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won/goola2024. 3. 18. 20:33

틀딱들은 왜 현실감각이 없느냐

박근혜 나왔어도 그 밑의 떨거지들 상당수는 계속 감옥에 있어서 별 힘을 못쓴다 하더군요 하하.

틀딱들은 박근혜만 나오면 예수 재림 같이 문재인이 물러가고 윤suck열이 석고대죄하고 어쩌구 저쩌구 할 줄 알았는데,

윤suck열은 신경도 안 쓰고 있습니다 우하하.

듣자 하니 국정원 직원들 상당수가 감옥에 있거나, 나왔어도 연금이 중단되고 어렵게 사는 자들이 있다 하는데,

사냥개는 토끼가 죽으면 삶는다는, 범려의 말도 몰랐으니 그 꼴 되는 거지요 우하하.

그런 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 죽으면 그냥 버립니다. 첩보영화 같은 데서나 구하려고 하지 현실은 그냥 제거해요.

람보 영화도 사실 원작에서 람보는 죽습니다. 영화도 람보가 경찰에게 사살되는 장면을 찍었다는데 람보가 돈이 되겠다고 영화사 간부가 결단해서 그 장면을 자르고 속편들이 나온 겁니다.

나라를 위한다고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결국은 소모품입니다.

그래서 실제 첩보원이었던 데이빗 무어 콘월도 스파이 생활의 진실(물론 100% 다 이야긴 못하지만) 을 쓴 소설가 잔 르 카레로 전업을 한 것입니다. 그의 작품은 007영화 등으로 금칠을 한 스파이들의 삶이 얼마나 비루한가를 주로 논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은 학도병이나 북파공작원들을 무참히 버린 력사가 있고 이 놈들도 거기에 개입한 걸로 아는데, 지들이 한 짓은 생각 안 하고 억울하다고 하니 웃길 뿐입니다 우하하.

====

틀딱들은 박정희, 박근혜 등의 삽질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버릇들이 있는데, 물론 대부분의 틀딱들이 별로 세상만사에 관심이 없다가 늙어서 이런 일들이 생기니 그쪽으로 기운 경향이 있지만,

이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고 나서 추종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눈감고 지지하니까 홍준표, 황교안, 윤suck열 등이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도 모르고 생각도 않고 틀튜브에서 선동하는 데로 가는 겁니다 우하하.

전에도 말했지만 박근혜가 국가체제수호를 하기 위해 뭘 했는지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자는 없습니다. 기껏해야 통진당해체 전교조해체 정도인데, 그걸로 달라진 게 뭡니까?

듣자 하니 미군기지 반환을 미쿡이 미루니까 시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는데,

시위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어쩄뜬 간에, 방 빼지 않고 뭉기적거리면 방 뺴게 만들어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자들은 뭐는 어쩌고 뭐는 어쩌고 하면서 안보에 위협이 된다 이러는데,

냉정히 말해 대한민국의 군이 너무나 욕심이 많고 비대하며 야비했기 때문에 군 관련 일만 터지면 누가 잘하고 잘못했고와 상관없이 욕부터 먹는 겁니다.

미군은 군이 존경을 받는다 어쩌구 하는데 한국군이 존경 받을 짓을 했습니까? 했어요?

좆같은 짓들은 앞장서서 했으면서 무슨 얼어죽을 놈의 존경을 바랍니까?

나는 김해공항도 군이 방을 뺴야 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한미공조 어쩌구 하는데 그래서 가덕도 같고 장난치는 놈들만 이익을 보지 않습니까? (가덕도는 산이 많아서 공항에 적합치 않음)

뭐 박정희 쿠데타는 민도가 낮던 시절이니 그렇다고 치겠습니다.

그러나 틀딱들이 찾는 그 모든 가치들이, 실체는 없고 허상만 있습니다.

문재인 등이 개똥을 싸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자칭 보수들이 잘했으면 그런 자가 집권 했겠어요?

문재인 리재명만 친다면 김한길 (윤suck열에게 아첨을 잘했는지 윤핵관들의 두령이 되었더군요 신지애 조배숙 등 페미 떨거지들 영입이 김한길 작품이라 하더군요 하하.) 은 갠찮습니까? 우하하.

틀딱들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자 마지막으로 날뛰고 있는데, 내가 볼 떄는 이 싸움이 틀딱들의 패배로 끝나면 더욱더 노인복지에 대한 예산은 줄고 틀딱 감축은 기세를 얻게 될 겁니다.

