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3. 10. 6. 00:23

앤투러지가 없어도 활동할 수 있는 자들이 있을까

저는, 인생에서 큰 사건으로 인하여, 이미 20대초반부터 주연보다는 좀 다른 길을 갔습니다.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으나 큰 건에서 활약해 보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좀 유명인사나 이런 사람들은 거의 100% 앤투러지(한국식으로는 안투라지)들이 있더군요 우하하.

대원군에게 천하장안이 있었고, 또 김응원이라고 있었습니다.

김응원은 대원군 리하응보다 35세나 나이가 아래였지만 빠릿빠릿했던 모양인지 10대 후반에 리하응의 집사를 꿰찼습니다. 아무래도 시정잡배 출신인 천하장안과 달리 김응원은 잔반출신으로 글자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김응원은 리하응이 난초 그림을 팔아 경복궁 중건을 할 때에, 리하응이 그리기 귀찮으니 대신 그리게 한 사람들 중 한 명인데,

이 떄문에 동양화에도 조예를 갖게 되었고, 리하응이 중국에 잡하갔을 때 따라가서 중국화가들과 교류하고 또 리하응의 손자 리준용이 일본유학을 가자 그를 따라 다니면서 일본 그림들도 구경하면서,

결국 '소호'라는 아호까지 갖고 말년에는 동양화(당시는 한국화란 개념이 없었음)계에서 한 소리 하는 위치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리하응에게 직접 개인지도를 받았고, 쥐나 화가들과 교류했으니 당시 조선(이 떄는 이미 일제시대)에는 그 정도의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김응원이 이렇게 되는 게 가능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리하응의 실무를 맡으면서, 조선, 중국, 일본의 유명인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서였지 않았을까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응원이 직접 상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청지기나 게이트키퍼였겠지만, 그들도 녹녹하지 않았으니 그런 자리까지 가지 않았겠습니까?

어차피 위에서는 거드름 잡고 잘난척만 하면 되는 거이고, 실무는 그런 이들이 보는 것입니다 . 그러니 그들과 교류하면서 얻는 것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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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라리횬 이야기를 몇 번 했지만,

거기서 누라 와카나 (누라 가문 2대 누라 리한의 후처)와, 설녀 오이카와 츠라라 (누라 집안을 대대로 섬긴 하녀이자 누라 3대 리쿠오를 차지한 인물) 가 대화하면서,

두 사람은 동의하기를,

누라 가문의 수장들은, 리무오를 포함해서 자기들이 도와 주지 않으면,

아모 것도 못 한다고 뒷담화를 하였습니다.

여러 요괴들의 수장이라고 거들먹거리지만, 집안 살림을 돌보는 와카나와, 리쿠오를 보좌하는 츠라라 (본래 츠라라가 자기 어머니의 뒤를 이어 살림을 하다가 리쿠오가 싸우러 나가면서 리쿠오 보좌만 맡게 되어 살림이 와카나에게 넘어감) 에게 실권이 넘어갔는데,

살림을 돌본다는 것은 곧 그 가문의 수입, 지출을 관리하는 것으로, 수틀리면 그걸 엎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여러 번 말한 것처럼 마지막에는 그 집안이 츠라라의 손에 떨어져 버립니다.

김건희가 윤suck열은 자기 없이는 아-모 것도 못한다는 말은 사실일 겁니다. 그 전에 윤suck열은 아무 것도 아니었는데, 양재택의 옛 여자를 맡으면서 출세길로 들어 섰습니다.

여러 유명인사들을 돌아 보면 다 그 밑에서 드러나지 않게 실무를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두환 죽었을 때 '민정기' 공보비서관이 주로 나왔었는데,

민정기는 기자를 하다가 전두환 눈에 들어 그 시대에 청와대 공보 비서관을 했고,

이후에도 계속 전두환을 따르면서 죽을 때까지 모셨습니다.

사실상 전두환 집사로 된 것입니다 하하.

이것이 세상 일인 것입니다 . 그래서 집사가 사실은 실세라는 '흑집사'라는 애니메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큰 일을 하는 사람들은 , 그 밑에서 자질구레한 일을 처리해 주는 자가 필요한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20. 10:42

코우켄 귀국

무거운 이야기만 쭈욱 했으니 안 무거운 이야기 하는 건 저의 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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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네바야시 코우켄이 육체적으로는 이미 귀국했지만 SSG랜더스로 입단한다고 합니다.

