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2024. 3. 16. 15:44

미국의 역사에서 발전이 없어지면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가

오늘 미쿡은 추수감사절이라 대부분의 사람은 집에 있는데,

저는, 어디 좀 다녀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들은 그래도 돈이 좀 있는 곳들이라, 그럭저럭 공급은 되는데,

칠면조 공급은 원활하게 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솔직히 칠면조를 먹지 않는 사람들 (멕작, 동양인 등은 안 먹습니다. 물론 해 먹는 이도 있겠지만 자기들이 알아서 합니다. 저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 상당히 되기 때문에, 그건 잘 된 것 같습니다. 칠면조 공급까지 잘 안 되었다 하는 건 쏘련에서 보드카 공급이 안 되었다 이 소리와 같은 겁니다.

그것까지 안 됐으면 미쿡은 망한 것이지요. 안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거의 손 놓고 있고, 의욕 있는 모습을 여러 곳 다니면서 찾아 보았는데 거의 못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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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이라는 나라가 본래 처음부터 팽창을 아젠다로 하고 시작한 나라입니다.

세계의 모든 걸 독점해서 나눠 먹기 위해, 빈궁한 주들이 필요한 것이었는데,

이제 이들 주들이 필요없다고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니, 그들 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에 극초음속미사일이 발명됨으로서, 미쿡이 세계를 뜯어 먹는 시스템이 끝나기 시작하였다 하였습니다.

2019년 이것이 개발되고 2021년 아프간 망신 직후 쥐나, 북괴도 발사에 성공함으로서 (실패했다는 건 선전이고 성공했다 봅니다.) 개나 소나 이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2030년 실전 배치한다는데 그 기술이 어디서 올 지는 뭐 내가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넘어 가겠습니다.

2020년 우환코로나바이러스가 나왔으나,

저도 예측한 것과는 달리,

후진국은 큰 피해가 없고 선진국만 피해가 막심하였습니다.



세계의 힘의 축이, 바뀐다기보다는 무너진다는 편에 가까운 것 같고,

솔직히, 넷플릭스, 페이스북, 아마존(쿠팡 등등 포함), 이런 게 없다고 죽어요?

없으면 쪼까 불편하겠지만 없어도 그럭저럭 삽니다.

물론 그렇게 한방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수십년간 이어 온 체제가 하룻밤에 무너 지겠습니까?

그러나 이길 수 없으면 결국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고 꽤 시간이 오래 경과할 수도 있겠으나,

그 잘난 기술이래 봐야,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368.html

이 11개 중, 냉동인간 같은 건 세계정세에 큰 도움이 안 되고,

나머지 것들은 '영속적인 에너지원 ', '우주정복',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 이 3가지로 귀결되는데,

전에 브레이크어웨이 문명 때도 말했지만, 이들도 지구와 완전히 떨어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때문에 우주정복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르지 못하는 한, 나머지 모든 것들은 그냥 잔재주에 불과한 것입니다.

적들(아지아)은 미친 듯이 쫓아오는데, 도망갈 구멍은 많지 않은 게 현재 미쿡의 형국이라 하겠습니다. 일부 미쿡빠 학자인지 국학아세전문가들인지 하는 자들은 아직도 미쿡의 세계 패권을 믿지만, 그냥 미쿡에 장사해야 하니까 내버려 두는 것이지 이것이 상당히 약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 2021-11-26(13:45)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42

미국의 빚은 지금보다 10배 늘어날 수 있다

연말이라 좀 바쁘다 보니 글 업데이트가 늦습니다. 뭐 어쩔 수 없지요.

누구는 하다 못해 나까지 따라하는지 인구라라고 하는데, 나는 굴라이지 구라가 아닙니다

림냐연 나오니까 림나영도 나오는데 둘은 기획사도 다르고 운명도 다릅니다. 림나연은 트와이스에서 꿀빨겠지만, 림나영은 나올지 말지도 모르는 그룹에서 쩌리로 전락할 운명입니다 (거기서는 핑키라는 지나년을 내세울 모양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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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5조달러를 일으켜 미국의 인프라를 다시 짓겠다고 하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느냐고 비꼬는 자들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조공시스템을 뒤엎겠다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게 경제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물건을 만들면,

비싼 값으로 미국이 그것을 사주는 체제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뒤집겠다고 나온 것입니다.