대변혁 세력들이 상당수 80대라 서방에서 틀딱 감축의 기치를 못 들지만, 한국에서 시험적으로 틀딱 차별이 가시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틀튜브만 보면 이런 걸 모르지만, 젊은 세대가 살려면 틀딱이 없어져야 한다는 자각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니,

틀딱들에게는 유리하지 않은 국면이 형성될 겁니다.
  • 2022-01-02(21:38)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6:30

세계 대변혁이 계획대로 행해졌을 때의 미래

우선 한국야구 이야기로 시작 하겠습니다.

작년에, 한화의 마무리투수 정우람을 트레이드하자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우람은 마무리투수로 잘 하기는 하나 나이가 있었고, 엘쥐에서 내놓을 선수는 홍창기와 다른 무명투수였다 합니다.


그런데,

가네바야시를 데려 온 한화의 팬놈들이 또 지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들이 홍팍, 디씨야갤 등에서 분탕질을 치니까, 한화 구단에서 트레이드를 접었습니다.

지금 홍창기는 엘쥐의 중심타자이고 정우람은 늙었다는 것이 확연히 보이고 있어서 트레이드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놔 팬놈들이 그 지랄을 안했으면 정우람을 엘쥐로 보내 한국시리즈 진출시키고 하놔는 쓸만한 홍창기를 얻었을 텐데, 팬놈들이 지랄해서 홍창기는 엘쥐의 중심이 되고 정우람은 늙어서 이제는 써 먹지도 못하게 되었으나, 팬놈들은 하놔를 더욱더 구렁텅이에 밀어 넣은 것입니다.

냉정히 볼 때, 그러지 않아도 청계산으로 유명한 그룹인데, 한화구단이 살려면 팬놈들 중 몇 명은 대전 둔산 가로등에 목이 매달려야 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간뇌가 터져 나가야 그런 소리들을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단에선 훌리간들을 사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합니다.

===

이런 게 대변혁이 실패했을 때의 세계입니다.

지금의 세계가 너무 낭비가 많고, 자원은 줄어드는데 너무 쓸데 없는 인구가 많으며 지식경제 사회가 되는데 이에 적응할 수 없는 자들이 너무 많으니,

이들을 자연적으로 감축하고 지식경제 사회로 가는 길을 막는 토호들의 재산을 빼앗아, 블랙락 같은 초대형 펀드들에 귀속시키고 대부분의 인간들의 '자유'를 빼앗아, 인류 중 상층부를 더 나은 문명으로 보내는 것이 대변혁의 요체입니다.

아쿠다가와 류노스케는 '거미줄' 이란 소설을 썼지만, 나는 이를 놀린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그 많은 죄인들이 다 올라오면, 거미줄은 끊어집니다. 석가모니는 그냥 거미줄로 장난을 친 것이지 원래부터 죄인을 꺼내 줄 생각 따위는 없었던 것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할 수는 없습니다.

냉정히 볼 때, 약소국들과 그 나라 사람들은 존재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변혁은, 지금까지의 질서를 뒤 엎고, 제3세계의 권리를 없애고,

못 가진 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과, 새 문명으로 가는 걸 반대하는 수구파들을 쓸어 버리는, 범지구적 운동이다 볼 수가 있습니다.

대변혁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그들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힐라리가 체포되었네 누가 사형되었네 이런 말에 대해 고면토를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이니 더 설명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지구의 90% 잉여를 거지로 만들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감축하고 남은 10%가 세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 (혹은 조지아 가이드스톤에 나온 것처럼 5억명까지 줄일 수도 있음), 대변혁의 최종 목표이고 거기까지 가려면 몇 단계는 더 있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대변혁에 참가한 자들이 쟁쟁한 인물들이고 이미 계획은 오랫동안 짜여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말 트럼프가 승복을 거부하고,

세계 대환난을 대비하기 위해 쉽게 뺴앗을 수 없는 가상화폐로 돈이 몰리기 시작하였으며,

제3세력이 금년 1월말 GME 사태를 일으키어 시스템에 충격을 주는 바람에,

대변혁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직도 가상화폐에 적잔은 돈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은 좀 시들해지고 이더리움이 제일 거래량이 많더군요.

다시 대변혁이 시도된다면 이더가 4천달러가 넘어야 징후가 온다고 볼 것입니다. 처음 할 때와 다시 할 때는 그 양상은 똑같지 않게 마련이니, 1차 대변혁 시도와 2차 대번혁은 그 전개가 다르게 올 것입니다.

