조 바이든을 올린 건 대변혁을 빨리 하라고 올린 건데 게임스탑 사태로 세계의 모든 금융이 박살날 위기에 이르니 일단 후퇴한 듯합니다.

딥스테이트연구소이 있던 신항석은 자주인라디오라고 새로 좌판을 깔았는데, 이 놈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너무 많이 처봤는지 골수까지 왕당파더군요 우하하. 금년에 왜 다 뒤집어지지 않았는지 아예 맥조차 못 잡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학은 다녀온 것 같은데 가서 배워온 게 왕당파 찬양이라니 웃기기도 합니다.

왕족 귀족들이 얼마나 좆같이 굴었으면 혁명이 났나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여러 의견들이 있으나 제 주관대로 글을 씁니다. 왔다갔다 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상황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은 몇몇 사람에 의지하여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관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진화와도 같은 것으로, 기술개발 해 봐야 결국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건 아니다 이런 자각을 한 이상 아무도 대형프로젝트에 참가 하지 않는 겁니다. 참가해 봐야 경력에 도움도 안되는데 무슨 ?

한국만 봐도 카이스트 나와서 의새 하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의새 하면 고정적으로 고수입이 들어오니 그거 하는 것이죠.

누가 어쩐다고 해서 그 대로 하는 시기는 지난 것입니다.

위에서는 이를 감지해도 자신들이 평생 살아온 패러다임과 맞지 않으니 쉽게 공격하지 못하고 있는데 섣불리 공격했다가 반격을 제대로 당하면 모든 게 엎어질 수 있기 떄문에,

자신들이 할 줄 아는 유일한 방식인 통제만을 강화할 뿐 다른 수단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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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2. 22. 15:22
  • 2020-12-17(13:27) : 

김가기는 당나라가 기울어가던 850년대 인물인데 본래 쓴뤄 출신입니다.

성씨로 보아 왕족과 가까운 거으로 보이나 정확한 족보는 알 수 없고, 어쩄든 당나라에 유학을 왔다가 도사견이 되어서 제법 쥐나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장안 남쪽의 종남산에 살면서 유명인사들을 자주 만났고, 나름 명사로 대접을 받던 도중 857년 어느 날, 다음해 음력 2월 25일에 하늘에서 나를 부르니 올라가야겠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황제까지도 관심을 보여서, 내시 2명을 보내어 김가기를 염탐케 하였는데,

약속한 날, 정말 김가기가 하늘로 올라가나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종남산으로 구경을 온 가운데에,

정말로 하늘에서 마차가 내려와서, 김가기는 그것을 타고 갔다고 전해집니다.

===

과학팟캐스트를 하는 곽 뭐시기는 김가기에 대한 소설을 쓴 후 아마도 김가기가 가상현실을 연출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옛날에도 도사견들이 도원경을 연출하고 그런 거 많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걸 볼 떄마다 사람들은 반드시 '선단'을 섭취하고 보았습니다.

선단의 성분은 도사견마다 다르지만, 확실한 건 '도력' 을 높이는 성분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아마도 마약종류가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도사견이 이러이러하라고 최면을 걸고 끌어 나가면 섭취자들은 눈앞에 신선들의 세상이 보이는 가상현실이 보였던 것입니다.

저는 본래 괴력난신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심령, 요괴 이런 이야기는 거의 안했습니다. 누라리횬 이야기는, 비록 누라리횬, 리쿠오, 츠라라 등이 요괴이기는 하나 인간과 거의 다름이 없는지라 괴력난신보다는 오히려 가문 이야기와 가까우니 하였고, 귀멸의 칼날 이야기를 했지만 역시 귀살대의 안습한 출신배경만 논했지 귀신들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외계인, 초능력, 이런 이야기도 별로 안했습니다.

차력이나 축지법 같은 것도 훈련하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지금은 대기가 오염되어서 안되는데, 옛날에는 대기오염이 적어서 산소흡수가 잘 되었을 테니 가능할 수도 있었을겁니다. 분명히 리용익이 한성과 이천을 매일 왕복했다는 사실도 있고. 축지법이라는 게 순간이동이 아니라, 고대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이동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말보다 빠르지는 않았을 테니, 말 달리는 길이 발달하지 않은 한국에서나 좀 발달했었고 다른 나라에서는 발달하지 않았으며 전차가 들어오자 축지법이 더 필요갸 없으니 사라진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돌아가는 데에, 과학 같은 걸로 설명이 안되는 것이 분명히 있으며,

알려진 사실만으로는 절대로 이해 못하는 게 분명히 있습니다.