(코우켄은 SK와이번스를 떠났고 SSG랜더스에서는 뛰어 본 적이 없음)

전술하였듯이 정용진이 인천에서 꾸미는 사업에 야구단이 크게 영향이 있으므로 정용진은 돈을 아끼지 않고 추신수 뿐만 아니라 선수 3명을 다년계약하여 아예 못 움직이게 했는데, 코우켄이 들어오면 그나마 팀력사에서 제일 이름 있는 선수이므로 섭섭지는 않게 해 줄 것이라 보여지고 있습니다.

코우켄은 팀이 없는 상태에서 귀국했으므로 미쿡 돌아가면 700만-1100만달러 정도에 2년 계약을 했을 것이라 보여졌는데,

문제는 금년에 메이저리그 시즌이 언제 시작할 지 모르고,

코우켄도 나이가 적은 것이 아니라서, 그 돈을 다 받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코우켄이 가족을 매우 그리워하는 성격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가족이 잠시 와 있던 시기에 성적이 좋아졌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오승환은 2014년 한국을 떠나서, 일본 2년, 메이저리그 4년을 거쳐,

커리어가 거의 끝나 가는 금년 40세 되는 해 (저는 만 나이를 쓰지 세는나이를 쓰지 않는데, 편의상 생일에 관계없이 당해년도애서 생년을 뺀 것을 나이로 칩니다.) 에야 결혼을 했는데,

그래서 그나마 늦게 나간 것 치고는 오래 있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오승환은 혼자 (개인적으로 놀았든 말든 그건 그 사람 자유고) 외쿡에서 오래 있을 수 있던 성품이라 오래 해외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코우켄은 가족과 함께 살아야 하는 성품이었던 것 같으며, 그래서 해외생활이 2년으로 그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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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온갖 형상의 일들을 보고 자랐으므로,

가족 구성원과의 유대 같은 것이 일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유전에 따라 이것저것 하면서도 가족이 그리워서 어쩌구저쩌고 이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혼자서 오래 버틸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외쿡에서 뭔가를 이루려면 고국의 가족을 생각해서는 될 일도 안 된다는 게 내 생각이며, 가족 생각나서 할 일을 못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취향이니 가족과 함께 있어야지 어떡하겠습니까?

요컨데 외쿡에서 뭘 하자면, 절대로 혼자 가야 하고 고국에서의 인연을 끊어야 한다는 거이 이 글의 골자 되겠습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15. 12:10
작성자 : 대현자(219.249.xxx.xxx)
입력 2016-01-26 12:31:26
기렇습니다.

연수입 4천만원이면 세후 약 3천 1-2백만원 정도 되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250만원 내외인데,

이 정도 버는 사람이 전체의 25% 정도라더군요 허허.

리영훈이나, 장원재와 이야기하는 여러 인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급 150도 못받는다 하더군요.

그러니, 백화점에서 흥청거리고, 맛집이니 뭐니 찾아 다니는 작대기들은,

전체의 25% 이상이거나, 부동산이 빵빵하거나,

아니면 카드로 불나방같이 살아 가거나, 이런 사람들이다 이 말쌈입니다 하하.

그저 기가 찰 따름입니다.

'폴권 너는 외국으로 처가서 이런 태평한 소리나 처하기냐?'

그렇습니다. 아무려면, 걍 개굴창에서 굴러야 쓰겠습니까? (여기서 스탑. 내 개인사는 중요하지 아니하므로 개인사는 내 글에서 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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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지만 1910년경 소득의 80% 이상은 상위 3-4%가 독식하고, 나머지 10%는 그후 10%까지가 독식하며,

약 10%의 소득을 85-90%가 아귀다툼하던 시대였습니다.

어떤 이는, 빌프레도 파레토의 이론대로, 모든 일이나 소득은 20%가 80%를 생산하고 차지하며, 80%가 20%를 생산하고 차지한다고 했지만,

파레토는 산업혁명기에 살았던 사람이고 지금은 상위 10%가 소득의 50% 이상을 가져갑니다.