오밤아는 8년 동안 미국의 국채를 10조 5천억에서 19조 5천억으로 9조달러나 늘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업적' 인 것입니다.

오밤아가 이 위대한 '업적' 을 세웠어도, 미국의 힘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미국의 소비에 의존하는 현상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는 이를 뒤집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은 앞으로 가치가 떨어진 달러로 외국에서 만들어진 물품을 살 것이고, 좋든 싫든 다른 나라들은 그것을 받아 들여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미국시장을 잃기 때문입니다 하하.

이미 세계전체의 에너지생산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그리고 세계의 무역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조선업, 해운업, 무역업은 부활 못합니다. 차림표 부친이 소유했던 해운회사를 2007년 2천억인가에 팔았었다는데, 결과적으로 볼 대에 차림표가 회사 물려받지 않고 연기자가 된 게 잘 판 신의 한수가 되었습죠 하하.

1,2위 해운사인 머스크 (Maersk) 와 MSC, 그리고 국책해운사 몇개 빼고는 가망 없습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하고, 어쨌든 부채가 늘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하자면,

예, 저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발권국가들의 부채는 지금의 10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왜?

전세계에 덮어 씌울 수 있는 양이 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가지는 국제협력이니 나발이니 하면서 손해를 감수해 왔지만 이제 세계정세는 그러지 않는 방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기들 맘대로 돈을 찍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면 환율이 씹창나므로 불가능하며,

미국, 영국,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왜 영연방 중 오스트레일리아'만' 가능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 아마도 캐나다는 미국과 너무 유착이 심하고 다른 나라들은 그럴 계제가 못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이 4개국은 돈을 찍어 낼 수 있습니다. 일본도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나, 소위 플라자합의 이후 한 대 맞고는 그러지 못하니 실질적으로 4개국입니다. 독일은 1945년 이후, 프랑스는 1940년 이후 그 권리를 상실했습니다. 그리고 구쏘련도 1992년 이 권리를 상실했습니다.

그 외에, 로트쉴트계 중앙은행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는 바사와 북측도 자기 맘대로 돈을 찍어 낼 수는 있으나, 이들 나라는 외국에 팔 만한 물건이 마땅치 않는지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바사가 석유를 팔려면 달러체제를 인정해야 함).

그리고 스위스와 오스트레일리아도 수출할 만한 물건들이 많지 않으니, 사실상 미, 영만 자기 맘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다 이 말슴입니다.

쉽게 말해 미, 영은 자기들의 빚을 전세게에 덮어씌워 자신들의 발전과 전세계의 파산을 노리겠다, 이 말삼입니다.

"그러면 달러를 안 받으면 될 게 아니냐?"

이것은, 쉽게 말해,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답이 낭는 겁니다 우하하.

다들 엄석대의 말을 들으면서 사느냐, 한병태처럼 찌질하게 쭈그러져 사느냐 (바사, 북측), 둘 중 하나입이다 우하하.

쿠바는 큰 변화는 아무래도 라울 카스트로가 뒈진 후에야 (이미 형이 죽기 오래 전부터 실권을 행사했음)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의 자손들이 한 자리씩 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을 녹이기는 어렵지 않으리라 봅니다.

달러가 전세계 통화의 주축이고 다른 체게는 있을 수 없는 이상,

전세계는 미국이 떠넘기는 빚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는 거야요.

쥐나가 좀 깔짝거리다가 미쿡에서 헛기침 몇번 하니 쭈그러진 듯한데, 앞으로도 삐딱하게 나오면, 비율빈을 움직이거나 대만독립을 인정하는 수들이 남아 있어 쥐나는 크게 움직이지 못할 것이고,

쥐나의 준동을 막기 위해 일본을 좀더 키워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틈만 나면 사고를 치는 옆에 좀 맛이 간 것들을 손봐 줘야 겠지요 허허.
  • 2016-12-03(13:21)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40