전에 운만 뗀 브레이크어웨이(돌파) 문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지금 세상이 돌아가느 것도 그것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늘 말하지 않고 연말쯤 말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1. 28. 22:42
  • 2022-02-14(00:52) : 

세계 범죄조직 공놀이 대회 월드컵 기념으로 올립니다.

 


사실, IOC, 피파 등에서는 어마어마한 돈이 오가는데,

돈세탁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IOC, 피파 등은 돈을 엄청 거두지만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는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사실상 허가 받은 범죄조직에 가까운데, 여기 관련된 윗분들이 엄청 많아서 개혁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올림픽 비용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 개최하려는 나라들이 점점 줄고 있으며 특히 인기가 없는 동계는 그 현상이 더욱더 강합니다. 이미 개최했던 도시들에게 희생하라 이런 모드가 강합니다.

일본 말아톤 도전사를 다룬 드라마에서는 1912년 서전 올림픽 말아톤을 중도포기했던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중에 일본말아톤을 진흥시킨 공으로 50여년후 완주기회가 주어졌음),

제가 세계일주 시리즈에서 논했듯이 당시 일본에서 유럽까지 가려면, 동경 - 돈하 (쓰루가) - 포염사덕(우라지보스토크) - 모스크바 - 유럽 이렇게 철도를 운영했습니다. (동경 - 부산 - 만주리 코스는 1913년에 생겼습니다. 부산잔교역(부산부두역) 이라고 있어서, 기차 그대로 일본에서 싣고 와서 부산잔교에 닿았는데, 그래서 일본인들은 조선 땅을 한 번도 밟지 않고 만주, 대륙, 유럽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이 부산잔교역은 해방이 되자마자 그날 밤 불을 질러서 지금은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이 역을 쓸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부터 없애자 하고 없애버렸습니다.

내가 이 방면 연구를 10년이상 했습니다. 당시 경성에는 관광지도 개발이 안되었고 심지어 묵을 만한 호텔도 마땅치 않았습니다 (손탁호텔은 서양인 전용이었음)

일본인들이 부산에서 가까운 경주나, 경성, 금강산 등을 관광하게 된 건 1920년대 후반이나 되어서였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의 코스가 남아서 일본인들의 함국관광은 대부분 서울, 경주, 부산, 제주도 정도이고 나머지 지역은 잘 가지 않습니다. 설악산은 금강산의 일부로 여겨졌고 전술하였듯이 잘 가지 않다가 남북분단 후에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따 데로 샜는데 원래 제 이야기가 다 그러하니 이해해 주시고,

어쨌든, 옛날에는 이렇게 산 넘고 물 건너 올림픽에 갔는데,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이런 먼 여행을 견딘다는 건 솔직히 말해서 무리인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세계 정세가 안좋아지면 올림픽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 이 이야기입니다.

현대적인 올림픽은 1984년 LA올림픽인데 이 떄에 이것을 주도했던 피터 유베로스가 올림픽에서 돈을 남겨먹는 법을 연구하여 크게 시설을 확충하지 않고 빅이벤트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여러 대회를 개최한 나라들이 그 후유증에 신음하고, 몇 나라는 개최시도를 포기하기도 하며, 어처구니 없는 나라들이 자신들의 정권유지를 위해 올림픽개최를 하려 하는 등 (예를 들어 이스탄불에서 올림픽을 하겠다고 시도하는데, 이는 에르도안이 그 때까지 내 집권을 인정해 달라 이런 소리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하하.)

올림픽의 인기는 상당히 추락하였으며,

더우기 즐길 거리들이 올림픽 아니라도 많아지다 보니 젊은 층들의 관심도 상당히 떨어졌습니다.

2006, 09년만 해도 야구에서 일본에 지면 다들 화를 냈는데 작년에는 그냥 졌나보다 이런 반응들이지 않았습니까? 하하.