모든 부는 그쪽에 몰려 있으며,

냉정히 볼 때에 그 이하는 거의 다 의미가 없다 이 말씀입니다.

"폴권 너는 얼마나 잘났길래 상위 10%에 드느냐?"

여기에 대해선 대답 거부입니다. 내 개인사를 왜 알려고 해요?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가보다는 자신들의 실력을 높이고 살아남는 법을 익히시는 것을 더 중시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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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연료 덕분에 소위 문명세계의 생활수준은 대단히 높아진 건 사실입니다.

고대 로마의 황제들보다 훨씬 높은 생활수준을 아무 가치도 없는 껌댕들도 하고 있으니 말입져.

그 결과 잉여인간이 너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숙련공? 3-D 프린터가 다 없애기 직전입니다.

정규재와 어떤 사람이 대화하던데, 정규재가 항국의 생활 수준이 어울리는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더군요 허허.

맞는 것 같습니다. 죄선시대에 소 치고 돌아와서 멍석에 누워 바가지로 물 떠마시고 아 시원하다 하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말쌈입니다.

리영훈은 말하길, 소위 항국 고전 문학에 보면, 휴머니티라든지, 인생에 대한 성찰이라든지 이런 건 눈을 씻고 봐도 없고,

흥부전처럼 잘 먹고 잘 살았다, 심청전처럼 (믿기지 않는 개적을 통해) 왕비가 되었다, 이런 인생역전기만 있지,

주변에 대한 배려라든지 삶에 대한 고민 같은 건 약에 쓸려 해도 없다 하였습니다. 

노키아가 망하고 나자, 수오미를 허원순이 다녀왔는데,

허원순의 말에 의하면 수오미에서 사우나탕을 강간상품으로 내세우면서, 아버지는 장작 패서 불 때고, 어머니는 음식 만들고, 애들은 호객하고 이러더군요 허허.

허원순의 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2057301

여기서는, 샘숭 휸다이가 망하고 나면 항국도 이렇게 된다, 이런 행간의 의미가 있는 겁니다.


삼모결국의 경제신문 인사까지 초빙해서 장사를 해야 하는 게 그 동네 사정이지여.

그런데 항국은 그나마도 있당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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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개판이 되었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

쥐나 경제가 핵폭탄 맞으면서 지나에 의존하던 항국경제도 위험하게 되었슴다.

그리고 세계 현물시장은 당분간은 좋아질 일이 없슴다.

혹자는, 꼭 중동에 전쟁이 날 각이다 하던데, 그건 겸사겸사 다음에 논하고,

중요한 건, 각 잡고, 돈 나올 구멍이라도 생기면 남을 쫓아내고 반드시 먹을 것이며,

쓸데없는 지출은 꼬옥 줄이어야 한다. 가진 게 없으면 아끼는 거 외엔 답 없다 이 말로 오늘 글은 일단 마침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15. 11:58

집안이 망할 때는 오히려 덤덤하다

따로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 지 몰라서 걍 만설에 넣습니다.

앞으로 가정 경제, 돈관리 (나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아요) 등 실생활에 관련되는 글은, 모두 만설에서 논할 생각입니다.
---

보아 하니, 소위 신흥국들 경제가,

피박살이 나는 지경이네요 허허.

기실 신흥국 경제라는 것이,

결국 서양의 핫머니가 들어가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니,

그것이 빠져 나가면 추풍낙엽처럼 될 수 밖에 없다는 구조적 문제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뉴스에서 어디 펀드가 좋다, 어디 경제가 급성장한다 하면,

그게 좋은 줄 알고 우르르 몰려들어 피본 자들이 많겠죠.

결국 세계는 , Akaze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위 강대국들이 자기들의 밥그릇부터 챙기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소위 브릭스라는 것들이 다 무너지고, 네임드 국가들 (지난 일련의 글에서 언급한 나라들) 만 살아남는 체계로 갈 것이지만,

약흑분대상륙을 컨트롤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

지난 번 논한 유튜브 링크의 강의들을 하나씩 듣고 있는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때 다른 강독과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벌여 놓은 일이 너무 많은데 수습을 못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 일단 숨을 돌려야겠지요.

---

기실,

집안이 망할 때,

막상 망할 때는 무덤덤한 경우가 많습니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시기는 망하기 전의 일입니다.