다시 나오는 타타리 론

대륙고려 떄 김용무씨가 발견한 이론이 타타리 론인데 그 때 옛지도 찾으면서 차이니즈 타타리 등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벌써 20년이 지나서 확실한 디테일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그 떄 게거품을 물고 수십명이 달려 들어서 분탕질을 쳤는데, 그들은 모두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상도, 전라도는 그 고왕국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충청도는 충남은 전라도의 영향이, 충북은 경상도의 영향이 컸으므로 광의의 경상, 전라에 포함 된다 보니 따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옛날에는 천안에서 영호남 가는 길이 갈라졌는데 지금도 천안까지 1호선이 다니는 것으로 보아 천안, 아산 등 충남북동부는 경기도의 세력권이었다 봅니다. 당진, 예산 등은 '내포'라고 해서 서산, 태안, 홍성까지 포함했는데 이 지역은 또 다른 문화가 있었으나 확장력이 약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반도 전체의 역사와 그들의 역사는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인도의 옛 지도들을 보면 인도 대부분은 어느 나라가 지배했다고 하는데 남쪽 끝만은 그 일부가 아닌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은 '촐라'라고 하는데, 촐라는 고대 인도에 있던 드라비다족들의 마지막 영토로,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죽어야 하는 상황이라 죽자사자 싸워서 인도의 어떤 왕조들도 정복하지 못하다가 ,영국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인도 아대륙을 처음으로 통일한 나라는 영국입니다.

촐라의 상황과 경상도, 전라도의 상황이 똑같다고 봅니다. 촐라는 영국이 하나로 통합하지 못하도록 지금은 타밀나두와 께랄라로 나누어 놓았고, 본래 촐라 서부해안에서 쓰던 방언을 '말라얄람어' 라는 다른 언어라고 정의해서 타밀어와 분리시켰습니다. 본래 타밀어와 말라얄람어는 같은 언어였는데 영국의 분할정책으로 다른 언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촐라지역이 반항심이 많은지라 둘로 갈라 놓아 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로마가 스캇랜드를 정복하지 못하고, 인도의 여러 왕조들이 촐라를 정복하지 못했듯이, 타타리 제국도 전라도 경상도를 정복하지 못한 것도 력사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은 아닌 것입니다. 6.25 때도 당시 대륙세력들이 쳐들어 왔으나 경상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하지 못한 것과 같은 맥락이 있습니다.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햇다는 의식과 삼한을 이었다는 의식 이 두 가자기 늘 충돌해 왔고,

결국 이것이 충돌한 게 무신정변입니다. 정중부는 리의방이 허수아비로 올려 놓았으나 정균, 송유인 등이(정중부는 늙어서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정균, 송유인이 실권을 행사함) 죽였는데,

리의방, 리의민, 최충헌 등은 모두 반도계입니다. 리의방은 전북 전주, 리의민은 경북 경주, 최충헌은 경남 진주가 본거지였던 사람들입니다. 최충헌은 우봉최씨라고 하나 우봉에 뭐 해준 거 하나도 없고 진주에 해준 것이 많은데, 진주 사람이었을 겁니다. 경대승도 충북 청주가 본거지였습니다.

무신정변은 반도계가 고려의 정권을 가져온 사건이고, 이 때부터 고려는 반도화된 것이라 봐야 합니다. 청원 (헌 청주 흥덕구)출신 강감찬이 잠시 정권을 잡았으나 그가 죽자 빼았겼는데,

반대로 문신들이 무신들을 벌레 보듯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무신들이 살려 준 문신은 사실상 '문극겸'과 그 추종자들 뿐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죽였습니다. 문극겸은 전부터 무신들의 시대가 온다고 판단하고 그들과 친하게 지낸 탓에 살아 남고 오히려 더 출세했는데, 그 답례로 제주도는 토착 군장을 내치고 문씨들에게 넘어갔고 그래서 지금도 제주도에서 문씨의 힘이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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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에서 타타리라고 나온 것은, 서쪽 국경은 변화가 많은데 (모스크바를 포함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음.) 대충 우랄산맥 서쪽의 아직 모스크바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시비르, 몽골, 만주, 죄선반도를 포함하며 일본은 포함된 적 없습니다.

이번 로씨야-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로씨야 측에서 그랜드 타르타리아를 부흥하자 이런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쏘련은 이미지가 나쁘게 되었고 공산주의를 부흥시킬 수는 없으니.