내가 볼 떄는 2040년 이후에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엎어치든 메치든, 세계 정세의 악화와, 사람들의 관심 저조로 인해, 2030년대 대회들은 돈 세탁을 위해 개최대륙의 몇몇 나라나 참가허가 그렇게 될 것이고 2040년경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 때는 세계정세의 악화가 확연히 드러나 있을 것이고 목숨 걸고 운동할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떄문입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1. 3. 15:24
  • 2017-03-16(12:05)

goola 폴권 VS Serafin 폴권

 


황교안 불출마 이야기 듣고 글을 쓰려다가, 내가 뭐 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싸구려 정치블로그도 아니고.

그런데 일베에서 불현듯 사우디 왕이 일본 쥐나는 가는데 항국은 안간다 이런 글을 본 게 기억났습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절대로 홍팍, 오유 , 일베 등에 가입하지 않음. 그런 데서 내 글 봤다면 퍼온 거지 나는 절대로 가입 안함)

이때 , 최규하가 사우디를 간 동안에 광주사태가 일어나서, 급히 돌아왔고 이게 한국 대통령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우디 방문이었다 라는 걸 기억했지요. 그리고 박근혜가 , 모양새는 안 좋았지만 (이미 유력국가들이 다 다녀간 후임) , 처음으로 바사를 방문한 것도 기억했습니다.

박정희계 정권들은 중동과의 관계는 다 좋았으니, 박근혜가 날아가지 않았다면 사우디 왕이 항국도 방문 했을 겁니다.

지금, 몇번 이야기 했지만, 사우디도 석유가 고갈되는 입장인지라, 80이 넘은 왕이 노구를 이끌고 아지아여행을 하며 돈을 달라고 하는데, 즉 그것은 남은 사우디의 석유이권을 팔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 일로 항국은 중동의 남은 석유이권에서 배제되었다 이 소리입니다 허허.

물론 박근혜가 잘한 것 없고 최필녀가 지랄한 건 사실이며 탄핵 당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별로 하는 일도 없던 정권인데다, 최필녀의 역할도 힐라리의 낙선으로 (일베에 김종화꼬봉으로 보이는 자가 댓글로만 뭐라고 하는데 힐라리를 여제라고 높이더군요. 목 잘렷는데 무신 놈의 녀제,)

끝났다고 볼 수도 있는데,

굳이 굳이 탄핵을 시켜서, 몇 달 안 남은 정권을 엎어버린 것은,

냄새가 나기는 하다고 봅니다.

물론 틀딱들 분리수거하고, 기득권들의 민낯을 본 것은 소득이지만, 며칠 지나고 나니 이에 대한 희생도 작지는 않았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미 탄핵절차가 시작된 이상 결말은 내야 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박한철이 나간 후 리정미가 적당히 절차 등을 문제삼아 각하시킬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간 것은, (김평우는 후반부에 들어왔으므로 이미 대세가 대부분 결정된후의 일임),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이야기하는데, 각하시켰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반도 내의 일만으로는 끝나지 않은 큰 그림의 일부인 것 같아 보입니다. 즉 뭔가가 일어나는데 그러려면 박근혜가 금년 하반기에 없어야 하는 무슨 일. 그게 뭔지 내가 알면 벌써 죽었죠.

이 모든 것에 대해 역겨움을 느낍니다.

여기서 글을 줄이겠으나, 제가 이 글을 감축 태그로 넣은 것으로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봅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1. 3. 15:21

입력 2018-02-26 13:24:33

이글은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돚거한 글로 날짜가 맞지 않을 수도 있음

 
어떤 자들은, 왕정을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죽었으니, 다시 왕정을 들어와서 왕의 말대로 다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자 이 말쌈입니다.

문제는, 왕정이라는 것은, 복불복이다 이것입니다.

왕에게 후계자가 여의치 않으면, 주후조 같은 웃기는 놈이 황제가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하하. (주후조는 환관이 데려온 주우당의 외아들로, 주우당에게 다른 아들이 없어서 문제가 있는데도 황제가 됨. 평생 뱃놀이와 호모질과 군인코스프레만 하고 살다가 자식도 없이 뒈짐)

그리고 후계자가 있더라도, 권신이나 기타 궁정암투로 사라지고 함량미달의 다루기 쉬운 놈이 황제가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더우기 왕이 생기면 온갖 부산물들이 생겨납니다. 좆같지도 않은 왕좆들이 날뛰게 됩니다.