회사가 부도가 날 때도, 몇 억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데,

그 리유는,

돈이 많을 때는 부도를 막기 위해 다 때려 없앴기 때문에,

몇억 남았지만 그걸 막을 힘이 없어서 부도가 나는 겁니다.

겨우 그게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라,

그것조차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겁니다.

가난한 자들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 때쯤에는,

자기들의 빚이 얼만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더군요.

어느 시점이 되면 될대로 되라 식이 되어서, 완전히 멘붕이 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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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힘없고 비천한 자들과 어울리면,

저절로 힘없고 비천해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에 빠져듭니다.

그래서 한번 하류에 빠지면 헤어 나오는 건 내가 볼 때는 불가능합니다.

드라마 같은 데에서, 하류층 주인공이 큰 뜻을 세울 때는 출생의 비밀들이 다들 있는데,

사실은, 그것이 진실에 더 가까운 것입니다.

옛날에는 기회가 많았으나 지금은 기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세상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아직 돈 벌 구석은 많다 이런 소리를 하나, 그건 학벌이나 자본이 좋은 사람들의 것입니다.


점점 하류층, 답 없이 비참한 삶들은 늘어날 것이고,

거기에 빠지는 순간은 모든 공력을 다 써버리고 운명을 조용히 받아들이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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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년대, 아니 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답 없는 삶, 적수공권의 적빈한 삶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보면, 왜 저렇게 궁상을 떨까 하는 생각들이 들 겁니다.

그런데 그거이 앞으로의 미래이고,

더우기 그 시절에는 좀더 나아진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지금 현재 유일한 생존술은, 지금 있는 자리라도 그 어떤 비열하고 얍삽한 수라도 써서 지켜 내는 것 뿐입니다.

기성세대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이고,

새로운 세대를 위해선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

힘이 없어서 조용히 패하느니,

힘이 약간이라도 있을 때에 퇴각하여, 다음을 보는 것이,

오히려 나은 전략이 될 시기가 올 겁니다.

왜? 힘을 보충할 일 자체가 없게 될 테니까요.

왜 폴권 너는 부정적인 소리만 하느냐?

나는 현실을 말할 뿐, 헛된 희망 따위로 귀나 간지럽게 할 생각은 없습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15. 11:54

해방직후 남한 70%가 좌익

히딩크 님의 댓글에 댓글로 답하기에는 내용이 길어 글을 따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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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의 스와핑 력사는 유구하지요. 녀자 공유로 남자들을 끌어 들이는 게 그들의 가장 중요한 수작이었으니까요.

경성트로이카도 웃기더군요. 리현상(빨치산 두목), 김삼룡 (남한 간첩 두목), 리재유라고 있었는데 리재유가 이들 중 제일 머리가 좋고 흉악하였습니다. 리재유는 다행히 1944년 뒈졌는데, 리재유가 뒈지니 리재유의 내연의 처 박진홍은 김태준(훈민정음 해례본을 팔아먹은 리용준의 스승)과 붙어서 월북을 했다가, 다 숙청 당했다 전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데 좌익들은 하나같이 좆질에 미쳐있는지 박헌영도 숨어 사는 동안에 좆질해서 박병삼(원경중돼가리우스) 이라는 괴물을 처낳았지요. 민변이니 참여연대니 다 박병삼과 박원순이 처만든 것들입니다. 민좆문제연구소도 임준열(자칭 임헌영) 이 박헌영을 존경한다고 처만든 것이고요 우하하.

그러고 보면 박병삼이 출가한 것이, 5.16 내외로 어떤 좌익 중이 목숨을 건지려면 머리 깎아라 해서 깎은 것이고, 실제로 중이 되었다고 죽이지 않았다 하는데, 우익이 뭔지 모르니 이런 놈을 살려주니까 나중에 큰 해악을 끼쳤지요. 신부들도 좌익이 많은데 이는 '김수환' 의 어정쩡한 태도들이 상당히 크게 작용했습니다. 김수환은 독재 반대한다 해서 이름을 얻었고, 그 때문에 꺼먼 옷 처입은 빨갱이들이 꽤 많지요. 종교계야말로 이런 것들이 서식하기 아주 적당한 환경이었습니다. 남미 해방신학도 비슷한 맥락이었는데 그건 CIA가 열심히 애써서 폐해를 줄였지만, 한국은 좀 특수해서 지금까지 지랄 중이지요 하하.