(나는 코인 투자하라 말라 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보는 지표로만 보는 것이고, 투자를 하고 말고는 여러분이 알아서 하실 일입니다. 전부터 말하기를 나는 투자정보 같은 거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제2차 대변혁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하여 이야기하겠지만 제1차 대변혁처럼 한번에 하려는 것이 아닌 시간을 두고 제3세력이 뭉치지 못하게 조치를 취한 후에 가게 될 것이지만,

제3세력, 지주세력 등도 바보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대해 응전할 수작을 펴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은 삼국지 시대와 같이, 위다 촉이다 오다 (이런 시대에도 마초, 맹달, 강유 같이 왔다갔다 하는 이들이 없지 않았음) 이렇게 진영이 갈라져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오판하기 쉽습니다. 대변혁 세력은 대부분 공고하나, 지주세력, 제3세력 등은 뚜렷한 정의가 없이 사건에 따라 협력할 때도 있고 그러하다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대변혁이 실행되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산권을 잃고 그냥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며, 수많은 빚의 폭탄들은 해체되고 쥐나식 전자회폐로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으면 전자화폐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을 맞았을 것이며, 금은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계가 통제 사회로 되면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272.html

여기에서 말한 10개 목표 중 적어도 50년 내에 2-3개는 이루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늦었으나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루는 것이 있었을 것인데,

트럼프, 제3세력, 문재인과 그 일좆들 (리재명도 토론하는 뽐새가 좌빨에다 퀄리키가 처졸리기 짝이 없더군요 우하하), 기타 여러 불만세력들이 제1차 대변혁을 막았습니다.

그러니 2023년 초쯤에 다시 시도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제 1차 대변혁 시도와는 다른 양상으로 시도될 것입니다. 전술하였듯이 슈왑, 파우치, 바이든 등은 퇴장하고, 새 얼굴들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남은 자원은 줄어들고, 어느 시점에 가면 변혁의 효과 자체가 없어집니다. 죄선사에만 보아도 갑신정변인 1884년 때에는 고치면 뭐가 되었을 지도 모르나, 갑오경장(1894) 때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진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고 죄선인들을 사람답게 살게 하기 위해서는, 민비는 없어져 주어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과 같은 의미로 대변혁 제2차 시도가 성공하려면 없어져 줘야 할 사람들이 좀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는 돈을 받고 글을 쓰거나 슈퍼챗 구걸 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헛된 희망을 이야기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어떻게 받아 들여지느냐?

변혁을 하면,

초상류층에게는 아주아주 좋고,

상류층들은 누가 살아남냐 싸움이 벌어질 것이며,

중상, 중중, 중하층들에게는 지옥도가 오고,

하타취들은, 전술하였듯이 별로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많이 감축 되겠지만, 오히려 하타취들은 하락한 중중, 중하층을 잡아 먹고, 잠시나마 더 잘 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로 이 이야기 끝내지 않고 기회 되면 더 하겠습니다.
  • 2021-07-07(19:48)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47

아래 2개의 글에 주석

이렇게 물어 보실 수 있습니다.

"너는 얼마 전에는 클라우스 슈왑이 상류층 클럽 디제이다 했는데 왜 오늘은 그가 세계에서 제일 강한 자라고 하는 것이냐?"

그것이 윗분들 (그게 누군지는 굳이 설명 안하겠습니다만 대충 감 잡히시겠죠) 의 힘이예요.

작년 이맘 때만 해도 슈왑은 그냥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총뭉 불과하였습니다만,

윗분들이 힘을 모으니, 이제는 그의 입에 전 세계가 귀를 기울이는 위치입니다.


자연인 클라우스 슈왑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만,

슈왑은 대변혁의 얼굴이자 대변인이므로, 그가 힘이 있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찬가지입니다. 윗분들이 저놈 치워 하면,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지만, 지금은 힘이 그에게 몰려 이으므로 세계에서 제일 힘 있는 자인 것입니다.

====

윗분들은 그럼 누구냐?

쉬운 말로, 세계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계획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돈이 엄청 많고, 띵크탱크를 만들어 앞으로의 일을 계획합니다.

수십년 전에, 이후 세계가 어찌 될 지 대충은 맞추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의 계획대로 세계는 움직이는가? 대개는 그렇습니다. 사소한 데서 틀릴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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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윗분들과 싸우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증명이 되었지만,

싸우지 않겠다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싸우지 않고 우리는 윗분들의 게임을 안하겠다 이리 나와 버리면, 윗분들도 매우 곤란해집니다.

귀좆이 나가시는데, 그 하인들이 절해라 하면 그 자리에 있으면 절해야 하지만,


나는 그거 보기 싫으니까 냇가에 천렵이나 가야겠다 하면, 그 자리에 없으면 절 못합니다.

동네에 늘 하나씩 있는 동네바보형님들은, 절하고 싶다고 해도 그 자리에 오게도 안 해요.