즉 로씨야는 자신들이 타타르 족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피터 대제(표트르가 아님. 피터임.) 가 18세기 초 로씨야를 유럽에 집어 넣었으나, 300년 후 로씨야는 스스로 유럽에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유럽이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김영삼이 북폭에 동의했다면 그랜드 타르타리아는 한국이 먹었을 텐데 역시 그도 거제도 사람이라 삼한족이었기 대문에 그쪽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사는 대륙파와 삼한파의 싸움이었는데 이를 시대소리 하던 남해경은 부여파와 선비파라고 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백인에 가까운 부여파는 이미 옛날에 멸종되었고 (소수가 튀르크족에 포함되어 흡수되어 사라짐),

황인에 가까운 선비파만이 아지아 력사에 간여했습니다. 제대로 하자면 스키타이족의 동진부터 이야기해야 하는데 너무 길어지고 , 하여간에 한국이 먹지 않은 그랜드 타타리를 이제 로씨야가 먹어 보겠다고 나온다 , 이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스빈다.
  • 2022-05-05(22:46)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39

상방곡의 불길

상방곡, 혹은 호로곡 전투라 불리는 싸움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전투입니다.

234년 제갈양이 오장원에 출병했을 때에, 사마의는 강 건너에서 대치만 하였지 실제 전투는 하지 않았으며,

상방곡전투에서는 사마사, 사마소가 언제나 같이 등장하는데, 사마의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아들들을 전장에 데려가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상방곡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당시는 없었는데, 송나라 때에 오장원 (황야 한가운데 있음) 북쪽에 호리병같이 생긴 지형이 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곳을 호로곡이라 하였고,

상방곡은 호로곡을 달리 부른 이름입니다.

상방곡전투는, 제갈양이 사마의 부자를 태워 죽이려 한 전투로 유명한데,

여기서 모든 걸 걸고, 올인 들어간 겁니다만,

하늘은 진나라를 편들어, 갑자기 폭풍우가 와서 사마의 부자는 구사일생했고,

이 떄에 한족의 운명이 끝나고 선비족의 대운이 온 것입니다. (수, 당 등 모두 선비족. 북쥐나의 '한족' 은 선비족, 녀진족, 몽골족 자손들입니다.)

===

대변혁 진행 세력과 , 제3세력의 결전에서,

3개월간 질질 끌다가 대변혁세력이 대공세를 취하여,

하룻밤만에 코인시장의 총자산이 2조2천억달러에서 1조7천억달러미만으로,

5천억달러가 하룻밤에 증발하였습니다 우하하.

이는, 12월 10일-25일 사이 어느 시점에 트럼프 우주군이 브레이크어웨이 문명에 패한 후,

5개월간 이어져오던 세상을 놓고 벌이는 싸움이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의 방미가 하필 절묘힌 시점에 이루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돌아온 후 다시 이야기합니다.

절체절명의 결전에서 대변혁세력이 기습한 것이 주효한 듯하고,

이는 여러 주요 코인 거래소들을 장악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항복과 함께 여러 거래소들도 항복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3세력의 거두들은 이미 상당수 수익실현을 했으므로 그냥 존버하고 있으면 될것이고,

중간에 뛰어든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지요.

나? 나는 내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말할 의무가 없습니다 하하.

===

대변혁이, 트럼프와 제3세력을 꺠느라 상당히 오래 지연되었고,

아직도 저항이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 제3세력은 약화시키는 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4만 달러가 깨진 이상 이제 1만5천달러까지 가는 데에는 시간 문제일 따름이 될 듯하고,

결국 대변혁은 지구의 대부분 (안 되는 나라도 있는데 그건 아직 나도 정확히 말 못합니다.)

을 뒤엎고, 지구인구 대부분을 도탄지경에 빠드리게 될 듯합니다.

===

유튜브에 LA시사만평(LA시사논평이라고 따로 있는데 그건 아님) 에 마이클 장이라는 자가 썰을 푸는데,

너무 기독교 이야기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경제 관련 이야기는 들을 만한 것도 좀 있고, 트빠들이 보는 시각보다는 좀더 냉정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의 견해에 다 찬성하는 것은 아니나, 흔한 음모론자들과는 좀 다른 면도 있어 보이는 듯합니다.