말씀대로 전두환을 너무 미쿡에서 밀어주면, 다른 나라에 자유민주주의 하라고 강요할 수 없으므로, 아웅산 이후 압박이 컸었던 걸로 보입니다. 소련과의 싸움도 싸움이지만, 항국은 이 모양인데 왜 우리보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느냐 이렇게 제3세계 여러 나라들이 움직이게 되니, 그냥 두고 볼 순 없었죠. 전두환 개인적으로는 억울하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만 국제정세가 그런 모습을 놔둘 수는 없었습니다.

문재인 같은 자가 등장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비극이고 아직도 대깨문은 정신 못 차렷죠 허허.


=

헤방 직후 70%가 좌익이었습니다.

이 때 미군정 측의 프로파간다가, 리승만이 집권하면 미쿡에서 원조를 많이 해줄것이다 이런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리승만이 집권했지, 안 그랬으면 려운형이나 기타 좌익이 집권을 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후 무자비하게 죽여서 잠시 잠잠해졌으나, 그 뿌리까지 죽은 건 아니라서, 1970년대에 싹을 보이고 1980년대 후반에 다시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15. 11:52

출처: 디스카바라 블로그(https://m.blog.naver.com/discovererm/90150344769)


(顧眄吐) PKwon은 스승인가?

보낸사람 : PKwon 
12.08.21 22:36
받는사람 : "DiscovererY" 
 

보낸날짜 :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22시 36분 38초 
 
전 맨 처음부터, 전 스승이 아니며 제자를 두지 않고, 세력도 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 글을 오랫동안 읽어 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전 따로 세력을 만들거나 그런 건 딱 질색입니다.

 

이쯤에서 쉬어 가는 기분으로 제가 '스승' 인가에 대해 한번 논하고자 합니다.

 

--

 

좌빨사이트인 엠똥물 (자칭 엠바다) 에서 훈장질 존나 하던 鬼壕頹 (본명이 배지허니래나 뭐래나) 라는 색기가 있었습니다.

 

이 색기는 심형래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입만 벙긋하면 심형래 까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엠똥물의 좌빨들도 귀호퇴의 본을 따라 심형래 욕하느라 날밤을 샜습니다.

 

이 색기는 디워가 얼마나 허접한지에 대해 아주 대서사시를 쓰고 다니더군요. 진중견 워너비도 분수가 있지, 지가 대단히 유식하고 착하고 놀리적이고 그렇다고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색기가 그렇게 얻은 '유명세'로 인터넷신문에서 기자질을 하더니,

 

지가 앞장서서 표절을 하네요? 우하하.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pakbba&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059

 

전 최형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생업에 충실하면서 취미로 야구를 열심히 연구했던 것 같은데,

 

귀호태는 입사과 한마디로 때우려 하더군요.

 

이게 좌빨들, 스승들, 훈장들의 행동입니다.

 

남의 방귀는 더럽다 냄새난다고 용천지랄을 하면서,

 

지 똥은 향기롭고 거룩하다고 말하는 게 이런 '스승년놈들' 의 행각이야요.

 

최형석은 이 색기와 싸워 봤자 정신만 지칠 것같다고 판단하고 아예 다 접어버린 것 같던데,

 

사실 이런 색기들은 죽어도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끝까지 법정투쟁할 작자들입니다.

 

그러니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런 색기들과 싸워봐야 크게 득될 게 없으니 참게 마련이지요.

 

이런 걸 스승이다 선생이다 하고 추앙한 엠똥물 좌빨색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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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국에서 제일 스승질, 선생질, 훈장질 잘하는게 좌빨들이고 그 첨병들이 소위 癲攪凋 (간질병자같이 흔들어서 망하게 하는 것들) 입니다.

 

이것들이 비리도 더 많이 하고, 강간도 더 많이 하고, 체벌도 더 많이 하면서 좌빨세뇌는 존나 하지요.

 

이런 색기들이 스승이랍시고 똥폼 잡고 다니는 게 항국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배운 것들은 위의 귀호퇴 같은 짓만 하고 다니져 우하하.