나는 왕좆, 귀좆들에 대해 아무런 존경심도 없습니다. 왕족이 왕족답고 귀족이 귀족다우면 존경받겠지만, 현실은 왕족은 왕좆답고 귀족은 귀좆답게 살아갔던 게 factum이기 때문입니다.

씹선은 철인정치를 한답시고 씹리학만 빨다가 망했습니다.

민주주의는 중우정치로 가기 때문에 신문명에는 맞지 않으나,

그렇다고 해도 왕정이나 기타 전제정치도, 왕이나 황제의 기분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당치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리도 놈이 장영실을 썼다가 버린 리유도,

리도는 자기의 업적을 내세우려고 장영실을 쓴 것이고,

장영실이 천문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명나라의 심기가 불편해지자 버린 것이라 하더군요 허허.

리도는 자기의 왕권이 중요했지 과학연구는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왕정이 생기면 극한의 권력투쟁이 생기고, 적지 않은 두뇌들이 거기에 올인하게 되어 재능을 낭비하다 사라져 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면 어떤 정치가 좋으냐?

내가 볼 때에는, '배틀로열' 류의 정치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싸워서 이긴 놈이 해 먹고, 그놈이 죽으면 또 다시 싸워서 이긴 놈이 해 먹는 그런 정치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제일 유능한 놈이 이기게 마련이고, 그러면 그놈이 살아 있을 때는 잘 이끌다가,

죽으면 새로운 놈이 나타나면서 먼저 놈이 싼 똥은 쓸려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로테이션이 되어야 오버트래픽이 사라지고 잉여인구도 사라집니다.

애신각라현엽이 너무 오래 처살아서 생긴 잉여인구 때문에,

결국 지나가 200년 이상 헤메게 되지 않았습니까?

애신각라현엽은 재위 50년째에 뒈졌으면 성군으로 끝났을 텐데,

너무 오래 사는 바람에, 후세에 큰 똥을 남겼습니다.

애신각라현엽 사후의 청나라의 력사는 애신각라현엽 생애 마지막 10년간 싼 똥을 치우는 데에 다 소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요.

성군이라도 너무 오래 살면 성군이 아니게 된다는 건 이미 양나라의 소연이 보여 주었습니다. 소연은 노망이 나는 바람에 결국 반란으로 굶어 죽는 운명을 맞이하지 않았습니까!

소연이 건강성에 포위되어 그의 자손들이 구하러 왔지만, 아무도 직접 나서지 않았습니다. 소연이 빨리 뒈져야 자기들에게 기회가 있을 텐데, 소연이 살아나면 자기들은 닭쫓던 개 신세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 적절할 때에 갈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왕정, 제정, 이런 것들에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2. 11. 3. 15:09
  • 2021-03-30(02:02) : 

박수옹이 전재산을 형 일가에게 빼앗겼다고 하는데,

내가 볼 떄는,

박수옹의 형수는 희대의 현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광석이 의문사한 것이 1995년으로 알고 있는데 ,

박수옹이 뜨기 시작한 것이 그 때쯤인 걸로 압니다.

박수옹 형이 언제 결혼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으나, 박수옹 형수는 박수옹이 뜨니까 그 돈을 엉뚱한 데로 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형과 시모에게 진언한 것으로 보이고 그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그 말을 받아 들인 것이겠지요.

박수옹 형 부부가 그 돈을 탕진했다면야 욕을 먹어야 겠지만,

그 돈으로 건물도 사고 아파트도 사서, 그 집안에 복이 되도록 하엿습니다.

박수옹이 결혼을 했다면, 솔직히 헤어드레서들이 오죽 합니까?

그 재산 다 남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될 뻔했지요 우하하.

박수옹 형수 대-단히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

김광석 같이 엉뚱한 년 팔자 피게 하는 일을 만들지 않게 했잖습니까?

그러니 박수옹 부모도 형 부부를 은인으로 아는 것이지요 우하하.

집안은 이런 사람이 일으키는 겁니다.