 

  • 2021-05-20(07:13)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38

가상 화폐와 대변혁

대변혁의 중심목표는 통화체계를 전자화폐로 바꾸고, 모든 금융거래를 통제할 수 있으며, 현금이라는 것을 없애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려면 현존하는 가상화폐들을 꺾어야 합니다. 가상화폐들은 대변혁상황을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되나, 이제 새로운 질서 하에서는 거추장스럽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가상화폐에 제3세력만 몰린 게 아니라 현 금융권 일부까지 물려 있습니다.

대변혁세력들이 자기들끼리만 뭉치고 제대로 정보공유를 안한 탓인지, 아니면 이 모든 게 함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제3세력이 버티고 있는 가상화폐시장에 끌려 들어온 기간들이 좀 있어요.

일론 머스크는 제3세력이냐 ? 그는 제3세력이 되기는 너무 큽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협력은 하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왜 4만달러가지 떨어져야 하느냐? 그것이 총하락의 첫 지점입니다.

기실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시작한 이유가 트럼프의 우주군이 브레이크어웨이 문명에게 패하였기 때문이고 (이 이야기는 전에 했음),

이 때부터 코인을 올리려는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저는 알지도 못하고 아마 알 수도 없겠지만 세계가 개판이 될것이라는 정보를 갖고 가상화폐로 이동하여 새로운 세상에서도 잘 살아 보고자 하는 이들의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과 제3세력은 같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3세력이라는 게 제대로 정해져 있는 거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것이고 본인이 제3세력이라는 걸 인식하지도 못하고 그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이들은 있기 때문입니다.

'폴권은 제3세력이냐?' 내가 그들의 일원이면 글을 쓸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수많은 잡코인들이 날뛰는데 나는 그것들에 대해서 굳이 고면토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요 가상화폐들을 아작내야만, 대변혁에 쓰는 새로운 화폐들을 들여놓을 수 있습니다.

들은 바로는,

'연환계'를 쓸 것이라 하더군요.

일부 주요 가상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는 여러 금융기관과 연동되어 있는데 그것이 얼마 이하로 떨어지면 기관에서는 처분해야 한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연쇄하락이 일어나, 순식간에 시장이 아작나는 사태가 벌어지고 그러면 4만달러도 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다만 그게 가능하다는 보장은 없는것같습니다. 5만달러 이하로 비트코인을 떨어뜨렸으나 글 쓰는 이 시간 현재 다시 5만5천달러로 10%이상 올랐습니다.

제3세력이 그냥 안죽겠다고 하는 것이고 전에 말한 것처럼 제3세력의 힘은 딥스테이트와 맞먹습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매우 간단한데,

딥스테이트는 그 덩치가 크므로 쉽게 움직이기 어려운데, 제3세력은 사령관도 없고, 참모도 없고,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루어지는 '집단지성'(설명하기 약간 어려우므로 다음 기회에 이야기함) 에 따라 움직이므로 그 움직임이 빠르고 적확하기 때문입니다.

규모로선 비교가 안되나, 속도 때문에 경쟁력이 있는 겁니다.

4월 중에 비트코인이 적어도 3만8천달러까지 가지 않는다면 대변혁은 사실상 실패한다고 보는데 그 이야기는 4월 말 닥치면 그 때 하겠습니다.
  • 2021-04-19(01:01)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36

한명회와 한명진

요새 사람들은 죄선왕조 씰룩의 기록을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씰룩도 교차검증 없이 사관들의 맘대로 쓴 글이더군요.

적어도 연려실기술 등 사찬 사서는 검증이라도 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데, 씰룩은 그냥 지방에서 장계 올라오면 아 그렇다 하고 기록했을 뿐 아무도 검증한 적이 없습니다.

교차검증이 안 되는 씰룩을 맹신하는 사학자라는 년놈들은 마침내 일본인이 편집한 고종, 순종씰룩도 정통으로 봐야 한다는 데에 이르렀습니다.

일썽록이라는 책도 김산 이전에는 없었고, 승정원다이어리도 중간중간에 은근히 중요할 때마다 이빨이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일지도 못하고 알 일도 없는 인간들이 어쩄다 적당히 당시상황에 맞게 씨부렁거려도 다른 사료가 없으니 아무도 ㅁ르는 겁니다 우하하.