 

하기는 이들의 뿌리가 노론이고 동궈씨발런입니다.

 

삼성은 성균관대 왜 인수했대요? 그때문에 삼성에 구설이 그치지 않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삼성이 성균관대를 버리면 구설이 줄어들겁니다. 이병철회장도 욕할 거리 찾으면 많겠지만 이병철 대에는 구설이 많지 않았지요.

 

좆선시대에도 성균관은 性菌觀이었습니다. 모르긴 해도, 헌좆이 매독으로 뒈졌다니 (순좆도 매독으로 뒈짐. 여기서 순좆은 리척이 아니라 김사니의 아들임) ,

 

양반놈들에게도, 특히 性菌觀에 매독이 존나 만연해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좆선말기에는 유명인사들이 거의 다 '양자'로 대를 이었지요.

 

여기 나와서는 스승이랍시고 호령하고 다녔겠지요. 대제학이란 색기가 코가 매독균으로 시뻘개져서 공자왈 맹자왈 하는 꼬라지를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와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대제학은 맞는데 大臍謔 (배꼽이 커질 정도로 웃긴다) 이네요 우하하.

 

이런 것들이 스승이랍시고 날뛰는 세상이니,

 

나는 스승이라 불리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개인의 삶을 인도해 줄 수도 없고 그래야 할 의무도 없으며, 자기의 퀄리티는 스스로 높여야 하는 것이고,

 

책임도 못질 거를 시키고, 지는 똥보다 더 더러우면서 남이 나쁘다고 훈장질하고, 이런 건 내 타입이 아닙니다. 나는 가르칠 수 없다면 걍 손 놓지, 굳이 가르치려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승질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닌데, 냉정히 볼때 스승이 될 퀄리티를 가진 사람은 그거보다 더 나은 거 하지 선생질 안합니다.

 

그러니 선생질은 스승이 될 퀄리티가 없는 자가 하게 마련이므로, (옛날에는 직업선택이 쉽지 않아 퀄리티가 좋아도 선생질이나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퀄리티 있는 선생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님)

 

거의 모든 경우 선생들이 씹/좆같은 겁니다.​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15. 11:50

무능한 자는 시켜 줘도 못한다

국민의 좆이 서로 싸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김종인이 온갖 떨거지들을 잘랐더니, 윤suck열이 김종인을 치겠다고 하고 있고, 권성동, 장제원, 남경필 같은 인간들이 날뛰고 있는데

사실 국민의 좆은 대권은 관심없고 갱상도에서 공천장사나 하려고 하는, 옛날에 김대중당이 하던 버릇을 하고 있으니 이기기는 매우 어려워 졌으며,

윤suck열은 떨거지들 이끌고 신당 만들어 거기서 장사 하려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는 안찰스에게 열심히 광을 팔고 다니는 것 같은데, 안찰스도 안목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살지 모르겠습니다. 홍준표와, 홍준표에게 붙은 조원진 등이 위험부담이 많은 인간들이긴 한데, 일단 이들을 쓰면 국민의좆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당선가능성도 있습니다. 윤suck열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자는 거의 없으므로 찰스가 더 당선가능성이 있다 하면, 국민의 좆 대부분이 찰스에게로 번호표 끊어서 찾아갑니다. 국민의좆은 순식간에 붕괴되고 찰스가 먹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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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무능한 자를 왕을 시켜도, 어차피 실권은 대신들에게 돌아 가므로 그럭저럭 굴러 갔고 오히려 왕이 무능해서 이상한 짓을 할 가능성이 줄어드니 별로 한 일이 없어도 후세에 명군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세계는, 무능한 자가 분수에 맞지 않게 높은 자리에 있으면,

어떻게든 끌어 내리는 세상입니다. 경쟁이 그만큼 심하기 때문입니다.

미쿡도 금년의 상황에 따라 2023년에는 뒤집히는 일이 있을 수 있다 라고 전에 말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돈은 없는데, 2020년에 내린 조치들을 뒤엎는 데에 상당한 애로가 있습니다. 저는 VIP들도 완전히 믿지는 않습니다. 일단 북한부터 먼저 정리하면 제가 이야기해 줄 의사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다 뒤엎고 새로 시작한다 (이 이야기는 오늘 자세히 안함) 는 각론의 차이 떄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까?

