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fin
조지아 가이드스톤 철거와 "딥스"만능론 , 딥마인드가 아지아인들의 마인드에 끼친 영향
開市2022/07/0718:46 4 -
조지아 가이드스톤이 처음 보도에서는 영어/에스빠냐어 판이 부서졌다고 하는데 힌디어/스와힐리어라는 가장 임팩트 없는 판이 부서졌다고 속이는 작업을 잊지 않더군요 우하하.
어쨌든 폭파된 건 사실이고, 조지아 주 정부에서 나머지 판들을 모두 철거했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를 자작극,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하는데,
나는 이런 류의 글은 누구의 의견을 듣고 쓰지 않고 오로지 내가 직접 조사한 것으로만 이야기합니다.
내가 볼 때는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닙니다.
이것을 부순 자는 역히 혹자는 하나님이 벼락을 쳐서 부쉈다, "우주군" 이 스케일러 에너지를 동원하여 부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해당 지역은 광산이 많아 다이나마이트 등 폭약을 잘 다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 중 누군가의 소행으로 보이는데, 다만 지금까지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마 사건을 잠잠하게 하기 위해 주위의 우범자 중 몇명 잡아넣고 끝낼 듯합니다. 혹은 "도주중에 죽었다" 로 처리하든지. (미쿡생활을 오래 했는데 , 죽어도 아-모도 관심없어할 만한 인생들이 꽤 있습니다.)
조지아 가이드스톤은 아무렇게나 세워진 돌무더기가 아닙니다. Esoteric이라 하는 비의(秘儀)에 능통한 자들이 치밀한 설계를 통해 세운 돌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세력들이 자신들의 힘과 기술력을 자랑하고 미래의 비전을 밝히기 위해 세운 것이니만큼, 자기들의 손으로 철거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거기서 일했던 모든 자의 명단과 주변에서 왔다갔다 할 만한 경비원, 보안관, 청소업자 등 사정을 아는 모든 자들의 데이타베이스를 AI가 쥐잡듯 뒤지고 있고 이들의 모든 SNS들도 검사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홍기는 알쏭달쏭한 말들을 자주 하는데, 왜 재벌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을 공격하지 않느냐,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기면 그 사람 8촌까지 취직 못한다. 북한보다 더 무섭다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박홍기가 좌빨쪽이기는 한데 들을 만한 말도 자주 하는 편이라, 추천하지는 않아도 가끔 한번정도는 들을 만합니다.
저런 데서 일할 만한 사람이면 SNS만 추적해도 만나고 다니는 인간들이 누구인지 대충 감이 잡히게 되는 것이고 좀 거시기한 인간들을 만나면 소리 없이 미리 잘려 나가게 되는 것인데, 이미 이잡듯 뒤졌을 텐데도 범인이 안잡힌 걸로 보면 이들의 데이타베이스에는 없으나 사정을 알 만한 인간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그런 인간이 존재할 수 있곘냐 하지만 아직 현대사회의 빈틈에는 그런 인간이 존재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어쨌든 누가 폭파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이들이 자랑하는 작품을 부쉈다는 것 자체가 이들의 힘이 약해졌다는 걸 보여 주는 겁니다.
(전에 제가 쥐나 화가 "장대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장대천이 명나라 화가 당인이 평생 그린 적이 없는 호랑이 그림을 모작하여 쥐나 회화사에 남는 화가 서비홍에게 집 3채 값으로 사기쳐서 팔아 먹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유명한 "모나리자"도 파리에서 도둑맞은 후 2년 후 이태리에서 다시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게 진짜인지 구라인지는 당시 관계자들만 알 일이고 진품이라고 100% 보장할 수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숨겨진 유명화가 누구의 작품이 나타났다 하면, 상당수는 "위조"라고 봐야 옳은 것입니다. 신라가 반도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금석문들이 근래에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를 시작한 자가 바로 "김정희" 입니다. 김정희는 청나라에 가서 그런 걸 배워왔고, 그 전에는 누구 비인지 아무도 모르던 북한산의 한 비석이 진흥왕순수비다 라고 주장했는데, 당시 죄선 전체에서 그런 비문을 감정할 능력이 있떤 자가 김정희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력사책에 나오지도 않는 무슨 중돼가리우스의 비문들이 요새 자주 나오는데 이것도 웃기는 겁니다. 본래 불교에서 중돼가리우스들은 현세에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다들 매장하던 시절에도 시체조차 남기지 않으려고 화장을 했는데, 무슨 얼어 죽을 비석이 이렇게 많아요? 우하하. 자손들이 제사를 지내줄 것도 아닌데 비석 필요 없죠. 자기들 절의 력사를 늘리려고 한 위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소위 "이십오사"중 상당수는 청나라 건륭제 때에 재편집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도 길어지므로 이만 하겠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제가 볼 때 작지 않다고 봅니다. 그 의미는 앞으로 계속 보여지게 될 겁니다. 제가 볼 때는 혼란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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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석은 자기가 깠던 미쿡 민주당 정권을 지지하기 위해 "딥스만능론"을 비판하는 똥꼬쇼를 했는데,
딥스만능론은 세상을 움직인다는 카발이 모든 것을 결정하며 움직이고 그들이 늘 이긴다는 사상이며, 2021년 1월 이후 실망한 한국인들과 한국계미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상이지만 다른 나라에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김필재나 박길서 먹사, 그 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들이 이런 사상을 전파하여 제가 좋지 않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가 와야 해결이 된다고 말하는 자들도 같은 맥락.)