박수옹 형수가 그 재산을 자기 집으로 뺴돌렸다거나 이상한 데에 탕진했다면 욕을 먹어야 하겠으나,

박씨 일가를 일으키는 데에 기여했으니, 대단한 것 아닙니까?

개 돼지들은 박수옹 불쌍하다 하지만, 그 주위의 김용만, 김국진 같은 놈들도 도와 주지 않았잖습니까?

김용만 김국진도 사고 좀 꽤 치고 댕겼죠. 그리고 그 집안에는 그다지 똑똑한 사람이 없었던지 그들이 그러고 다니는 거 아무도 못막았는데,

박수옹 집안에서는 막았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평가해야 합니다.

===

가문 경영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문경영은 결코 쉬운 게 아닙니다. 잘못된 사람 하나만 들어와도 다 끝나는 겁니다.

그런데 내 집안에는 하나가 아니라 단체로 들어왔으니 잘 될 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늘그막에 10살도 안 된 제가 싸우러 나가야 한 상황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우하하. (자세하게는 말 안합니다. 말해 봐야 아모도 안믿으니까)

가문을 지키기 위해선, 살인, 협박 같은 것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세하게는 말 안함)

영어에도 the skeleton in the closet (장농 속의 해골) 이란 말이 있습니다. 집안을 위해 일으킨 범죄는 장농 속에 숨겨놓고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입니다.

개인의 행복, 개인의 자유를 다 허용하면 집안은 무너집니다.

내가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순정 반짝', 누라리횬, 슬기로운 가문생활 등 여러 차례 논했지만,'

일본에서도 가문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상당히 약해진 것으로 나오더군요.

추리작가라는 년놈들이 너무 지릴을 해서 그렇습니다.

항국은 추리소설이 약해서, 그나마 그런 노력들이 아직 어느 정도까지는 통하는 것 같습니다.

가문을 지키려면 억울한 일, 통곡스러운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못하면 가문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집안을 지키려면 사기도 쳐야 하고 협박도 해야 합니다. 쓸데없는 씨앗들은 없애야 하고요.

우리 집안 전체에서 나 하나만 그것을 깨달아서 내가 대표로 나서게 될 예정이었는데, 내가 세상을 위해 할 일이 있어서 그랬는지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가문을 유지하려면 잔인해야 한다는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2. 11. 3. 15:04
  • 2022-04-13(22:42)

https://oilcompany.tistory.com/49의 후속글임



혹자는 왜 다찌마와리라는 이번 '전쟁' 이 오래 끄느냐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본래는 며칠 하다 끝날 것이라는 게 원래의 계획이었는데,

'우크라이나의 영웅적인 저항' 소리 하려거든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는 본래 존재하지도 않는 나라이고, ,로씨야인과 폴스카인이 반씩 섞인 나라입니다. (그 외 여러 잡다한 종족들이 있으나, 경상도인과 전라도인 정도의 차이 정도밖에 없음)

'-스키' 로 끝나는 성들은 사실 조상이 폴스카계인 성들입니다. 력대 쏘련의 지도자들 성 중에 '스키' 로 끝나는 성은 없습니다. 그 외 소수 폴스카화한 프로이센계들도 이런 성을 썼습니다 (만슈타인의 본래 성인 르윈스키 등).

똘스또이의 전쟁과 평화에서도, 전통 로씨야계인 로스토프가 (똘스또이 자신의 집안을 모티브로 함) 나 피에르 베주호프 등이, 자기들보다 훨씬 부유한 월콘스키가를 약간은 낮게 보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어쩄든, 왜 이것이 생각보다 오래 끄느냐?

세계 대변혁 세력들은 이 기회에 세계의 자원을 다시 차지할 기회로 삼으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자원위기를 일으켜서 대변혁을 일으킨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중간에서 쥐나, 잉도 등이 바람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에 제가 이야기한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522.html

를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아무도 관심없는 인니가 의외로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가 어느 쪽으로 도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윤suck열 당선으로 다시 잡아 왔지만, 인니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자카르타에서 양쪽이 발에 불이 나게 뛰어 다니고 있을 것이고 인니의 정치인들은 갑이 되어 배 두들기고 있을 것입니다 우하하.