앞으로의 세계는 점점 힘들어지면서 무능한데 집안 후광 같은 것으로 높은 자리나 부를 누리는 자들은,

사정 없이 끌어 내려지게 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야기에 몇번 썼지만, 가문을 유지하는 사람은 흐리멍덩해 보여도 가문을 유지하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게 없으면 가문 쓸려 내려갑니다.

그런 게 없으면 아내라든지 스승이라든지 가까운 자에게 빼앗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여기서도 이야기, 만설 등에서 논한 바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다 이것입니다.

데면데면 한 사람들이라도 속에 칼을 갖추고 있어야,

뺴앗기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생산은 적고 서로 뻇고 뻇기고 하는 싸움일 것이므로,

이에 대비해야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2022-01-04(21:16)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3. 5. 6. 21:46

 

2022-03-12(21:12) :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716.html

 

타노스라는 캐릭터는 마블시리즈가 유행하면서 유명해졌는데, 사실 타노스는 희랍이나 기타 신화에 나오던 인물은 아닙니다.

 

타노스의 꼬봉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라고 있는데 이는 설명이야 어쩃든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패러디한 것으로 , 인류의 대부분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었고,

 

타노스는 그보다는 좀 ' 인자' 해서, 반을 죽여야 한다고 후퇴했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kpop 등의 영향으로 전세계가 보고 있습니다.

 

거의 반을 맞춘 건 여러 분들의 말씀처럼 마사지한 것이라고 보고, 저는 단순히 윤suck열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함만은 아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가 볼 때는 앞으로 일어 날 여러 가지 변화들의 중간 목표는 인구를 반으로 줄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 아니었어도 루블화는 금년중에 와르르 무너질 추세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각종 물자 부족 사태들도 우크라이나와 사실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식량 생산은 대부분 중동 아프리카로 가지 서방관느 큰 상관이 없습니다.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길어야 다음 주면 종식될 (이스라엘 총리가 젤렌스키에게 항복하라고 '권유' 했습니다. 젤렌스키는 가오 잡느라고 아직 버티고 있으나, 오래 버티지는 못합니다. 아마 '자신'의 사후처리를 협상하고 있을 겁니다. 받은 돈 쓰지도 못하고 죽을 순 없잖습니까?) 우크라이나 사태와 아무 관계없이 일어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쉬운 말로, 세계 원자재 가격들이 1980년대 이후 재정립되지 않았는데 재정립되는 것입니다.

 

즉 원자재를 생산하는 나라들에는 유리합니다. 미쿡,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은 덩치가 커서 버틸 수 있지만,

 

유럽이나 아지아의 원자재를 생산하지 않고 인구만 많은 나라들은 피작살이 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물론 후진국들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배급제가 시행될 것입니다. 이는 전쟁이 종식되어도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가는 좀 내려 가겠지만 다른 물자들의 가격은 계속 높은 채로 있을 듯합니다.

 

미쿡은 이런 상황이 별로 나쁘지 않아요. 비록 로씨야, 쥐나 등이 돈을 좀 벌겠으나, 이들은 첨단기술이 없는 나라들인지라,

 

(로씨야는 칩 수입이 금지되엇다는데 로씨야 미사일이나 무기 개발에, 의외로 '북괴'의 '도움'이 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칩 개발에도 북괴가 관여하고 있다 합니다. 북괴가 미사일 또 하나 쐈는데 아무도 말 안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받으면 북괴는 미사일 개발에 투입하고 한국은 의대에 원서 넣습니다. 그러면서 왜 북괴 미사일이 좋냐고 하는데 한심한 소리일 뿐입니다.)

 

전부터 말했지만 대변혁에 한국은 영향이 비교적 없을 나라입니다. 북괴를 상대하기 위해서 남한은 절대 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살림살이는 좀 어려워 지겠지만, 적어도 자고 나면 시체가 쌓이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기술적, 사회적 변화는 오늘 다 이야기할 수 없고, 이제 유럽, 아지아, 아프리카의 수많은 나라들은 지옥도가 시작 되겠으나, 자원 생산 대국들과 일본, 한국에는 그 피해가 덜할 것이다 라는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