그러므로 내 앞에서 씰룩에서 어쩄다 하면 나는 무시합니다.

===

윤suck열은 처음부터 싹수가 노랗고 전혀 준비가 안 된 모습을 보여 주더군요 우하하.

김건희가 만난 무당들도 리하응의 자손 2대가 왕이 된다고 예언했던 지관 (정만인이라고도 하는데 아니라는 설도 있음) 과 비슷한 과인가 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전에 '최천중' 이라는 글에서 여러 번 말한 바 있습니다.

즉 그 무당들은 왕이 되는 것만 연구했지 그 다음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 이런 건 연구 안한 것 같습니다.

문재인을 처음 만나서 한다는 소리가 이명박 석방이라니. 이명박은 두 달 후 자기가 석방해 줘도 되는 거고 요점은 '김겅수'석방인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지가 왜 먼저 해요? 우하하.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

한명회 드라마에 보면

(신봉승 등 전세대 사극 작가들은 주로 연려실기술과 매천야록을 바탕으로 사극을 썼습니다. 이 때문에 연려실기술 저자 리긍익이 죽은 1806년에서 매천 황현이 활동하기 시작한 1870년대 사이의 력사가 비어 있어, 이 시대는 세도정치 시대니 별로 할 이야기 없다 하고 리하응 이야기는 김동인이 직접 채록한 이야기들에서 근거한 운현궁의 봄 소설에서 주로 가져다 썼습니다. )

계유혁명을 성공시켜 수양대군이 집권하자 (아직 즉위 전이었던 걸로 기억), 한명회도 벼슬을 했는데 이 때는 몸을 낮추느라 아직 낮은 벼슬이었습니다.

한명회의 동생 한명진도 활약하여 역시 무슨 벼슬인가 올랐는데 , 갑자기 병이 나서 죽게 되었습니다. (실제 한명진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 가져 올 것 없습니다.)

그러자 1994년 한명회 드라마에서는,

한명회가 동생을 찾아와서,

지금 네가 이렇게 죽으면, 전하(세조)의 덕이 부족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사람들이 수군거릴 것이고,

이는 전하에게 큰 누를 끼치는 것이니, 빨리 럴고 일어나라 이랬지만,

한명진은 곧 죽고 말았습니다.

===

리근이 우크라이나 가서 죽었다는 루머도 나왔는데, 역시 죽을 자리에는 안 가더군요 하하 . 도망쳐서 폴스카 국경까지 와서 생쑈 하고 있는데, 며칠 후 패잔병 모습으로 귀국하고 썰 풀 것입니다.

리근이 찌질하고 관종이며 너무 나대기는 하지만 어쨌든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며,

리근이 죽게 되면 그의 흑역사는 다 사라지고,

리근을 몰아 붙였던 가세연이 욕을 먹게 됩니다. 니들 떄문에 사람 하나 죽지 않았냐고 하면, 적어도 아직까지 가세연 떄문에 죽은 사람은 없었는데 이제 원킬 했으니 큰 타격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주에 가세연의 엄청난 공적이 있고 논공 행상을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 논공행상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가세연은 그나마 유일하게 우파를 위해 돼어준 같은 짓을 해 줄 수 있는 조직인데,

그것이 없어지면 다시 신혜식 같은 처졸리는 사람들이 우파농객이라 하며 날뛸 것인데 신혜식으로 뭘 해 볼 수 없다는 건 이미 여러 차례 증명 되었습니다 (리봉규 고성국 등등도 같은 무리)

전광훈은 종교인이라 모두를 아우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볼 떄는 가세연을 일단 살려 둬야 하니까 리근이 죽으면 안 되므로 손을 쓴 것 같습니다. 리근도 약삭 빠른 인간이니 그림을 보고 아 여기 있다간 뒈지겠구나 하는 감이 잡히니까 도망 간 것이지요. 이틀 전인가 폭격에서 죽었을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았지 않습니까.