내가 볼 때는, (여러 번 말했지만 제가 말하는 딥스테이트는 흔히 알려진 딥스테이트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제가 말하는 딥스테이트는 직분이 낮아 보여도 결정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잘 바뀌지도 않는 보좌진들, 예를 들어 인수대비의 비서 상궁 조두대나, 리산(김산)의 비서 나인 성덕임(승은이전) 등을 말합니다.)
딥스만능론은 확실히 일리가 있으며, 1815-2022년초 까지는 확실히 상당부분 맞았습니다.
(한국에는 영빠들이 너무 많고 영국, 미국에서 공부한 놈들이 많아서, 나폴레옹에 대해서는 영국의 주장을 따르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는 미쿡에서 공부하기는 했으나 력사는 내가 알아서 배웠으며, 영어책만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국의 주장을 따르지 아니합니다. 김종화가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잔 콜먼의 300인회 어쩌구도 갈리치아 석유를 몰랐다는 것으로 모두 논파 가능하므로 굳이 다시 하지 않습니다.)
세계의 자본, 금융, 원자재, 기술 이것을 모두 독점하므로, 질래야 질 수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이를 바둑에서는 "사귀생 통어복"이라 합니다. 바둑의 네 귀퉁이를 차지하고 중간(어복이라는 은어로 씀)을 먹으면 이긴 것이다 라는 격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딥마인드로 인해 사귀생 통어복을 해도 이길 수 없다 이런 상황이 나오는 게 컸습니다. 딥마인드는 귀고 어복이고 나발이고 제일 유리한 데로만 두어서 바둑의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을 다 엎어버렸고, 바둑의 모든 격언도 쓰레기통으로 집어 넣었으며, 이는 적어도 아지아인들의 사고방식에는 상당한 변화를 주게 되었습니다.
후세에 누군가가 문명의 력사를 쓴다면, 딥마인드와 리세돌 대국이 력사의 큰 분수령이었따 라고 기록하게 될 겁니다. 그 동안 똥양인들은 바둑이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절대로 못 이긴다고 판단했는데 딥마인드가 이를 부수는 법을 밝혔으며,
그 동시에, 지금까지의 관습으로는 이길 수 없고 잘 안보이지만 유리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렇게만 가야 이긴다 이런 사고방식을 불어 넣어 주었던 것이 아-주 컸던 겁니다.
더우기 딥마인드가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한다 했으나 아직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것으로 보아, 바둑은 모르지만 스타크는 아는 세대에서는, 인공지능도 못 하는 게 있다 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결과도 낳았습니다.
다시 말해, 이 때부터 인공지능이나 그 외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해 오던 시스템에 빈틈을 찾기 시작하는 놈들이 알게 모르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제3세력들도 본래 비슷한 건 있었으나 이 때부터 힘을 모으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명치유신 관련 글을 자주 쓰는데, 1852년 구로후네 (미쿡의 페리 제독이 흑선(구로후네)이라 불리는 증기선을 몰고 온 것이 일본에 가져다준 충격) 이후 16년만인 1868년 영원할 것 같던 막부체제가 무너진 것과 같은 효과를 주게 되는 방향으로 간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어쩄든, 그렇게 해서 세계 지배의 4요소인 자본, 금융, 기술, 원자재 중, 자본이니 뭐니 하는 건 원자재를 누가 갖느냐 하는 권리이므로 원자재가 없으면 무너뜨릴 수 있고,
기술도 극초음속 미사일의 개발(2019년)과 이를 북괴가 운용하게 됨(2021년)으로 더 이상 저쪽이 우위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4요소 중 2개가 날아갔고 남은 자본, 금융은 소위 서방세계
(미쿡의 스왑에서 커버되는 나라들 (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유럽열국(유로를 사용하는 국가들) 만 해당.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한국, 메히코, 브라실 등은 아님! 이들 나라들은 들어가긱도 하고 빠지기도 하나, 유사시에는 버릴 수 있는 나라들 - 참고로 이들 나라들은 2021년말 모두 스왑에서 해제 되었습니다!)
에서만 통하고 그 밖의 나라에서는 그 동안의 인맥, 학맥 등으로만 통하지 언제까지 갈 지는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들의 기념비가,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누군가에게 부숴졌고 그 범인조차 제대로 못 잡고 있다는 게 드러나는 게, 매우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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