그래서 동네바보형님들은 팔다리만 움직이면 막일이라도 해서 먹고 살 것이고, 왕이 누구든 신경 안 쓰고 한 세상 잘 사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동네바보가 되어서, 질서에서 빠져 나가겠다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동네바보도, 뇌성마비로 암것도 못하고 처 누워만 있으면 감축대상이지만,

팔다리가 움직여서 막일이라도 할 줄 알면, 그럭저럭 한 세상은 살 수 있는 겁니다. 가끔씩 동네 아줌마들 성욕도 해소해 주고. (이는 1980년대 초 배경으로 한 이문열의 '익명의 섬' 이란 소설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동네 바보인 꺠철이가 이런저런 허드렛일을 해 주고 마을 유부녀들과 통간하지만, 마을에서는 꺠철이도 필요하다고 그냥 그렇게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냉정히 볼 떄 적지 않은 서양의 인간들은, 동네바보 수준도 되지 못하는 아-모짝에도 쓸모 없는 비계덩어리일 뿐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함)

저는 인생이 이상하게 꼬여서, 엘리트코스가 아닌 이상한 길을 타게 되었으나, 그 때문에 남들은 못 보는 것들도 보고 나름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이 경험이 이런 혼란기에는 요긴할 것 같고, 최대한 도움 되는 글을 쓰도록 애쓰겠습니다.
  • 2021-01-28(03:32)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46

제3세력은 어떤 사람들인가?

지금 세상을 이상하게 만들고 있는 제3세력이 누구인지 궁금하실 분들도 많을 테고 제 자신도 궁금합니다.


리효석은 게임스탑 사태가 끝났다고 했는데, 250불 정도로 다시 올라갔더군요. 재벌 고객이나 낚으려고 열심히 하는데, 그것도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잘 되길 바랍니다. 나와 아-모 상관도 없는데 망하라고 할 이유는 없잖습니까?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넘었으므로,

자넷 옐렌의 마지막 승부는 실패했습니다.

조 바이든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 지 두 달이 되도록 국정연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한 대통령은 2월 중에 국정연설을 해야 하는데 3월이 반이나 지났어도 못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생각해 볼 수 있으나 나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제3세력이 세상을 무너뜨리는 힘이, 딥스테이트보다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

우선 제3세력이 누군지 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제3세력은 여러 무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하나로 통일된 것도 아니고 인종도 제각각이라 하나로 뭉뚱그려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대충 말하자면,

'현대 사회에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는 출세할 수 없거나 출세하기 싫지만, 재능은 뛰어난 사람들' 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서 나오는 유카와 마나부 교수는, 그 재능이 뛰어나나 사교성이 부족하여 아첨을 못하기 때문에, 준교수(부교수)로 남아 있고, 결국 업적을 세우기보다는 추리사건 해결이나 하는 신세가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제3세력이 되는 겁니다.

겉보기에는 교육도 잘 받고, 외부에 내세울 만한 직함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남에게 빗대 그리 꿀리지 않는 스펙인 경우가 많으나,

제3세력인 사람들은 출세가도, 귀족, , 상류층과는 무관한 이들이 많습니다. 출신이 상류층일 수도 있으나, 그 본류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쉬운 말로 옛날에는 테러리스트나 혁명가가 되었을 사람들인데,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금융시장에서 이상한 짓을 벌이거나 이너넷에서 새로운 이론을 전파하는 등의 행동들로 영향력을 넓히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보기 때문에,

금융시장을 교란시킴으로서 심지어 그 대단한 딥스테이트도 쉽게 이기지 못할 정도의 체급이 되었습니다.

제3세력의 목적은, 내가 볼 때는, 없습니다.

세상을 뒤집자거나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같은 데에는 그다지 무관심하며,

다만, 방해받지 않고, 세상에 협조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자기들의 이익과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만을 하고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대변혁을 방해하는 이유도, 제3세력들이 스스로 밝힌 것은 없으나,

자기들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니까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동방삭은 실존인물로, 삼천갑자 동방삭이라고 조롱을 당하지만, 한무제 유철의 모사로서 '문협' 으로 이름났던 도사견이었습니다.

그러나, 유철은 동방삭의 재주는 사용했으나, 동방삭을 높은 벼슬에 앉히지는 않았습니다.

동방삭은 재능은 뛰어나나 높은 자리에 앉히면 당시의 권력구도를 해칠 자라고 보았기 때문이며, 이를 깨달은 동방삭도 여러 가지 기행을 하면서 미친놈처럼 인식되게 만들어, 이렇다 할 탄핵을 받지 않고 61세까지 살았습니다.