인니는 이 사건에 대해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양쪽에서 간을 잔뜩 보고 있을 거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인니에서 G20 회의가 열리는데 인니는 아직 로씨야 등의 초청을 취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쿡에서 취소하라는 압력이 있었을 테지만 인니는 마이페이스로 가면서 잔뜩 당근을 기대하고 있어요 우하하. 급한 건 니들이지 우리가 아니다 이런 입장입니다. 장호석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인니는 미쿡과 같은 '진영'은 아닌 겁니다.

방송에서 떠드니까 호들갑인 한국과 달리 인니 사람들은 자기들과 상관도 없는 먼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니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입장입니다. 다만 물가가 오를 것만 걱정할 따름이지.

적어도, 동티모르 재합병 정도는 던져 줘야 움직일 겁니다. 동티모르는 독립하자마자 개판이 됐고 국가 경영 자체가 안 되고 있으며 우환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데, 석유가 있을까 해서 독립시켰지만 나라 꼴이 이 모양이니 개발이 될리가 없습니다. 동티모르 재합병을 인정해 주면 그 쪽으로 돌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태가 질질 끄는 것은,

이 참에 미쿡의 네오콘들 (오밤아 이후 네오콘들은 민주당을 대체로 지지함 - 본래 트로츠키파라, 어느 당 지지는 큰 의미가 없음) 은 로씨야를 다시 먹어 보자 이렇게 약속을 깨고 나온 것이고,

푸친은 기습을 당한 것이다 보겠습니다.

그러나, 원자재 사정이, 전략적으로 서방보다 그렇지 않은 쪽이 더 유리해진 사실을 로씨야 내의 띵크탱크들이 뒤늦게 자각하면서 사태가 새로운 양상으로 바뀌는 그림입니다.

키에프 포위를 푼 건 키에프 점령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이런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젤렌스키가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처음 이야기할 때부터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기에 로씨야가 동원한 병력은 너무 적다 라고 하였습니다.

(번외로,

북괴를 점령하려면 최소한 북괴 인구가 2500만이라고 치면 그 4%인 100만이 북괴 내륙지역에 상시주둔 해야 합니다.

이는 2차대전 때 산악국가인 유고슬라비아(당시 인구 1500만)를 지배하기 위해 독일군이 60만 (그 중 반은 친나치 크로아티아(당시는 유고의 일부) 세력인 우스타샤의 병력 15만과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의 병력이었지만) 을 주둔시켰습니다.

더우기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도와 줄 수 있는 나라와 국경을 마주하지도 않았습니다.

즉 북한을 지배할 때 황해도와 평안도 남부 사람들이 남한 편이 되어서 북한을 지배해도, 강원도, 함경도, 자강도의 산악지역 인구 대충 1000만이라고 치면 그 4%인 40만이 상시주둔해야 합니다. 쥐나와의 국경에 또 적지 않은 병력이 배치되어야 하고 말이죠.

고립무원의 지리산 빨치산들을 잡느라 절정기에는 5만 명이 투입되었는데 이때 빨치산들의 지역은 2개 군(郡) 정도 크기에 불과했습니다. (그외 남도부 등이 소소하게 하던 동네들이 있었으나 별로 의미있는 규모는 아님.) 그래도 3년이 걸렸습니다 (1954년 초에야 박영발, 방준표가 죽어 의미있는 저항이 사라짐 - 신기하게도 두 놈 다 경상도 (방준표는 경남 거제, 박영발은 경북 봉화) 출신인데 둘 다 전라도에서 주로 활동)

인프라가 거의 없는 강원도, 함경도, 자강도에 주둔된 병력들이 반란이나 안 일으키면 다행이겠습니다. 현재도 그 동네의 북괴군들의 소일거리는 남쪽 걸그룹 댄스 보는 게 전부인데 말이져. 우하하. 남한 출신 병력과 북한 출신 병력들, 그리고 할일 없어진 구인민군 장교들의 갈등도 장난이 아닐 것이고.)

또 딴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어쨌든 의외로 전쟁이 길어지는 것은 이번 전쟁이 세계 패권 전쟁으로 양상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욕심많은 네오콘의 잘못으로 볼 지 푸친의 잘못으로 볼 지는 생각하기 나름이겠으나 (나는 판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금융으로 세계를 지배하던 세력이 주도하려던 대변혁이, 이상한 방향으로 옮겨 가기 시작했다는 말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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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