리근이 얄밉든 말든 지금은 죽어서는 안 되고, 또 역시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한두 사람 정도 뺴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이런 것을 보여 준 면도 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 2022-03-15(20:56)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32

도박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루나가 좆망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비트리지 (대충 설명하자면 이곳저곳 계정을 돌려서 가치를 높이 쳐 주는 곳에서 팔아 넘긴다) 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싱가폴에서 거래가 가능한데 여기서 벌었다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참고로 저는 미쿡에 있는데 미쿡내에서 거래가 정지되어 이 방법을 쓸 수 없고 VPN 달면 가능하긴 한데 알아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거래는, 문자 그대로 이너넷도박과 같은 것입니다. 즉 잃을 수 있는 돈 몇 푼 갖고 하는 것이지, 대박을 노려서는 안 되는것입니다 .

이런 데 큰 돈을 박는 사람들은 다 이야기가 되어 있어서 개평이라도 가져 가라고 박는 그런 사람들이지 개나 소나 먹으라고 만들어 주는 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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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봉티비에 보면 대부분 잃는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은 늘 딴다고 합니다.

(화폐단위는 홍콩달러인데 편의상 원화로 이야기합니다.)

이 사람은 학원강사로 돈을 좀 벌어서 도박에 올인할 필요가 없는 사람인데 마카오 갈 때마다 30-50마넌 정도만 들고 간다고 합니다.

마카오에 날고 기는 카지노들이 많지만 이 사람은 싸구려 카지노만 가고, 자기만의 기법 (자세히 이야기 안합니다) 으로 , 100% 다 따서 오는 건 아니지만 따는 떄가 잃는 때보다 많다고 하며,

중요한 것은, 가져간 돈을 잃으면 더 이상 돈을 떙겨 오지 않고 주변에 자기가 알아 놓은 곳에서 밤을 새며, 홍딸 10만불 (대충 1500마넌) 을 채우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수십 번을 마카오 다녔지만, 승이 패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비행기표도 안 나오지 않냐 하니 , 지난 번에 딴 돈을 다음 출정자금으로 따로 모아 놓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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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포커쟁이들 이야기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기계적으로 목표액만 맞추면 일어 나는 그런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겐 도박이 '일' 인 것입니다.

대개 도박은 뇌에서 도파민 분비되는 맛으로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도파민이 잘 분비가 안 되는지 액수에 좌우되지 않고 그냥 도박하는 것 자체가 일하는 것이다 라고 인식 하는 것입니다.

이게 아무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 타고 나야 되는 것으로 알며 동양인들 중에는 이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동양사회가 서양사회만큼 충격적인 변화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에 초연할 수 있는 유전자가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즉 적어도 여러 대는 그런 변화들이 이어져서 초연할 수 있는 유전자가 생성되어야 가능하지 개나 소나 훈련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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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국, 권도형 등의 예를 보듯이, 엽전들은 냉정함이 부족하여 이상한 데에 올인 들어가기를 좋아하고, 꼭 잘하다가 희한한 데서 고꾸라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바로는, 투기성 거래 (옵션이니 뭐니 하는 것들)는,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법인에게 허락되는 한도와 ,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한도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슈퍼개미 어쩌구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사기로 드러났습니다.

정말 그렇게 번 사람들은 티 안 냅니다. 일본의 아무개가 슈퍼개미라고 소문이 났었지만 제가 볼 떄는 그 사람도 인플루엔서거나, 어느 재력가의 사생아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면 그렇게 티 내고 살 수 없습니다.

미쿡에서는 아직도 1만 달러 이상 움직이면 추적을 받습니다. 이 1만달러 한도가 1970년대 초에 생긴 걸로 알고 있고 그 전에는 얼마까지 한도였는지 찾기 어려운데,

1970년 미쿡 평균 주택 가격이 3만 달러 정도였으니 지금은 약 45만불이라 치면 당시의 1만 달러는 지금의 15만 달러 정도 된다 보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1만달러의 한도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즉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그 이상 갖고 놀지 말라 이런 의미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대담한 거래로 수억 수십억 벌었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다 구라나 사기 이리 보아야 옳습니다. 실제로 인증해 줬어도 왜 그걸 인증해 줍니까? 이상한 놈들이나 꼬이게시리.