동방삭이 현대에 살았따면 그런 사람이 제3세력이 됩니다. 일론 머스크도 동방삭과 일견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행을 일삼는다든지.

현 사회에 불만은 많지만, 이를 뒤엎기보다는 여기에서 이익을 챙기고 세상을 자기들이 원하는 바로 움직이며,

서민들에게는 지극히 무관심하고 오히려 경멸하며,

(위에 언급한 유카와 교수도, 녀자와 아이들, 자기들보다 못난 사람들을 지극히 경멸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판에서는 좀 순화되었음)

세상에서 뜯어먹을 수 있는 건 다 뜯어먹으면서, 아-모것도 공헌하지 않은 사람들이 제3세력이고,

이들이 지금의 여러 가지 경제이벤트들을 발생시키고 있는데, 리효석 같이 정통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절대로 제3세력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이들의 수를 읽을 수 없는 것입니다.
  • 2021-03-15(01:13)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44

미국의 역사에서 발전이 없어지면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가

오늘 미쿡은 추수감사절이라 대부분의 사람은 집에 있는데,

저는, 어디 좀 다녀 왔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들은 그래도 돈이 좀 있는 곳들이라, 그럭저럭 공급은 되는데,

칠면조 공급은 원활하게 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솔직히 칠면조를 먹지 않는 사람들 (멕작, 동양인 등은 안 먹습니다. 물론 해 먹는 이도 있겠지만 자기들이 알아서 합니다. 저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 상당히 되기 때문에, 그건 잘 된 것 같습니다. 칠면조 공급까지 잘 안 되었다 하는 건 쏘련에서 보드카 공급이 안 되었다 이 소리와 같은 겁니다.

그것까지 안 됐으면 미쿡은 망한 것이지요. 안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거의 손 놓고 있고, 의욕 있는 모습을 여러 곳 다니면서 찾아 보았는데 거의 못 보았습니다.

====

미쿡이라는 나라가 본래 처음부터 팽창을 아젠다로 하고 시작한 나라입니다.

세계의 모든 걸 독점해서 나눠 먹기 위해, 빈궁한 주들이 필요한 것이었는데,

이제 이들 주들이 필요없다고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니, 그들 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에 극초음속미사일이 발명됨으로서, 미쿡이 세계를 뜯어 먹는 시스템이 끝나기 시작하였다 하였습니다.

2019년 이것이 개발되고 2021년 아프간 망신 직후 쥐나, 북괴도 발사에 성공함으로서 (실패했다는 건 선전이고 성공했다 봅니다.) 개나 소나 이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2030년 실전 배치한다는데 그 기술이 어디서 올 지는 뭐 내가 알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넘어 가겠습니다.

2020년 우환코로나바이러스가 나왔으나,

저도 예측한 것과는 달리,

후진국은 큰 피해가 없고 선진국만 피해가 막심하였습니다.



세계의 힘의 축이, 바뀐다기보다는 무너진다는 편에 가까운 것 같고,

솔직히, 넷플릭스, 페이스북, 아마존(쿠팡 등등 포함), 이런 게 없다고 죽어요?

없으면 쪼까 불편하겠지만 없어도 그럭저럭 삽니다.

물론 그렇게 한방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수십년간 이어 온 체제가 하룻밤에 무너 지겠습니까?

그러나 이길 수 없으면 결국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고 꽤 시간이 오래 경과할 수도 있겠으나,

그 잘난 기술이래 봐야,

http://goola.blog.fc2.com/blog-entry-1368.html

이 11개 중, 냉동인간 같은 건 세계정세에 큰 도움이 안 되고,

나머지 것들은 '영속적인 에너지원 ', '우주정복',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 이 3가지로 귀결되는데,

전에 브레이크어웨이 문명 때도 말했지만, 이들도 지구와 완전히 떨어질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때문에 우주정복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르지 못하는 한, 나머지 모든 것들은 그냥 잔재주에 불과한 것입니다.

적들(아지아)은 미친 듯이 쫓아오는데, 도망갈 구멍은 많지 않은 게 현재 미쿡의 형국이라 하겠습니다. 일부 미쿡빠 학자인지 국학아세전문가들인지 하는 자들은 아직도 미쿡의 세계 패권을 믿지만, 그냥 미쿡에 장사해야 하니까 내버려 두는 것이지 이것이 상당히 약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리 보고 있습니다.
  • 2021-11-26(13:45)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42

미국의 빚은 지금보다 10배 늘어날 수 있다

연말이라 좀 바쁘다 보니 글 업데이트가 늦습니다. 뭐 어쩔 수 없지요.

누구는 하다 못해 나까지 따라하는지 인구라라고 하는데, 나는 굴라이지 구라가 아닙니다

림냐연 나오니까 림나영도 나오는데 둘은 기획사도 다르고 운명도 다릅니다. 림나연은 트와이스에서 꿀빨겠지만, 림나영은 나올지 말지도 모르는 그룹에서 쩌리로 전락할 운명입니다 (거기서는 핑키라는 지나년을 내세울 모양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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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5조달러를 일으켜 미국의 인프라를 다시 짓겠다고 하는데,

그 돈이 어디서 나느냐고 비꼬는 자들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조공시스템을 뒤엎겠다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게 경제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물건을 만들면,

비싼 값으로 미국이 그것을 사주는 체제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뒤집겠다고 나온 것입니다.

오밤아는 8년 동안 미국의 국채를 10조 5천억에서 19조 5천억으로 9조달러나 늘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업적' 인 것입니다.

오밤아가 이 위대한 '업적' 을 세웠어도, 미국의 힘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미국의 소비에 의존하는 현상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는 이를 뒤집기로 한 것입니다.

미국은 앞으로 가치가 떨어진 달러로 외국에서 만들어진 물품을 살 것이고, 좋든 싫든 다른 나라들은 그것을 받아 들여야만 합니다. 안 그러면 미국시장을 잃기 때문입니다 하하.

이미 세계전체의 에너지생산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그리고 세계의 무역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조선업, 해운업, 무역업은 부활 못합니다. 차림표 부친이 소유했던 해운회사를 2007년 2천억인가에 팔았었다는데, 결과적으로 볼 대에 차림표가 회사 물려받지 않고 연기자가 된 게 잘 판 신의 한수가 되었습죠 하하.

1,2위 해운사인 머스크 (Maersk) 와 MSC, 그리고 국책해운사 몇개 빼고는 가망 없습니다.

이에 대해선 후술하고, 어쨌든 부채가 늘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하자면,

예, 저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발권국가들의 부채는 지금의 10배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왜?

전세계에 덮어 씌울 수 있는 양이 그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가지는 국제협력이니 나발이니 하면서 손해를 감수해 왔지만 이제 세계정세는 그러지 않는 방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자기들 맘대로 돈을 찍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면 환율이 씹창나므로 불가능하며,

미국, 영국,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왜 영연방 중 오스트레일리아'만' 가능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 아마도 캐나다는 미국과 너무 유착이 심하고 다른 나라들은 그럴 계제가 못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이 4개국은 돈을 찍어 낼 수 있습니다. 일본도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나, 소위 플라자합의 이후 한 대 맞고는 그러지 못하니 실질적으로 4개국입니다. 독일은 1945년 이후, 프랑스는 1940년 이후 그 권리를 상실했습니다. 그리고 구쏘련도 1992년 이 권리를 상실했습니다.

그 외에, 로트쉴트계 중앙은행의 힘이 미치지 않는다는 바사와 북측도 자기 맘대로 돈을 찍어 낼 수는 있으나, 이들 나라는 외국에 팔 만한 물건이 마땅치 않는지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바사가 석유를 팔려면 달러체제를 인정해야 함).

그리고 스위스와 오스트레일리아도 수출할 만한 물건들이 많지 않으니, 사실상 미, 영만 자기 맘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다 이 말슴입니다.

쉽게 말해 미, 영은 자기들의 빚을 전세게에 덮어씌워 자신들의 발전과 전세계의 파산을 노리겠다, 이 말삼입니다.

"그러면 달러를 안 받으면 될 게 아니냐?"

이것은, 쉽게 말해,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답이 낭는 겁니다 우하하.

다들 엄석대의 말을 들으면서 사느냐, 한병태처럼 찌질하게 쭈그러져 사느냐 (바사, 북측), 둘 중 하나입이다 우하하.

쿠바는 큰 변화는 아무래도 라울 카스트로가 뒈진 후에야 (이미 형이 죽기 오래 전부터 실권을 행사했음)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의 자손들이 한 자리씩 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을 녹이기는 어렵지 않으리라 봅니다.

달러가 전세계 통화의 주축이고 다른 체게는 있을 수 없는 이상,

전세계는 미국이 떠넘기는 빚을 받아 들일 수밖에 없는 거야요.