그러니까, 모험을 거는 것은 좋은데, 한번 출금이 1만불이 자주 넘으면 (9천9백불씩 비슷한 시기에 게속 출금하는 것도 다 알고리즘에 걸립니다), 갑자기 한 대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요컨데, 위험한 거래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미화 1만달러 (지역에 따라 약간의 증감이 있을 수는 있으나 대충 그렇습니다) 이상의 거래가 시작되면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그 결과는 대개 지위가 없으면 좋지 않다 이런 말로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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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게 이런 저런 걸 가르쳐 줬던 애란인은 ,

'절대로 Round Number(딱 떨어지는 숫자) 로 돈을 움직이지 말라' 라 가르쳤습니다.

규칙적으로 움직이면 추적이 쉽지만, 예를 들어 $7,825.43 이렇게 아무런 의미도 없고 반복되는 숫자도 없게 출금하면 의심 받을 가능성이 적다 라고 하였습니다.

디씨 대노인은 루나 폭락이 5월 10일이고 오적어게임에 나온 시계바늘이 5시 10분이다 이렇게 연관시켜 보려는 것 같은데,

세상 일은 패턴을 찾자면 끝도 한도 없는 것이고 갖다 붙일 거리는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비학에 깊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느 정도 지위가 없는 사람은 크게 먹으려면 한 방 맞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1만 달러 이하로 자주 먹어라 이런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 2022-05-14(20:08) : 
Posted by 李蘭胡
PKwon2024. 3. 16. 15:31

이미 인구 감축은 시작 되었다

윤 이야기는 테레비에서 앞으로 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해 댈 테니 나는 지금까지 한 것 이상 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윤을 분석한 것이 대부분 들어 맞을 것이라고 보므로 더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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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론 최종판 강독을 시도했는데, 중간까지 갔지만 이미 한 이야기를 또 하거나 이미 2백년 전 정책 비판이라, 재개하려고 했지만 하지 못했는데,

언제 재개할 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까지 인구감축 이야기는 인구론 게시판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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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밀 수출국이 2014년 이전까지는 우크라이나였는데 이제는 로씨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쥐나, 인도, 로씨야, 미쿡,

(전에 말했지만 미쿡땅은 농사짓기에 적당한 땅이 의외로 적어 상당수의 농토는 짐승 사료를 재배하는 데에 쓰여집니다.)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파퀴, 우크라이나, 독일 이런데,

쥐나, 인도, 파퀴 같은 나라들은 자국내에서 소비되게 마련이고,

미쿡,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등도 수출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해봐야 주변국들입니다.

로씨야는 우크라이나가 삐딱하게 나오기 시작한 2014년부터 주로 남부지방에서 밀을 크게 재배하기 시작하여 (본래 로씨야는 호밀 같은 것을 주로 재배했었음),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밀과 곡식을 주로 사 가는 나라들은, 놀랍게도 중동, 아프리카입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 자기들이 먹을 밀은 스스로 재배하므로, 유럽으로 수출 안됩니다.

2010년에 우크라이나에 무슨 문제가 생겨서 그 다음해인 2011년 중동 열국에서 식량문제로 데모가 일어나 소위 '아랍의 봄' 사건들이 일어난 예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 '전쟁' 이, 절묘한 때에 일어나는 바람에,

적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지역에서 밀 파종 시기를 놓쳤다고 합니다.

더우기 미쿡에서 경제제재를 한다고 칼춤 추는 바람에,

로씨야 밀을 수출 금지한다 합니다.

뭐 미쿡 등이야 그게 없어도 살 것이고, 로시야 밀은 쥐나, 인도, 파퀴 등이 사 가겠지만 (한국에서는 로씨야 밀을 직접 수입은 안하지만 밀 가격이 폭등하여 영향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본래 그걸로 살아가는 나라들에는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당장 금년 중에 중동, 아프리카에 미증유의 재난이 닥칠 것은 이미 확정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들은 로씨야 , 폴스카 등에서 어떻게든 먹여 살릴 궁리가 나곘으나, 중동인들, 아프리카인들은 먹여 살릴 궁리가 없는 겁니다 우하하.

내일 당장 전쟁이 끝나도 최소 1-2억 감축은 확정 되었습니다. 너무 적냐 하지만 첫술에 배 부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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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번 사건은,

인류가 어떤 자원이 없어지면 제일 고통받나 하는 것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은 절약해도 되고 무엇은 없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2022-03-10(12:13) : 
Posted by 李蘭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