쥐나가 좀 깔짝거리다가 미쿡에서 헛기침 몇번 하니 쭈그러진 듯한데, 앞으로도 삐딱하게 나오면, 비율빈을 움직이거나 대만독립을 인정하는 수들이 남아 있어 쥐나는 크게 움직이지 못할 것이고,

쥐나의 준동을 막기 위해 일본을 좀더 키워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틈만 나면 사고를 치는 옆에 좀 맛이 간 것들을 손봐 줘야 겠지요 허허.
  • 2016-12-03(13:21)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40

다시 나오는 타타리 론

대륙고려 떄 김용무씨가 발견한 이론이 타타리 론인데 그 때 옛지도 찾으면서 차이니즈 타타리 등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벌써 20년이 지나서 확실한 디테일은 잘 생각이 안납니다.

그 떄 게거품을 물고 수십명이 달려 들어서 분탕질을 쳤는데, 그들은 모두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상도, 전라도는 그 고왕국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충청도는 충남은 전라도의 영향이, 충북은 경상도의 영향이 컸으므로 광의의 경상, 전라에 포함 된다 보니 따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 옛날에는 천안에서 영호남 가는 길이 갈라졌는데 지금도 천안까지 1호선이 다니는 것으로 보아 천안, 아산 등 충남북동부는 경기도의 세력권이었다 봅니다. 당진, 예산 등은 '내포'라고 해서 서산, 태안, 홍성까지 포함했는데 이 지역은 또 다른 문화가 있었으나 확장력이 약해 다른 지역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한반도 전체의 역사와 그들의 역사는 무관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인도의 옛 지도들을 보면 인도 대부분은 어느 나라가 지배했다고 하는데 남쪽 끝만은 그 일부가 아닌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은 '촐라'라고 하는데, 촐라는 고대 인도에 있던 드라비다족들의 마지막 영토로, 여기서 밀리면 바다에 빠져죽어야 하는 상황이라 죽자사자 싸워서 인도의 어떤 왕조들도 정복하지 못하다가 ,영국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인도 아대륙을 처음으로 통일한 나라는 영국입니다.

촐라의 상황과 경상도, 전라도의 상황이 똑같다고 봅니다. 촐라는 영국이 하나로 통합하지 못하도록 지금은 타밀나두와 께랄라로 나누어 놓았고, 본래 촐라 서부해안에서 쓰던 방언을 '말라얄람어' 라는 다른 언어라고 정의해서 타밀어와 분리시켰습니다. 본래 타밀어와 말라얄람어는 같은 언어였는데 영국의 분할정책으로 다른 언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촐라지역이 반항심이 많은지라 둘로 갈라 놓아 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로마가 스캇랜드를 정복하지 못하고, 인도의 여러 왕조들이 촐라를 정복하지 못했듯이, 타타리 제국도 전라도 경상도를 정복하지 못한 것도 력사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은 아닌 것입니다. 6.25 때도 당시 대륙세력들이 쳐들어 왔으나 경상남도 동부지역을 점령하지 못한 것과 같은 맥락이 있습니다.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햇다는 의식과 삼한을 이었다는 의식 이 두 가자기 늘 충돌해 왔고,

결국 이것이 충돌한 게 무신정변입니다. 정중부는 리의방이 허수아비로 올려 놓았으나 정균, 송유인 등이(정중부는 늙어서 실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정균, 송유인이 실권을 행사함) 죽였는데,

리의방, 리의민, 최충헌 등은 모두 반도계입니다. 리의방은 전북 전주, 리의민은 경북 경주, 최충헌은 경남 진주가 본거지였던 사람들입니다. 최충헌은 우봉최씨라고 하나 우봉에 뭐 해준 거 하나도 없고 진주에 해준 것이 많은데, 진주 사람이었을 겁니다. 경대승도 충북 청주가 본거지였습니다.

무신정변은 반도계가 고려의 정권을 가져온 사건이고, 이 때부터 고려는 반도화된 것이라 봐야 합니다. 청원 (헌 청주 흥덕구)출신 강감찬이 잠시 정권을 잡았으나 그가 죽자 빼았겼는데,

반대로 문신들이 무신들을 벌레 보듯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무신들이 살려 준 문신은 사실상 '문극겸'과 그 추종자들 뿐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죽였습니다. 문극겸은 전부터 무신들의 시대가 온다고 판단하고 그들과 친하게 지낸 탓에 살아 남고 오히려 더 출세했는데, 그 답례로 제주도는 토착 군장을 내치고 문씨들에게 넘어갔고 그래서 지금도 제주도에서 문씨의 힘이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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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도에서 타타리라고 나온 것은, 서쪽 국경은 변화가 많은데 (모스크바를 포함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음.) 대충 우랄산맥 서쪽의 아직 모스크바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시비르, 몽골, 만주, 죄선반도를 포함하며 일본은 포함된 적 없습니다.

이번 로씨야-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로씨야 측에서 그랜드 타르타리아를 부흥하자 이런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쏘련은 이미지가 나쁘게 되었고 공산주의를 부흥시킬 수는 없으니.

즉 로씨야는 자신들이 타타르 족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피터 대제(표트르가 아님. 피터임.) 가 18세기 초 로씨야를 유럽에 집어 넣었으나, 300년 후 로씨야는 스스로 유럽에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유럽이 아닌 것은 아닌 것입니다.


김영삼이 북폭에 동의했다면 그랜드 타르타리아는 한국이 먹었을 텐데 역시 그도 거제도 사람이라 삼한족이었기 대문에 그쪽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사는 대륙파와 삼한파의 싸움이었는데 이를 시대소리 하던 남해경은 부여파와 선비파라고 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백인에 가까운 부여파는 이미 옛날에 멸종되었고 (소수가 튀르크족에 포함되어 흡수되어 사라짐),

황인에 가까운 선비파만이 아지아 력사에 간여했습니다. 제대로 하자면 스키타이족의 동진부터 이야기해야 하는데 너무 길어지고 , 하여간에 한국이 먹지 않은 그랜드 타타리를 이제 로씨야가 먹어 보겠다고 나온다 , 이 말로 이 글을 마치겠스빈다.
  • 2022-05-05(22:46) :
Posted by 李蘭胡
PKwon/goola2024. 3. 16. 15:39

상방곡의 불길

상방곡, 혹은 호로곡 전투라 불리는 싸움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전투입니다.

234년 제갈양이 오장원에 출병했을 때에, 사마의는 강 건너에서 대치만 하였지 실제 전투는 하지 않았으며,

상방곡전투에서는 사마사, 사마소가 언제나 같이 등장하는데, 사마의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아들들을 전장에 데려가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상방곡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당시는 없었는데, 송나라 때에 오장원 (황야 한가운데 있음) 북쪽에 호리병같이 생긴 지형이 있었다는 게 알려지면서 이곳을 호로곡이라 하였고,

상방곡은 호로곡을 달리 부른 이름입니다.

상방곡전투는, 제갈양이 사마의 부자를 태워 죽이려 한 전투로 유명한데,

여기서 모든 걸 걸고, 올인 들어간 겁니다만,

하늘은 진나라를 편들어, 갑자기 폭풍우가 와서 사마의 부자는 구사일생했고,

이 떄에 한족의 운명이 끝나고 선비족의 대운이 온 것입니다. (수, 당 등 모두 선비족. 북쥐나의 '한족' 은 선비족, 녀진족, 몽골족 자손들입니다.)

===

대변혁 진행 세력과 , 제3세력의 결전에서,

3개월간 질질 끌다가 대변혁세력이 대공세를 취하여,

하룻밤만에 코인시장의 총자산이 2조2천억달러에서 1조7천억달러미만으로,

5천억달러가 하룻밤에 증발하였습니다 우하하.

이는, 12월 10일-25일 사이 어느 시점에 트럼프 우주군이 브레이크어웨이 문명에 패한 후,

5개월간 이어져오던 세상을 놓고 벌이는 싸움이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의 방미가 하필 절묘힌 시점에 이루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돌아온 후 다시 이야기합니다.

절체절명의 결전에서 대변혁세력이 기습한 것이 주효한 듯하고,

이는 여러 주요 코인 거래소들을 장악하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항복과 함께 여러 거래소들도 항복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3세력의 거두들은 이미 상당수 수익실현을 했으므로 그냥 존버하고 있으면 될것이고,

중간에 뛰어든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지요.

나? 나는 내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말할 의무가 없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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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이, 트럼프와 제3세력을 꺠느라 상당히 오래 지연되었고,

아직도 저항이 심한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 제3세력은 약화시키는 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4만 달러가 깨진 이상 이제 1만5천달러까지 가는 데에는 시간 문제일 따름이 될 듯하고,

결국 대변혁은 지구의 대부분 (안 되는 나라도 있는데 그건 아직 나도 정확히 말 못합니다.)

을 뒤엎고, 지구인구 대부분을 도탄지경에 빠드리게 될 듯합니다.

===

유튜브에 LA시사만평(LA시사논평이라고 따로 있는데 그건 아님) 에 마이클 장이라는 자가 썰을 푸는데,

너무 기독교 이야기를 많이 하기는 하지만, 경제 관련 이야기는 들을 만한 것도 좀 있고, 트빠들이 보는 시각보다는 좀더 냉정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의 견해에 다 찬성하는 것은 아니나, 흔한 음모론자들과는 좀 다른 면도 있어 보이는 듯합니다.

 

  • 2021-05-20(07:13) :
Posted by 李蘭胡